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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인천 이륙샷 입니다.
아이폰 카메라에 무슨 검은 먼지(?)가 껴서 화질이 좀 구립니다. 죄송합니다.
맨앞좌석이라서 떨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갔습니다.
추천은 구걸이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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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샤를 드골공항입니다.
댄항공이 인천에서 낮시간에 출발하여 파리에 저녁 6시간대에 도착해서...
다시 밤 9시인가 인천행으로 출발하죠
밤 9시치곤 바깥 풍경이 환하죠??
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여름철 유럽에 밤 8시가 넘어도 낮처럼 환하더군요^^
대서양과 맞닿은 스페인 피네스테레(오래전 유럽인들이 생각한 유럽대륙의 끝자락)에서
일몰을 구경한적이 있는데...
밤 10시를 훌쩍 넘어선 시간에 수평선 아래로 해가 지더라구요...
밤 9시를 넘어도 낮처럼은 아니지만...환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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