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미국이민 간다고해서 글올렸던 항덕이에요
여차저차 준비해서 무사히 잘왔네요 2주정도 지났구요
원래는 나이도있고 미혼이고 식구들이 여기살아서 트러커? 그런거나 해볼까하다가..
뭐 한 15년간 가상항공사랑 플심만하다보니 미련을 못버리겠네요
그래서 오랜기간 꿈꿔왔던 파일럿을 도전해보고자 파일럿 학교를 알아보고있네요
날틀님 나오신 힐스브로 , 웨스트윈드 , aaa , 치노에잇는곳 센디에고 쪽 기타 몇군데 알아보고있습니다
한군데는 다녀왔구요 결론은...나이도 나이지만 영어네요...(올해30후반)
뭐 면장따도 부족한점이 많기에 어디 대형 메이저급은 못들어가겠지만
그래도!...일단 해보려합니다....후가 어찌되든 저는 무조건 해보려합니다..
정말.. 더 늦기전에 제 꿈을 이루고싶습니다.
허나 문제는... 역시 영어네요 ...나이먹고 영어공부하기 너무힘이드네요
진작에 영어공부좀 해둘것을 하고 후회가 막심입니다..
잠도안오고 머리도 복잡하고 해서 글남겨요 형님들...
제가 잘할수있을지 영어를..10년살아도 어렵다는게 영어라는데
언어의 장벽을 넘을수있을지 항공영어는 그렇다쳐도 토익이 최소 800은봐야하는데
앞이 깜깜하네요...
암튼.. 항덕님들 저에게 힘을 ㅋㅋㅋㅋ ㅠㅠ 다음에 또 글남길게요 그냥 주절주절했네요
그리고 날틀님 블로그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라인에 들어가기엔 너무 늦은거 아닐까요?
요즘 미니멈 250 비행시간과 면장 갖고 계신분들...
저가든 메이져든 취업 못하고 계신분들 많은데...
나이가...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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