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32L 인지 32R 인지.. 무튼 320도 방향으로 착륙 준비하는 상해 항공...
그런데 왠일인지 2400여 ft로 하강 중 갑자기 5200ft 까지 상승을 하네요..;;
그 후 좌선회를 하여 광명시 쪽으로 기수를 틉니다..
아래는 캡쳐 화면입니다.
↑ 김포로 향하던 상하이 항공이 2400여 ft 까지 갑자기 하강하던 중
갑자기 5200ft로 상승 후 좌선회 하는 중..ㅎ
뒤에 따라오는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은 계속 하강하며 김포로 착륙 준비를 합니다.
↑혹시 문제가 있어 상하이로 되돌아가는건지..?? 궁금했습니다만
서클링을? 하는듯 싶네요ㅎ
↑ 다시 기수를 김포로 향하는거 봐서 서클링을 한것이 확실한듯 보입니다ㅎ
↑ 다시 하강을 하며 김포로 접근을 하고 있네요..
이로 인해 오후 6시 50분 착륙 예정이었으나
한바퀴 돌고 난 후 착륙함으로서 예정시각보다 50분 뒤인 7시 40분경에 착륙했다고 나오는군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앞선 항공기간의 거리가 근접해서
관제사의 지시로 서클링을 한것이 아닐까 합니다ㅎ
인천공항 같은 경우 이같은 경우를 종종 보았었지만 김포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는것을 저는 처음 봤네요..ㅎㅎ
올려주신 건 보통 홀딩이라고 하죠..
감사합니다!
http://ais.casa.go.kr/pdf.asp?file=(2-27)%20INSTR%20APCH%20CHART(12).pdf&MidCode=71&BigCode=16&GubunCode=3
김포공항 Instrument approach chart를 보니 FAF KENJA에서 빠구 맞고 IAF HANWU부터 다시 approach를 시작한 것 같아요.
계기접근절차를 중단하고 다시 시작할 만한 문제가 뭐가 있을까 궁금하네요.
IAF의 경,위도를 가지고 구글맵 위치를 찾아보니 Chart 상의 위치는 축척을 고려해서 찍은 건 아니군요. ㅠㅠ
북동쪽으로 올라가다 틀길레 HANWU인가 싶었는데.
흔치 않은 경우인데 갑자기 고도를 높여서 홀딩을 한 이유가 궁금했죠..ㅎㅎ
궁금증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날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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