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항공기 같은 경우 기장, 부기장, 항법사, 심지어 기관사까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GPS없던 시절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GPS가 개방되지 않은 시절이라고 할까요?
그 때, 어떻게 A공항에서 B공항까지 찾아갔을 지 무지 궁금합니다.
항법사 역할이 이동경로 만드는 것 같은데요.
하늘에 떠서 어찌보면 조그마한 공항 활주로까지 찾아갔을지....
1980년대 초반 소련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사건을 생각해보니까 문득 궁금해서요.
옛날 항공기 같은 경우 기장, 부기장, 항법사, 심지어 기관사까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GPS없던 시절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GPS가 개방되지 않은 시절이라고 할까요?
그 때, 어떻게 A공항에서 B공항까지 찾아갔을 지 무지 궁금합니다.
항법사 역할이 이동경로 만드는 것 같은데요.
하늘에 떠서 어찌보면 조그마한 공항 활주로까지 찾아갔을지....
1980년대 초반 소련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사건을 생각해보니까 문득 궁금해서요.
707 시절에는 LORAN이라 하는 지상의 전파를 이용한 삼각측량을 이용했습니다. LORAN 이외에도 여럿 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겄네요.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서 비행하면서 중간 중간 신호탑 신호를 바탕으로 측정값을 수정하면서 위치 확인을 할 수도 있고요...
아주 예전에는 별이나 태양을 이용해 대략적인 위치와 방향을 확인하면서 비행을 했다고도 하고요...
1983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소련 사할린상공에 진입하게 됩니다.
그때 소련은 미그 17인가 19인가를 출격하여 격추시켜 버립니다.
당시 미국이 소련영공 침입이 잦았고... 소련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 여객기 탑승객 전원이 폭사하게 됩니다..
이사건 때문에 미국이 쥐피에스를 민간에 개방하게 됩니다.
군사용으로 사용을 못하게 하기위해 일부러 약간의 오차 좌쵸를 송출하고 있죠..
쥐피에스 사용전는 역세권님 말씀대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했습니다.
주로 RC헬리콥터의 수평.수직과 테일로터(꼬리 프로펠러)의 교정에 사용합니다.
자이로스코프는 수평과 수직을 감지하는 일종의 팽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모터가 수직.수평의 팽이를 돌리면서 생기는 원심력 때문에 정상적인 수평과 수직의 각도를 알수있죠.
요즘은 아주작은 전자식 센서로 나오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수평계 어플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터넷에 그냥 '자이로"라고 치시면 관련 내용이많이 나옵니다. 원리는 다 비슷하니까요. ^^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신기는 정밀하게 만들어지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까지 이해해야 만들수 있는 것이 gps 입니다.
빛의 속도로도 보정해야할정도로 오차가 생깁니다.
원리는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를 이용해 각가속도와 가속도를 구한 뒤, 적분기를 사용하여 속도를 구한다. 구한 속도를 적분하여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여 출발점을 입력하면 자신의 위치와 자세를 알 수 있다
지금도 항공기에 다 장착되어 있구요. IRS라고도 합니다.
군사장비에는 초정밀 INS들어가구요. 군사용INS는 완전 수출금지 품목이구요.
그리고 지금도 항공기와 군사장비는 INS가 메인입니다. GPS는 INS의 오차보정용이에요.
예전엔 GPS대신 다른방식으로 INS의 오차를 보정했을겁니다.
KAL 공중요격사건은 INS좌표를 잘못 입력하고 이륙했거나, (당시 그런일이 많았다고함) 오차보정을 잘못했다거나 뭐 그래서 그럴거임.
심지어 가미가제 자폭 공격을 가야하는데, 그것도 못해서 노련한 조종사 한명이 그들을 이끌고 갔다가 올 때는 혼자 돌아왔다고 합니다. 다 죽고...
gps는 보조,.
스마트폰, 장난감드론 등에도 자이로스코프가(정밀도는 가격대마다 다르지만) 장착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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