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주의자들의 지독한 사대주의 습성은 역사적 사대주의자들로부터 대대로 물려받고 내려오며 각인된 그들에게서만 나타나는 특별한 유전인자가 따로 있는 듯 싶다.
사대주의자들의 논리는 예나 지금이나 본(질)적으로 한결같다.
그들의 힘을 빌리고 배우자=>힘이 없으니 그들을 따르는 것은 순리다=> 결국은 집도 뺏기고 마누라도 뺏기는 신세가 된다. 주체성과 정체성을 상실한 논리는 그 어떤 논리든 우리 권한 밖이란 사실을 그들은 교묘히 감추고 이용한다.
일제때도 똑 같은 논리가 주류를 이루었다 당시엔 일본이 실질적으로 한반도와 만주를 지배하고 있고 작용하는 힘이 컸기 때문에 친일사대가 주류를 이루었고 일본이 패망하고 미국이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가 오자 친일사대주의자들은 발빠르게 친미사대로 말을 갈아타게 된다
당시에 많은 항일민족주의자들을 미군정의 힘을 빌려 제거하고 민족주의자들을 배제시키는데 성공한 이들은 우익을 자처하며 자신들의 과거를 위장하며 권력의 중심으로 서서히 자리잡게 된다. 이들에게 자주적 민족국가 따위는 중요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문화와 역사를 팔고 민족혼을 팔아서라도 그들에게 각인된 유전인자대로 시대의 권력에 아부하며 개인의 영리와 영달만이 최고의 가치일뿐이다 그렇게 시작된 역사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다
교과서에서 배우고 지금까지도 우리의 역사로 알고있는 것들은 다름아닌 조선의 혼을 말살하고 자신들의 통치를 역사적으로 합리화시키고자 의도적인 역사조작을 단행했던 1916년 에 조직된 조선사편수회의 작품이다. 3.1운동이후 일본의 통치는 이른바 문화통치로 바뀌게 된다. 총칼대신 우리역사와 민족을 자기들의 지배논리에 부합하게 정신을 개조하는 작업에 역점을 두게 된다. 수십만권에 달하는 역사서를 수집해 없애버리고 단군조선의 역사를 신격화하고 반도중심의 반도사관을 중심에 놓고 대륙의 역사는 주변으로 배치해버린다. 아직까지도 대륙의 역사를 중심에 놓지 않고 반도중심의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 것은 일제의 의도적인 왜곡에서 비롯된것이다 일본인들에 의해 편집되고 각색된 일본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를 그들 밑에서 교육받은 친일사학자들에 의해 고스란히 현재까지도 그렇게 우리의 역사로 이어져오게 된다. 해방후 조선사편수회를 이끌었던 이마니시 류 교수의 제자였던 이병도를 비롯한 국사편찬위원회의의 대부분의 위원들이 친일 사학자였다. 그들은 현재까지도 강단사학이라는 사학계의 기득권을 공공히 지켜가며 민족사학이 뿌리내리는 것을 집요하게 방해해왔다. 일제시대 통치논리에 의해 각색된 역사는 친일주류학자들에 의해 정통사학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고 민족사학자에 의한 논문이나 민족적 관점의 시류는 철저히 배격하며 현재까지도 교과서에서 실리는 역사는 친일강단사학의 역사학이 골격을 이루고 있다
이런 한민족 정체성 말살작업은 역사 뿐아니라 문화 예술계 학계 언론계등을 총망라해 치밀하게 작업이 진행됐다. 그들밑에서 협력하고 참여했던 문화 예술 학계 언론 종교계의 친일학자들이 해방이후에도 공고한 그들만의 기득권을 지키며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데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서울대 김민수교수가 미술계 인사들의 친일행적을 고발한 논문을 발표하자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쫓겨나야만 했던 상황에서도 보듯 그들이 쥐고 흔드는 대한민국의 영향력은 절대 사라지지 않았음을 알수있다.
대표적 친일언론이었던 방씨일가의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일등신문 자리를 차지하며 아직까지도 여론을 주무르고 정치권력을 움직이고 친미사대논리를 합리화시킴으로서 친일행적에 대한 면죄부와 정당성을 찾고자 하는논리를 끊임없이 양산하고 주입시켜오고 있는것도 일맥상통하다. 이들이 현재까지도 대한민국대표 언론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이땅에서 벌어지는 자(위)대기념 행사에 정치인.문화.예술계인사들이 버젓이 참여하는 정신나간(짓)거리가 횅횅하는것이나 반민족 특별법이 한나라당에 의해 저지당하고 한나라당의 외곽조직인 뉴라이트 같은 단체에서 친일을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논리가 정치권력속에서 계속되어지고 있는 것은 민족주의 정치세력이 득세하는 것을 뿌리뽑고 민족권력의 등장을 막아야만하는 사대주의자들의 운명이 있기때문이다.
민족세력의 성장은 그들이(정치.문화.예술.언론.학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며 철옹성처럼 쌓아온 기득권에 대한 종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민족정치권력의 등장은 곧 이땅에서 문화와 역사와 정체성을 유린해가면서까지 잔칫판을 벌였던 사대기득권세력들..자신들의 파산선고와도 같기 때문이다
그저 얖삭빠르게 힘쎈놈 옆에 빌붙어 사는게 최고로 뛰어난놈입니다
이게 바로 친일숭미 역적의나라 대한민국 제 1의 국가정체성입니다
울 국민을 넘 얄팍하게 보는 글 이였는것 같습니다...
짐 울 국민의의식이 그렇게 낮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배어있는 단어죠. 우린 그렇게 배워온겁니다. 먹고살기 바뻐서 모르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고교 국사 과목이 선택이였다는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 작금에 대통령후보중 한명은 국사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자는 아연실색할 말을
거침없니 내놓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미국 총질문화에 길들여져서
그들의 문화에 종속되길 바라는 무뇌아들이 생기는걸 막아야 합니다. 죠 위에 하나
면 충분하다봅니다.
그리고 뽀루쉐님 국민의 의식은 높소. 자신에 무식함을 거기다 섞어놓지
마시오. 조선시대가 짱께 사대주의가 아니라 이성계와 같은 신흥무인세력과
신진사대부들이 사대주의자들이였소. 위화도에서 말머리를 돌려 결국 다른
나라를 세웠지만 그 이후에도 민족에 자주성을 지키려고 한 임금은 많았소.
댁이 무식한 이유가 바로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오.
일단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그 다음으로 하려는
북한은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생겼다고 말할테지요.
즉 당신이 하려는 얘기는 대한민국은 태생 자체가 정통성이 없고
그에 반하여 북한은 자주적으로 일어났다는 얘기이겠지요
하지만 당신이 찬양하는 북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북한의 태생 자체가 소련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한마디로
"조즐 까세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