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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병 VIPERGTS 17.08.21 12:43 답글 신고
    저는 그 통일호 열차는 못타봤는데 그런게 있다는 건 알고 있었고 이후 2000년대 초반 통일호가 무궁화로 바뀐 후로도 증산에서 새벽 2시에 구절리로 가는 연계용 비둘기호 열차가 있었지요. 정선선 시간표보고 참 요상하다 생각했는데 그런 역사가 있더라고요.
  • 레벨 이등병 다이모스 17.08.21 20:38 답글 신고
    예 맞습니다 그때 장거리 통일호가 모두 무궁화로 승격되면서 철암역 종착 열차가 모두
    강릉으로 연장되고 동시에 이 복합열차도 없어지게 되었지요.. 동시에 그시간 무궁화가
    증산역(현 민둥산역)에 도착하면 환승할수 있도록 연계 열차가 있었지요...^^
  • 레벨 병장 엠라인 17.08.21 13:20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사실 말로만 들었던 그 복합열차네요
    그때 다녔던 구절리행 열차번호가 기억이 안나는데 다이모스님 기억력이 대단하시네요.
    구절리에서 5시30분에 발차하는 비둘기 근무는 참 힘들었습니다
    제천-증산 무궁화편승 증산-구절리-증산 한번갔다와서 2시간정도 쉬고 12시쯤 나와서 증산-구절리 들어가서
    3시간정도 차안에 앉아있다가 5시 30분에 구절리 -증산 운전하고 증산-제천 무궁화편승
    20시간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사실 거리는 증산-구절리까지 45키로정도됐지만 선로가 37키로레일에 장폐단운전때 전도주시도 힘들고
    차가 별로 다니지 않으니 주민들도 경각심이 없어서 사상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이어서
    피로도가 높아 근무한번하고 나오면 진이 다 빠지고 그랬습니다
    요즘은 4855-4856-4857-4858 열차인데 관광열차로 새마을 요금이라 요금이 좀 비싸긴해도
    도시사시는 분들은 한번 다녀올만 합니다.
  • 레벨 이등병 다이모스 17.08.21 20:35 답글 신고
    예 안녕하세요? 아 그러셨군요 참 힘들게 근무하셨네요.. 제가 90년대 후반 군대 다녀와서 대학교 복학했을 무렵 잠시 바람쐬러 무작정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여행 갔다오던 길이었지요...그때 증산역에 도착해서 객차를 분리하다 보니 제가 탔던 1-3호차는 발전차가 분리되면서 열차칸이 잠시 정전되었던 기억도 나고 그때 기관차가 심야시간대에 반대로 운행하는 것을 보고 기관사분 참 힘드실거 같다는 생각해본 기억이 납니다..^^ 다른역은 모르겠는데 정선역에서만 승객 몇분 내리시더군요.. 구절리에선 저 혼자 하차했지요..ㅋㅋ 그당시만 해도 철도여행 다니기 편했던것이 경부선등 주요간선 열차 막차가 24시 전후로 있어서 종착역에 도착할 무렵이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시각이어서 철도 여행 참 편하게 했는데 기관사분들은 정말 고생하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특히 청량리-강릉간 영주를 경유 돌아가서 7시간이 소요되던 영동선 열차에 그때도 보기 힘들었던 통일호 침대객차도 운행되었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요샌 철도가 편안함과 빠른 점도 좋으나 지나간 세월 돌아보니 한편으로 없어진 낭만과 다시 볼수 없는 풍경이 그립기도 하네요.. 암튼 시간나면 에이트레인 열차타고 다시 정선선 여행 가보고 싶네요.. 늘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 레벨 일병 도로순찰자 17.08.22 21:52 답글 신고
    저도 열차 타봤어요 고등학교 시절 타봤는데 증산서 구절리행 비둘기호 기관차 타고 구절리 반복했던기억이.. 거기 노추산이 있죠 구절리 앞 식당 두부집였던걸로 기억되는데 맛있었죠 그때기괸차가 4300호대였어요
  • 레벨 하사 2 옛날뻐스 17.08.23 15:34 답글 신고
    저는 70년대 커다란 카세트테크 어께에 메고 청량리발 강릉행 야간열차에 몸을 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거리나 기차에 카셋테크 들고다니던게 유행이였나 봅니다.
    그때 예쁜 여학생이 제게 Ebony Eyes 틀어달라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나네요. ㅎㅎ
  • 레벨 일병 니모투 17.08.24 21:08 답글 신고
    국민학교시절 대구역에서예미역 까지여행했던기억이 있습니다
    영천에서 부전발 청량리 비둘기호타고
    제천에서 환승 시골역 굽이굽이서고 12시간걸려서 걸린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참좋았는데 지금은 찾아볼수도 없네요
    역전앞에서 부모님 주신돈으로 간고등어 사서 비포장길걸어서 갔을때 신작로 앞 까지나와계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 레벨 이등병 아저씨다요 17.08.31 12:40 답글 신고
    저도 그때 함백에 살아서 위글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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