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님 오래간만입니다^^..
그동안 계속 눈팅중입니다.. 손이 근질 근질 거려서^^..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감지 조심하십쇼..
요즘-_-감기가 꽤-_-사람 잡습니다. 크크..
복실님과는 논쟁이 가능할거 같아 눈팅만 하겠다는 말을-_-남자답게 지키지 못하고.. 복실님께
글 한번 올려봅니다.. 한반도 내에서 미국과의 연계성에 대한 글을 보고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을
몇자 적어 놨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평가해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입장에서야 시장경제질서 넓혀지고 적국하나 없어지는 건데 반대할 이유도 없고 // 복실님이 하신 첫번째 오류같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중국이 하고 있는 동북공정의 본질적 의미는 아실꺼라 생각하니 패스합니다..
뭐 굳이 여기서 짚고 넘어갈 명분적 가치나 내적인 요인이 결여되어 있으니 패스해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미국이 아시아의 패권을 잡기위한 전초기지겸 주력 목표가 무었인지는 아시죠?
해지펀드의 대가 소로스와 폴케네디의 책을 보면 어느정도 미국의 비젼을 단편적으로 나마 제시해줍니다.. 시장경제가 넓어지고 적국하나 없어진다는 간단한 말로
미국의 제제를 합리화 시킬수 없습니다.. 저번에 어떤 분꼐서 올리신 글을 인용한다면.. 그들이 남과 북이 통일된이후 평양에 미국주둔시키라는법 충분이 가능성 있는 전제입니다.. 미국이 원하는 아시아 질서의 주축은 일본이고 한국의 거기에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활이니다.. 그들이 정말 주한미군을 철수 시키리라 생각하시는거라면
할말 없습니다. (뭐 현재 분위기상 그렇게 가고있다고는 하지만 전 절대 그러리라 보지 않습니다.. 노무현 정권 하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며 다음 대선 주자의 공략또 뻔한거니 거기에 대한 말은 여기서 패스) 문제는 순순히 미국이 북에대한 영토및 국가 주권을 넘겨 주냐는 건데.. 명분상으로나 대외 외교상으로는 넘겨줄게 자명합니다.
복실님 말씀대로 세계 어느국가라 하더라도 북이 남에 편입된다는걸 부정하거나.. 반대할 하등의 이유나 권리조차 없기떄문이죠.. 하지만 그이후를 생각해보시면 생각은 조금 달라집니다.. 현재 남한의 서울의 심장부에 용산 주한미군 기지가 있습니다..
현재의 주권국가 대한미국의 군사작전 통제권또한 미군에게 있습니다. 이상태로 약 50년을 지속해 왔습니다.. 명분이야 뚜렷했습니다.. 전쟁 종전 국가가 아닌 휴전국가인 이상 우방의 지원과 협조 아래 비호를 받고 지원을 받는다는 명분이 ..
하지만 본질적 명분과 대외적 명분을 혼동하지 말아 주십쇼.. 미국의 가장 큰 목적은
한반도의 국토 방위가 아닌 아시아의 질서체계를 획일화하고 그에 상응하는 압력을 위함입니다.. 오키나와 미군기지나.. 주한미군의 한국주둔이 단지 국토방위 목적으로
있다는 어린에 같은 발상 문제있습니다.
어떤 놈이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의 한반도내 공권력 발동을 막을건데?//
대한민국 임정이후부터 한반도의 공권력은 항상 주변의 강대국들에 의해 번번히
막혔다는건 복실님이 더 잘하실텐데.. 퍼오신거라면 수정을 하셧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처럼 자신의 국가 주권을 활용하거나.. 실행하지 못하는 국가 드뭅니다..
국가의 공권력중 핵심은 군대를 움직이는 겁니다. 그게 가장 중요시 되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현재의 군대를 움직이는 힘.. 작전권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중국이 겨우 한국 두배에 불과한 국력인데 한미연합을 이길수 있을꺼 같소?//
이전제가 가장 아이니컬합니다.. 중국이 겨우 한국의 두배의 군사력과 국력이라는
파단은 어디서 온건지 밑도 끝도 없이.. 할말이없습니다.. 브릭스라고 아실겁니다?
신흥 강대국이 왜 신흥강대국인지.. 경제연구가들이 왜 그리 브릭스에 미쳐 밤낮을
지새는지 정녕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그리고.. 중국은 지구상의 왕따가 아닙니다.. 미국이 아시아 질서를 잡는게 가장크게 작용하는게 중국이고 본질적 목표또한
중국입니다.. 세계 그 어느나라도 중국이란 거대한 땅 덩어리에 응집된 인구를 무시할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적어도 없습니다..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힘도 중국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이 금지 된다면.. 미국또한 무시하시 못할정도의 경제적 파국을 맞게 됩니다.. 참고하시고 알아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왜 미국이 중국앞에서 그런 정책을 피는지.. 단지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명분도 힘도 전부 한국에 있는데 뭐가 아쉬움?/// 한국에 무슨 힘이 있다는건지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을 잡으면 된다고 하셧습니다.. 무슨 방법으로 잡으실겁니까?
초강대국을 무슨 힘으로 잡으실겁니까? 임정이후 단한번 우리나라 역사상 영웅이라고 까지 칭호되는 박통께서도 못잡으신걸 지금와서 어떤 방법으로 잡으시겠다는건지..
꿈이 너무 크십니다..
실현될수 없으니 꿈이라도 꿔야하는게 당연하지만.. 그꿈 너무 크십니다..
글이 길어집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복실님과는 논쟁이 가능할꺼 같아..
글올립니다.. 악플은 사양합니다.. 정중한 태클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에 오류가 있는것또한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PS...이건 제생각입니다..
한반도라는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 대한민국이 경제 대국으로 우리가 말하는G7으로 성장할수 있는 길은 전 통일이 가장 밑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그 좁은 땅떵어리에서 근본적으로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일어날수 있었던 이유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뽀글이 정권이 해체되고.. 그리고나서
북이라는 나라에서 좀더 발전적이고 시대적으로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정권이 서서
우리가 말하는 정말 꿈에만 생각하던 최상의 시나리오로.. 그렇게 전 통일이 되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통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전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너무 많습니다.. 적국이며.. 한반도의 위기감을 조성하고.. 자신들 배부르자고 국민들 굶겨 죽이는 그들의 꼬라지를 보며서
당연히 통탄하고 가슴아파하며 분노를 느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건 현재의 체제의 문제지 본질적인 국민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들또한 우리민족이라는것을
누가 부정하실겁니까?? 북이 핵을 포기하고.. 현 정권과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그리고 나서 우리가 원하는 본질적인 통일이 될날을 전 기다려볼랍니다..
통일에 조건을 따지는 사람들 생각끝에 뭐가 있는지 아십니까? 안하겠다는 겁니다.
일본에 기대서 일본에 빌붙어서 쌓아온것들 잃고 싶지 않으니까..
-영화 한반도의 내용중 한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