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CN) - 워싱턴 DC(Dulles, IAD)
Korean Air(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덜레스 공항 이용기입니다.
볼티모어에서 업무가 있어 몇번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을 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몇장 없습니다.
덜레스 공항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모바일 라운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mobile lounge라고 부르며 "plane mates" or "people mover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터미널과 항공기로, 그리고 터미널간 승객들을 이동하는 거대한 셔틀 버스라고 보시면 되는데
중간 활주로의 항공기를 탑승 또는 하기하는 경우 브릿지를 연결하지 못하니 모바일 라운지를 운영합니다.
(지금은 에어로 트레인으로 대체했다고 하네요. 뉴스를 보고 예전 사진과 관련 자료를 찾아 올려봅니다.)
(모바일 라운지는 몇몇 공항에서 아직 운행하며 JFK에도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 중 JFK 공항 사진에도 있습니다.)
먼저 인천 - 워싱턴 구간 사진입니다.
워싱턴 덜레스 인터내셔널 에어포트
한시간 거리의 볼티모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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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Dulles, IAD) - 인천(ICN)
Korean Air(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덜레스 공항 메인 터미널
공항 스카이팀 라운지
라운지에서 음식 사진만 찍고 기내식은 찍지 못했습니다. 옆자리에 높으신 분들이 계셔서 ^^;;
지금부터 모바일 라운지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mobile lounge라고 부르며 "plane mates" or "people mover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가해 보이는 사진과는 달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처럼 만원입니다 ㅎㅎㅎ
워싱턴의 덜레스 공항은 다이하드2의 배경이 되는 공항이 바로 덜레스공항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존 맥클레인이 항공유에 불을 붙이던 ㅋㅋㅋ
b777이 투입되는걸로 아는데...
현직 댄항공 조종사분 블로그에서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인천에 들어올때 심한 맞바람 맞으며 15시간 넘게 비행을 했다던데... ㅎㄷㄷ
네, 말씀대로 미주노선 중 최장거리는 인천-애틀란타 구간입니다. 장거리 비행 고생하셨네요. 애틀란타구간 포스팅도 해보겠습니다. ^^
(전체 노선 중에는 인천-LA 경유-상파울로 구간으로 25시간 거리입니다. 전세계적으로 top 3 구간에 들어갑니다.)
같이 타고온 승객들과 커다란 버스에 부대끼면서 타고 와선 입국 심사대까지 달려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하나 재미있는 경험이 있다면 두개의 터미널사이에 항공기 유도중일 때는 승객들을 싣고있는 저 셔틀도 서서 지상업무 차량들과 나란히 서있었네요. 다닐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공항이라는 장소만이 주는 설렘과 저마다 다른 설계가주는 특이함은 끊임없이 제게 흥미를 주는 것같습니다! 좋은 사진자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덜레스공항은 미국 수도의 관문이므로 여러모로 특별하고 건축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공항입니다. 우산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메인 터미널은 이 공항의 랜드마크로, 핀란드의 건축가 에로 사아리넨(Eero Saarinen)이 1958년 설계했습니다. (비슷한 모양의 타이완타오위안공항을 설계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생전 타보지도못한 비행기를.. 이 노선을통해서 처음타기시작했는데....자다깨다자다깨다 ..참...ㅎ
도착 후 짐찾고 나가면되는줄알았는데... 어라..요상하게 생긴 이버스는머지..날 어디로 데려가는거지했던......ㅎㅎ^^;
암튼 기억나는건, 왕복찍고와서 제주도 칼 호텔 예약해서 유용하게 썻다는점이..^^ (추천ㅋ)
그리고 저도 처음에는 저 버스타고 당황했습니다. 단체로 어디 잡혀 가는줄 알고 ㅋㅋㅋ
20분거리에 공항이 있으니 하루종일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 듣고는 사진도 찍고 그랬지만ㅋㅋ
아 그리고 다음주에 워싱턴을 통해서 출국이네요! 오랜만에 워싱턴공항에 또 가겠군요!
다음주에 IAD 가시면 모바일라운지 사진 찍어서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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