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화물열차[7]
어디로 사라졌나했던 전기기관차 8101호8102호가 영동선 에서 화물열차로 다니네요
한국철도100주년 기념으로 1999년에 도입된걸로 아는데
벌써 18년의 세월이 흘러 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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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0호대의 시제작 차량인데... 많이도 고장을 일으켰었죠
8천대 타다가 8101.8102호타면 에어컨도 있고..조용하고 신세계였죠.
시제품이다보니 이것저것 수정할것도 많고
고장도 자주나고해서 8200호대나오면서
객차로는 거의 운행못했습니다
그래서 객차도 안되고 가벼워서 단독으로 화물열차도 운행못해서
애물단지 되었죠
그러다가 요즘 중련해서 영동선.중앙선에 화물을 연결해서 다니긴합니다만
8천대 폐차때문에 8500호대기관차가 많이 부족하고
특별히 어디 쓸곳도 없고해서 어쩔수없이 다니는거지요
신규 기관차의 도입이 늦어지면 기존 기관차의 수명을 연장하면 안되나요??
저는 영업용차량의 수명을 연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 5년씩 두번에 걸쳐서 안전에 문제 없을때 연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신규기관차는 기존기관차 수명이 다 되어가면 그때 도입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마도 구형.신형 같이 운행하다가 구형이 폐차되니 일시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있겠지요
열차조정하고 해서 부족한 현상이 없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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