<앵커>
뒷돈거래와 사기, 폭력, 보통 재개발 공사를 두고 비리 종합선물세트라고들 하는데요, 서울 청계천 주변 상가를 재개발하는 과정에서도 같은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권기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황학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조합원들의 임시 총회입니다.
한 조합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자, 건장한 남성이 다가가 제지합니다.
[재개발조합 관계자 : 질문을 하면 안전요원이라는 깡패들이 제재를 합니다. 참석자를 전부 찬성 쪽으로 몰아버립니다.]
경찰은 이들을 재개발 조합장 측에서 고용한 폭력배들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조합장 측이 담합해 이들을 동원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지난 2002년부터 공사비를 올려주는 대가로 조합장측에 3억 여원을 준 혐의를 잡고 이 회사 최 모 부장과 전·현직 조합장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증가된 공사비 단가는 평당 58만 원입니다.
결국 조합원 한 사람당 5천 3백만 원의 돈을 더 낸 꼴이 됐습니다.
그러나 롯데건설은 공사비 증액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 물가지수 변동률을 적용했을 때 53만 원이 인상되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고급 마감재를 한 3개 추가했습니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연면적 11만 6천 평 규모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각종 재개발 과정에서 각종 비리 혐의가 드러나면서 그 규모만큼이나 적지 않은 물의를 빚게 될 전망입니다.
청계천문제가 아니라
청계천에 내년 완공되는...
롯데케슬 베네치아 입니다.
제가 거기 좀 압니다.
참 제목 알만하게 하는군요..
명박이 깔게 없긴디게 없나봅니다...
코엑스몰보다 큰 상가라더군요...
현조합장과 전 조합장과의 사이에 갈등이 많은 곳이죠..
(뭐 워낙등치가 있다보니)
그래서 서로 싸우고 발광을 하는 그런곳입니다.
청계천 유관무관을 떠나
우리 지도자감이 아녀
요새 지도자는 우선 깨끗해야 하는겨
낚인거죠....헤헤헤
그나저나 청계천은 물고기들이 없데여~ 너무 상막해서야 원... 오리만 몇마리 떠댕기구
청계천 2번째 다리이후에는
제 팔뚝만한 물고기가 어슬렁 거리는데요...
한번 가보세요....
오리는 한참 하류에서 본것 같기도하고....잘 모르겠네요..
전 밤에 걷는데 사람들 몰려있길레 봤더니...붕어는 아니고
잉어같은 긴 물고기가 있더군요(제가 고기는 광어랑 우럭밖에는 모르는지라..^^;)
-그날밤 걸으면서 광장부터 시작 베네치아까지 찍고 턴 했는데...
2번째 다리인가 부터 하류로 갈수록 물고기들이 커지고
동대문 전후에는 크기가 거의..회집 숭어만하더군요-
(숭어도 아는구나....)
우리가 낚인 베네치아도 한참 아래에 황학동에 있구..
그정도 가면 물고기 많습니다.
청계천복원사업의 한 축인 청계천주변상가 재개갈사업을 청계천과 분리시키는
개념은 어디서 온거여
글구 청계천복원이란 명분으로 요런 비리사업이 앞으로도 많이 진행될터인데 쯧쯧쯧
뭐가 낚여다는 것인지 진짜 지들 보고 싶은것만 보는구만
님이나 참 가지가지네..
청계천이 개발을 하지않더라도..
이미 삼일아파트(현 롯데베네치아)는 재개발 예정이였다오...
알지못하면 쉿 나 거기 조합원이요...
그리고 설사 그 계획안에 들었다 하더라도..
민간 예산으로 된것을
서울시 당시 시장이 배놔라 감놔라 할수있겠소?
그럼 대한민국 국민이 비리를 저지르면 대통령 탓이요??ㅉㅉㅉ
동인지 된장인 구별않되요?
마익님이 이글을 낚시글이라 한 이유 무엇입니까??
민간이 주가 되 하는 사업에서의 비리를 맹박이와 묶으려 한다는 해석땜에
아닌가요??
그럼 하나 묻죠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전국토의 투기화정책이라 비아냥 거렸던
분들은 다들 어디계신지요??
부동산정책을 정부에서 내놓아 민간주도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땅값,집값 올라가
서민경제 부담주었으니 정부책임이고
서울시에선 청계천복원이 주고 주변재개발사업은 민간주도로 이뤄지는 사업이니
분양가 올라가고 온갖비리들은 지들끼리문제니 니뜰끼리 알아서 해결해라?
아주 온전한 정신상태에서 나온 이중잣대군요
마익님이 27층배정받았다 하셨으니 이 기사에 열받아야 하는건 님 아닌가요
님이 입주하기도 전에 내가 알지도 못했던 이런 비리들 땜에 5천이백만이나
더 주고 들어가야 하니까..
제목부터 함 봐주실레요?
"잘 한다 청계천.. 벌써 터져나오는 구나.."
청계천이 완공된게 언제인데..
이제와서 "벌써"란 수식어구 까지 넣어가며...
분명 낚시 맞고요...
민간이 주가되는것이 아니라..
삼일아파트는 이미 서울시의 청계천복원계획이전에 조합이 결성되고 재계발 예정이였단 겁니다.
즉 청계천 개발의 수혜는 입었으되..
그 청계천 사업과는 무관에게 진행되던
민간 주택재개발 사업이라 이겁니다. 오케?
분양가가 올라간것은 불만이나..
이미 이곳저곳에서 소송을 진행중입니다.
님이 걱정하실문제는 아니고..
아파트 건축에관한 사물관할은..
건설교통부와 서울시 2개소와 기타 구청까지 3개소입니다.
즉 서울시만이 관리감독청이 아니란 거죠..
따라서 여기서도 이글이 낚시글인거구요...
전 이미 작년에 알았습니다.
전 조합장과 현조합장의 싸움에서..
각각의 진영들로부터 무수한 문자메시지와 편지가 날아옵니다.
-아마 이곳에도 있을지 모르나 정말 피곤하죠..-
몇일전에는 우리집 앞까지 (지지난주 토요일이군요) 찾아와 도장 받아 갔습니다.
더준게 사실이면 다 받아내는게 법입니다..
인정합니다..
근데..
청계천이라고 만 제목을 쓴거 같고..
이명박이라는 이름은 하나도 없었는데요..
어찌 이명박과 자동연계가 된건지요..
청계천, 뒷돈, 사기, 재개발.. 등이 어울리니..
자동으로 이명박이 떠오르신 모양이군요..
그분 이미지가 문제이고..
제목을 저리한 제가 잘못이죠..
다시한번 낚시가 된거.. 사과드립니다..
잘 했어.
니가 승자다.
어허..
왜 중간에 끼어서 훈계이신지?
아래에 한번 제 닉으로 쭉 검색해 보세요.. 제대로 잃지도 않고 막 찍어올리는 기사가 있는지?
오지랖이 심하게 넓으신분 같은데..
낄자리 안낄자리 찾아가며 끼시는 것도 삶의 기본입니다.
기사 하나 잘 못퍼왔다고 집안까지 욕보일 일은 없을거 같구요.
님께서 저의 기본을 논할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언제 봤다고 저의 기본을 논하시는지?
상당히 건방지시군요..
자기도 읽지도 않고 퍼 왔으니 기사 달아놓고, 엉뚱한 제목 붙이죠.
낚시성 제목일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보리는 우리말 모르나???
두분이 싸우셔야 할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낚시가 되어버렸고, 낚시는 낚시이니까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을 했는데도..
emitest가 기본이 뭐니 어쩌니 하니까 제가 댓글 단겁니다.
마익홀님도 갑자기 보리님에게 반말은 평소와 좀 다르신거 같습니다...
하여튼.. 두분이 싸우실 일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요즘 열띤(?)토론탓인지...
이곳에오면 좀 민감해 지는군요...
했었죠. 그런데, 전 다른건 다 몰라도 청계천 주위의
왠만한 고층 빌딩들은(상당히 고가)외국 사람 소유요 ㅜㅜ???
결국 그들은 앉아서 돈 벌어먹고, 우린 그거 키워주고
뒤로 나자빠 졋으니 ㅡㅡ 청계천 복원은 아주 잘한건데,
이건 좀 씁쓸하네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죄송하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