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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5 11:06 답글 신고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승무원들이 'Everything’s normal'이라며 'Go sit down.'이라고 했다니.
  • 레벨 소장 인왕산백표범 17.06.15 11:05 답글 신고
    저거 비상 상황시 연료 버리는 벨브 쪽이 고장나서~

    연료 줄줄 세는 것 같은데요?

    태평양이나

    대서양 상공에서 비행 중 저랬다면

    연료부족으로 추락...

    헐...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5 11:07 답글 신고
    아 Fuel dumping valve가 그쪽에 달린 건가요?
    단지 그 밸브문제였다면 유나이티드 수준에 그냥 쿨하게 밸브 잠그고 이륙했을 것 같은데요.
  • 레벨 상사 2 담쥐의하루일과 17.06.15 12:50 답글 신고
    와;;; 정말 심각하네요;;; 맘에 안드는 항공사지만 참사로 이어지기전에 발견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5 13:34 답글 신고
    저런 상황을 생각해보곤 합니다.
    연료 누출이나 플랩의 이륙설정 미비(Spanair Flight 5022, Northwest Flight 255)라던지...
    항공기를 탑승하는 승객으로서 자기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다행스럽게도 아직 제겐 일어나지 않았네요.

    http://en.wikipedia.org/wiki/Spanair_Flight_5022
    http://en.wikipedia.org/wiki/Northwest_Airlines_Flight_255
  • 레벨 하사 2 BMWS600 17.06.15 13:57 답글 신고
    미국항공사 767들 대부분 윙렛 달려있어요..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5 14:06 답글 신고
    페덱스에는 안 달렸던데요. ㅋㅋ
    B767 윙렛은 공장 출고시 선택 가능한 옵션이 아니라 출고 후 애프터마켓에서 개조한 거죠.
    763F와 공중급유기 버전 빼고는 단종된 기체.
  • 레벨 하사 1 Targetspd 17.06.15 16:35 답글 신고
    설사 이륙전까지 연료누출을 아무도 발견 못했다 하더라도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양쪽 연료차이가 점점 벌어지면서 곧 조종실에서도 인지를 하게되고 다시 회항하긴 하겠으나.. 대형참사까지 이어질만한 일은 아닙니다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5 16:55 답글 신고
    연료를 뿌리면서 택싱하다가 신혼부부가 지적하자 게이트로 돌아왔답니다.
    저는 유나이티드라면 저 정도 누출은 지적한 신혼부부를 개패듯 쫓아내고 누출만 막은 채 그대로 이륙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비행편취소하고 식당 쿠폰+호텔 쿠폰 나눠줬다니 황당해서요. 개나이티드의 '명성'에 흠집이 나는 듯...

    만약 그대로 이륙한 채 누출 확인이 늦으면 제때 회항을 못해 에어 트란셋 236편 무동력활강 기록을 갱신할 수도 있었겠죠..... 에어 트란셋 236편처럼 밤 비행기였다면 그냥 이륙했을지도 모릅니다. 에어 트란셋 236처럼 연료 이송 밸브를 열었다면... ㅎ
    조종실에서 곧 연료누출을 인지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제주항공 기내여압 자동으로 세팅도 안하고 2만피트 넘어가다가 하강한 일이 있기 전에도 헬리오스522편 참사가 있었습니다. 헬리오스 522편 사고를 겪고도 기내여압 자동 세팅 빼먹는 조종사가 있습니다.
  • 레벨 하사 1 Targetspd 17.06.16 18:08 신고
    @페르소나논그라타 양쪽 연료탱크 차이가 어느정도 벌어지면 경고메세지 뜹니다. 조종실에서 모를수가 없어요. 지상에서 이제 막 택시 시작한 시점에선 아직 차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아 몰랐을거고요. 모른채로 떴다 하더라도 이내 공중에서 메세지 확인하고 바로 회항하게 됩니다. 언급하신 그 여압문제 또한 기압 경고를 뒤늦게나마 확인하고 즉시 긴급강하 한거고요.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6 18:40 신고
    @Targetspd 경고를 제대로 해석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경고가 나도 연료의 양이 차이가 나는게 새서 그런건지 연료계 고장인지 조종사가 입맛대로 해석해버리면 끝장입니다.
    763ER 뉴어크 → 베네치아 가려면 연료는 거의 70000~80000L? 어느정도 벌어지면 경고메시지가 뜬다고 하셨는데 그 양이 얼마일까요? 그냥 이륙해서 경고메시지가 뜰 위치가 대서양 어디 쯤일까요? 회항해서 착륙하면 브레이크 온도가 상당히 높을텐데요. 보조익 옆에서 새는 거라 랜딩기어와 거리가 있다고 해도 재수없게 랜딩기어 쪽에 튀어 달궈진 브레이크로 인해 불붙으면?

    2만피트 넘기 전에 여압 자동 설정 확인하는 절차가 몇 번이죠?
    제주항공 조종사는 그걸 다 씹었습니다. 101편, 107편 둘다. 그래서 제주항공 여압문제를 언급한 겁니다.
    경고가 뜨기 전에 자동으로 세팅했어야 정상인 겁니다. 그리고 그런 짓을 또 다른 조종사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고메시지 나온다고 문제가 다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경고듣고도 해석못해 헬리오스 522편 참사났는데요.

    그런 논리면 실속 경고 있으니 실속 없겠네요? 조종사들이 실속 경고에도 조종간 잡아당겨 동반'자살'한 경우는 그럼 어찌되는 거죠?
  • 레벨 훈련병 GearUP 17.06.16 22:07 신고
    @페르소나논그라타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눈팅만하다가 댓글달려고 가입까지 했네요.
    767은 제가 타는게 아니라 모르지만 fcom 보시면 궁금하신거 풀립니다.
    When the fuel quantity in left and right main tanks differ by 900 kilograms (plus
    or minus 200 kilograms) or center fuel pump switches are OFF with more than 500
    kilograms in the center tank, the FUEL CONFIG light illuminates and the EICAS
    advisory message FUEL CONFIG is displayed.
    또는
    When the fuel quantity in left and right main tanks differ by 2000 pounds (plus or
    minus 500 pounds) or center fuel pump switches are OFF with more than 1200
    pounds in the center tank, the FUEL CONFIG light illuminates and the EICAS
    advisory message FUEL CONFIG is displayed.

    참고로 UA 꺼는 아닙니다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7 07:14 신고
    @GearUP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략 1톤 차이네요.
    시간당 유출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1톤 차이라면 회항은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 레벨 하사 1 Targetspd 17.06.17 08:29 신고
    @페르소나논그라타 논점이탈 하신거같네요 무슨말이 하고싶으신건가요? 무슨일이 일어나기전에 첨부터 잘해야하는건 당연히맞는거고 그 당연한명제에 이의 달사람 아무도 없구요. 어쨌든 이번 경우에 어떠한 이유로든 연료누출이 일어났고 사후조치가 가능하냐 안되냐의 얘길 하고있는거구요. 조종실에서 무조건 인지 가능한 상황이고 한쪽연료 완전히 바닥나도 회항하는데는 충분하다 이겁니다. 그 경고까지 만들어 놨는데도 조종사가 잘못 판단할수 있으니 어쨌든 위험한거다? 그러면 비행기를 타면 안되죠..ㅎㅎ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7 09:10 신고
    @Targetspd 추락하거나 대형참사로 번질 일이 아니다 라는 말씀에 동의 못한다는 게 제 논점입니다.
    나만 죽으면 다행이지만 내가 안탄다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항공사고로부터 안전해지나요? 그럼 얼마든지 안타겠네요. ㅎㅎ
    조종사 훈련을 강화하고 항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는 게 제 논지입니다. 조종사는 나와 같이 목숨을 걸지만 항공사 임원은 안 그러니까요.
  • 레벨 소위 2 빌리의떡맛 17.06.15 18:50 답글 신고
    기내에선 몰랐을 수 있다 치더라도 푸쉬백 하면서 지상요원들이 확인 가능하지 않았을려나요?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5 18:57 답글 신고
    푸쉬백 할 때부터 샜다면 지상조업사 직원들 정말 개판이라는 얘긴데...
    푸쉬백 이후 엔진시동 걸고 활주로 이동하다가 새기 시작한 게 아닐까요.
    영어 기사에도 엔진시동 걸고 Taxing하다 Gate로 돌아왔다고 하니.
  • 레벨 대위 3 COLD 17.06.16 14:47 답글 신고
    정말못본체했다면 지들이 통구이되어봐야...정신차릴려나...ㅡㅡ
  • 레벨 대령 1 페르소나논그라타 17.06.16 20:16 답글 신고
    아 신혼부부를 개패듯 패서 끌어내지 않고 그냥 손쉽게 모든 승객을 끌어냈군요.
    항공편 자체를 취소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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