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진 아시아나 772
잘 아시다시피 샌프란시스코에서 랜딩 실패한 기재입니다
이 사고가 777 최초의 사망 사고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이때가 사고 나기 2년전 여름이었는데
첵랍콕에서 찍기 몇일전 아시아나 카고가 화재로 회항하다 제주를 얼마 남기지 않고
추락한 일이 생각나서 이 기재를 보면서 항덬으로서 울컥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여름 갔을때 잡은 사진 몇개 같이 올립니다
카고기 랜딩(25L)과 스타트로 사용되는 07R 테이크 오프샷입니다
튼실한 접니다 ㅎㅎ
첵랍콕은 해무가 끼는 경우가 많고 짧은 게릴라성 호우가 잦은 편이라
이렇게 바람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면서 안개가 걷히는 행운이 가끔 생깁니다
이런 연유로 란타우섬을 사랑하지요ㅎ
쳅랍콕 공항에 사진 잘나오는 포인트가 있나 보군요~~
저정도로 찍으려면 크롭바디+200미리로는 부족할까요?ㅠ
잡을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죠
가능합니다만
초창기 저도 200을 저기서 사용해봤는데 조금 아쉽긴하더군요
저는 시그마 120-400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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