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7일 이라크에 파견중이 C-130 한대가 활주로를 이탈하여 불시착하였다.
승무원들이 항공기로 부터 긴급하게 탈출하고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흔히 보는 그런 폭발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승무원들은 구조대가 올때까지 주변을 경계하면서 수풀에 몸을 숨긴다.
아무래도 불시착 지역이 안전지역은 아닌듯하다.
이라크 경찰이 먼저 도착하고 이러 관련자들이 도착하여 사고경위를 대충 듣고있다.
하지만 경계를 늦추지않는다. 권총을 들고있는 한 미군 승무원의 폼이 진지하다.
승무원들은 헬기로 철수하고 사고조치반인원이 내부로 들어가서 민감하고 적에게 넘어가서는 안되는 장비들을 조사한다. 야시장비라든가, 비밀 통신장비, GPS장비 등을 조사하고 빼올수잇으면 항공기로 부터 제거한다.
항공기는 미군기지로 부터 10킬로나 떨어져있고, 500여미터를 미끌어진 상태다.
랜딩기어가 착륙중 충격으로 떨어져 나갔다. 아마도 메인기어인듯...
타이어 위에 게토레이가...
왼쪽 착륙기어는 그래도 붙어있다. 하지만 스커트가 떨어져 나간상태.
항공기 내부는 충격으로 말미암아 바닥이 솓아오르고, 먼지 투성이다.
문짝이 떨어져나간상태.
작업이 시간이 걸리는지 이라크 경찰은 물부터 수송해왔다.
미육군 보병 중대가 도착하여 정식으로 처리중이다. 장갑차도 도착하고...
과연 어떻게 처리하는가?
무슨일인지 기념사진 촬영이라...
우리나라같으면 이런건 꿈도 못꾼다.
엔진 두개는 이미 떨구어내고....
도대체 육군들이 뭘안다고 비행기위를 다니면서.. 뭘하고있을까?
그렇다 이 비행기는 복구가 안되는 것으로 결정하고 폭파시켜버린 것이다.
돈될만한 엔진 같은거랑, 비밀장비는 재사용하고, 동체는 폭파하여 처리해버렸다
참 쉽지요잉........
사고원인은 제시된게 없습니다. 누군가 엔진고장이라고하는데.. 잘모르겠습니다.
출처: 아아아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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