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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2 삽가져와삽 17.03.30 06:21 답글 신고
    2십여년전 미국영화만 봐도 기내에서 담배피는 장면이 나옵니다.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겠죠
  • 레벨 대장 스타얼라이언스 17.03.30 07:27 답글 신고
    경각심이죠. 오래전엔 비행기 안에서 흡연이 가능했었고 그뒤로 차츰 기내흡연 금지를 항공사별로 하다가 (비행기꼬리부분에서 흡연) 결국 전 세계 모든 항공사가 금연으로 바뀌었죠. 금연임을 알만한 공간에도 금연표시 있듯이 마찬가지의 맥락이라 보시면 됩니다. 금연인걸 알지만 한번더 금연이란걸 알리기위한...
  • 레벨 이등병 fssworld 17.03.30 07:45 답글 신고
    경고성 표시입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금연이지만 아주가끔 못참고 화장실에서 담배피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착륙시나 난기류를 만났을때 기체가 불안정하여 담배재가 다른곳으로 튀어 화재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저런 경고표시를 하는겁니다. 참고로 화장실문짝에 재떨이가 있는것도 담배를 폈을경우 화재를 방지하기위해 쓰레기통이 아닌 재떨이에다 버려달라고 설치되어 있는것입니다.
  • 레벨 중사 3 맥퍼슨스트럿 17.03.30 09:57 답글 신고
    말씀하신 1번, 2번 모두 맞습니다.

    1번에 대한 근거는 지금도 오래된 기종 타 보시면 좌석 팔걸이에 재털이가 열리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거나 하는 등 재털이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이착륙, 터뷸런스 등의 상황을
    빼고는 담배를 피울 수 있었습니다. 대개 비행기 뒷쪽이 흡연석인데 똑똑한(?) 흡연자들은
    비흡연석을 달라고 해서 거기 앉아가다가 담배필 때 뒤로 가서 피웠습니다.
  • 레벨 하사 3 후삼축 17.03.31 11:18 답글 신고
    예전 80년대후반 90년대 초반만 해도 흡연석이 있었습니다. 주로 맨 뒷쪽공간 좌석들...흡연자였지만...내가 안필때 다른사람 담배연기 때문에 미국에서 오는 12시간 동안 죽는줄 알았습니다. 완전 너구리 잡습니다...해서 그 다음부터 좌석은 금연석, 담배땡기면 뒤에가서 켈리옆에 서서 담배폈던 기억이...ㅎㅎPS : 비행기는 기압을 이용한 공기순환으로 히터와 에어콘을 작동하기때문에 의외로 연기 잘 빠지는듯. 해서 같은 공간이였지만 금연석쪽에선 담배냄새 안들어옵니다...그래도 동시에 뻐끔뻐끔. 옆에서 피면 나도 피고...대신 담뱃불 잘못꺼서 불붙으면 그게 더 문제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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