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 인접지역은 아니지만 이착륙시 소음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공항공사에서 입막음으로..수영장과체육시설을 지어 주기도했구요..
어제는 공항공사에서 소음대책 어쩌구 저쩌구해서 종이가 한장 날라왔습니다..
비행기 소음으로 인하여 전기료를 지원해 준다는 겁니당...크헉~~
7/8/9월 3달 1달에 5만원씩 준다고하네용....
다른 비행장 인근 주민분들도..그렇게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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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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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같아서는 내려써 돌로운전석문 찍어버리고싶었는데 조수석에 VIP가 타고있어서
크락숀도 못누르고 차가 리무진이고 최신형차라....조용히 사라져가는 앞차를보면써 진짜 바로앞이 바다였는데
갖다쳐밀어버리고 싶었던 욕구가 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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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썼네요. 공항에서 최신형 리무진 운전? 최신형 리무진 조수석에 VIP탑승?
돈 안내고 10년째 비행기 탑승?
뭐 하는 인간일까요.
공항 인근 주민 창문 못 열어서 에어컨 돌리라고 지원금 5만원 준다는 글에 물/간식/밥/화장실/샤워실 타령이 왜 나오는지?
돈 안내고 10년째 비행기탑승 = 10년째 비행기 타본적없음
아님 10년째 공항콜밴 몰고있거나..
vip가 조수석에 탄다면 100프로 콜밴 확신합니다ㅋㅋㅋ
새로생긴 공항이 아닌이상, 공항근처 소음은 어쩔수없음.
그 날 활주로에서 200m 거리에서 들어본 F-15K 소음 지랄맞더군요. 소음 줄인다고 이륙도 30도로 하죠.
5만원 가지고는 어림도 없을 소음이죠.
그 소음 듣고는 2MCRC나 공군군수사령부, 공중전투사령부(당시 남부전투사령부) 주둔해있는게 안타깝더군요. 이전비용이 엄청난데다가 함부로 이전하기도 어려운 공군기지고...
K-55도 출장 가봤는데 F-16 소음이 꽤나 나지만 K-2에 비하면 뭐...
반야월에선 착륙하는 전투기 조종사 화이바가 보일지경이니 말다했죠...
팬텀 주둔기지에는 출장을 안가봐서 몰랐네요. --;;
청주공항에는 가봤지만 17비행단은 못가봐서.
청주공항 하니까 17비 마징가 제설 생각 나네요.
팬텀과 15비교시 15가 훨씬더 시끄럽지않던가요?
갠적인생각인가ㅎㅎ
한번은활주로 뒷옆쪽에 있다가 전투기뜨는데
공기가 얼굴을때리는듯한 느낌이?ㅋ
암튼 F-5가 젤조용하고
15가 젤시끄러운듯...
말자체가 안들려요... 전화받다 뱅기뜨면 통화가 잠시 단절되기도...
공군기지가 있는곳은 주민들 바로옆사람과 대화가 않될정도로
고막이 터집니다... 고통스럽습니다...ㅜ.ㅜ
K-2담벼락 옆에 살고 있습니다~
집 옥상에 올라가면 활주로가 보이고~ 야간에 F15가 이륙할때 엔진불기둥이 보이고 집에서 전화 통화하다가 전투기 이륙할때는 전화통화를 잠시 중단하고...여객기가 뜰때는 아들이랑 옥상에 올라가서 비행기 날아가는거 구경도 해주고 전투기 이륙할때는 아들이 집안에서 놀다가도 놀래서 아빠나 엄마한테 뛰어옵니다...전투기 소음피해 소송한다고 서류 집어넣었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어떤집은 1명당 800만원까지 나왔죠~ 한달에 3만원씩~ 10년에 이자까지...저는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어디다가 버렸는지 10년치에 대한 보상못받고 몇년전에 80만원 일시불로 한번 받았고 다음에 또 준다는 돈은 3년후에 준다는데 얼마줄지도 모르겠네요~ 돈 받은 사람은 좋은거고 저같은 사람은 그냥 뭐 ㅈㄹ인거고...
뭐 어쨋든 전기세 지원에 비하면 저같은 사람은 지원 안받는거나 마찬가지죠뭐...시끄럽지만 평생 이렇게 살고 있어서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이들때문에 겨울쯤 이사갈려고 합니다ㅠㅠ
민항기 소음으로 시끄럽다는 사람들 절대 이해안감ㅋㅋ F15편대 비행으로 10대정도 이륙하는걸 들어보면 민항기는 좃도 아니구나~~알게 될꺼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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