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추석명절에 홍콩 자유여행 갔다왔습니다.
이용한 편명은 아시아나 OZ745 였고 추석연휴 첫날
두시간 지연먹어서 뉴스에 등장했을지도 모르는 녀석
이었죠..기종은 A380....
1. 출발전 대기중에 기체 뒷편에서 진공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요란하던데 정체가 뭔가요? 가정용처럼 정숙
하게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공업용 진공청소기의 소리
가 연상되는 소음이더군요...
2. 엔진 뒷쪽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이륙 직전 출력을 최
대한으로 끌어올릴때 엔진에서 물보라가 뿜어져 나오더
군요... 마치 열대성 폭우같이 미친듯이 뿌려대다가 조금
지나니 잠잠해졌구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3. 항공기용 안전벨트와 자동차용 안전벨트의 버클 모양
과 기능(항공기에는 벨트감는 기능이 없음...)
이 다른것 같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4. 이륙순간(동체가 땅에서 뜨는 순간) 분명 위로 날아오르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몸은 아래로 떨어지는듯한 감각을
느끼더군요... 이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5. 탑승시간에 간발의 차로 늦었는데 기상상황등으로 항공기
가 출발하지 못하고 대기중인 경우 탑승 가능한가요?
처음이라 많이 어리둥절한 것도 많았지만 별 문제없이 잘 다
녀왔습니다. 타본 승차감(?)은.... 조금 물렁한 서스펜션을 가
진 고속버스 수준이었다가 약간 기류가 불안정한곳을 지나면
오래된 무궁화호 객차를 타고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허접한 질문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처럼 항공기는 이중삼중 안전장치가 되있으니 맘놓고 타도되겠죠^^ 이상 짧은지식 댓글 이해해주시고 틀린점이 있다면
밑에분께서 수정바랍니다. 이상 항덕이였습니다 (참고로 전 비행기 단한번도 못타봤습니다 요번에 첫 비행경험 할거같은데 장거리라 조금 걱정은 되네요 이코노미인데..) 나머지 질문도 밑에분께 패스...
이처럼 항공기는 이중삼중 안전장치가 되있으니 맘놓고 타도되겠죠^^ 이상 짧은지식 댓글 이해해주시고 틀린점이 있다면
밑에분께서 수정바랍니다. 이상 항덕이였습니다 (참고로 전 비행기 단한번도 못타봤습니다 요번에 첫 비행경험 할거같은데 장거리라 조금 걱정은 되네요 이코노미인데..) 나머지 질문도 밑에분께 패스...
2. 비오는 날 타셨거나 비온 후 타셨나 보네요.....인테이크로 흡입된 물이 배출된듯.
3. 추락시에는 별 쓸모 없음....올킬....단 터블런스 등에는 약간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항공기는 무게와의 싸움입니다....3점이든 2점이든 추락시 올킬임으로 싼 2점식으로 무게도 줄이고....
4.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렇습니다.....고층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전투기는 G(중력) 계기를 달아서 측정하기도 합니다.
5. 대통년, 땅콩전무면 가능하지요.....그럼 진상.
항공기가위로뜨면
내몸은바닥에달라붙는 느낌이들어야하는데
롤러코스터타고 내려갈때기분이들죠ㅎ
한국서 미국갈때 380 존내 달리면 1180키로 찍던데...
음속 돌파하는줄...개무섭...
기장이 폭주족인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