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시아나 탈때 느끼는게 뱅기 댓수는 부족한테 넘 빡세게 굴리는 느낌... 그래서 매번 연착에, 출발 지연에...그걸 아주 당연 하게 연결편 관계로 지연 된다고... 당당하게... 두어시간 기다리는 건 일도 아니네요... 숏턴 구간 하루에 세네번씩 비행하니.... 매번 이러니 짜증 나서 못타겠어요.
어제도 하네다-김포를 그 늙으신 HL7528 B763으로 돌리다가 9시간 지연이라는 대형 사고를 쳤네요. 20년 다되가는 노인네 이젠 보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대체기 확보도 안되서 하네다 노선을 9시간 지연 시킨건 말이 안되 보여요.
몇일전엔 로마행에서 조종사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아유... 아무리 땅콩 땅콩 그래도 사실 댄공이 제일 낫더군요.
개인적으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들을 좋아하고 또 장거리는 왠만하면 스타얼라이언스 위주로 이용합니다만 아시아나는 고려하지도 않습니다.
장거리 항공편 이용시 굳이 국적기를 이용해야 할 상황이면 땅콩을 타고 평상시엔 ANA 위주로 스얼 항공사들 본거지 경유편을 애용합니다.
대충 보면, 항공기 보유댓수는 대한항공의 절반 정도인데, 취항지 수는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A321과 A350이 들어와도, 아마 부족할겁니다.
진짜 아시아나 걱정됩니다
유럽갈땐 에바나 에어차이나 비즈이용하고
일본은 ana 대만은 에바탑니다 물론 어쩔수없이 타긴하는데 라운지도 너무구리고 별로예요
많이 낡았더라구요...
마일리지 때문에 버리지도 못하고 혜택 때문에 버리지도 못하고 어우..
진짜 누구 잘못인지 눈에 보여도..
그냥 칼 타고 다닐걸...실수 했습니다.
이제라도 바꿔야 하나?ㄷㄷㄷ
조양호회장집안 꼬락서니 보면
한진그룹 전혀이용하고싶어지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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