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운형의 학병 권유 격문이 실린 『반도학도출진보(半島學徒出陣譜)』. 이 단행본에는 조선총독부 총독과 학무국장의 글도 실려있다
▲ '반도이천오백만동포에게 호소함'이라는 격문 제목과 '여운형씨 수기'라는 필자의 이름이 선명하게 나타나있다
▲ 다음은 여운형 명의의 수기의 일부분
‘반도 이천오백만동포에게 호소함’
친애하는 반도의 젊은 학도가 오늘도 크게 울려 퍼지는 가슴에 미 영 궤멸의 등불을 비추며, 지금 일어나서 전열로 전열로의 출격을 계속한다. 출진결의의 용감한 함성, 이에 있어 자식을 격려하는 아버지와 은사, 전체 반도의 산하(山河)는 임시특별지원병제의 영광에 끓어올라, 이천오백만의 가슴은 무서울 정도로 격동한다. 대동아전투발발이래, 야마노토원수의 전사, 아쓰쓰섬의 황군장병의 옥쇄의 소식과 함께 그 감격은 가슴에 와닿아 비장한 각오를 새기는 것이다. (중략)
지금 세계 질서의 역사창립의 성업은 구축국의 철의 유대에 의해 진전되어져, 대동아는 우리 일본을 중심으로 건립되고 있다. 그리고 제국이 존망을 가지고 싸우는 이 일전의 여하에 따라서 좌우되며,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이기지 않으면 안되며, 물론 완성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승리는 10억의 생과 사를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자국을 수호하기 보다도 유구한 삼천년의 역사와 영예를 위해, 또한 동아 전체를 해방하기 위해서이다. 진정으로 이 일대 결전은 동아 10억의 생존권 획득전이다. 세계는 바다와 땅을 세우고 있는데 청년은 일어서지 않으면 안된다. 피를 흘리며, 목숨을 걸어....(중략)
세계인류, 피가 난무하는 중에 반도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지금이야말로 자기를 알고, 조국을 구명해 황동세계관에 기초한 반성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을이 온 것이다.
<몽양 여운형>
<노무현의건국표창장 >
몽양은= 반도학생권유격문써서 일본군지원병모집하고
인동초는 =일본군지원유세및 연극해서 이땅의젊은이들을 대동아 .태평양전쟁의 총알받이로...
그리고 그 대가로 징병에서 제외!!
일본인 해운회사 전시에 아무나 못들어가죠?
징병 지원 연극까지하고 미주리호타고 북한해군 성주호를 박살낸 김대중에게 노벨 평화상 주다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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