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사건입니다만
전 몇 가지 의구심이 듭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고해역은 수심이 얕은 편이라고 하네요.
만일 비행기가 바다로 추락했다면
기체와 해수면의 충격으로 기체는 동강이 나고 파편 및 부유물이 뜨게 됩니다.
혹 공중폭파라고 하더라도 이경우엔 더 많은 파편을 만들어내고 가벼운 건 뜨게 되겠죠.
허나 며칠이 지났지만 파편하나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거에 따르면
말레이반도를 지나 말라카해협에서 레이더에 잡혔다고 하는데
그럼 현재 수색중이던 해역에서는 그야말로 삽질한 거죠.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말레이 정부입니다.
근데 요즘이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무슨 소식이 나온뒤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던지.. 암튼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죠.
예를들면 SOS콜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레이더에 관해서도 말레이 두 공식기관의 의견이 충돌했고 참 당혹스럽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있을지 모르는거죠.
공중분해라면 엄청나게 넓은 지역에 잔해들이 퍼져서 한두개 정도는 금방 발견됐을거고.. 수면충돌이라고 해도 한 구역에 잔해들이 몰려있는게 발견될테고, 심지어 어쩌다 무사히 착륙후 손상부위때문에 순식간에 가라앉았다고 해도 잔해들은 있을텐데..
정말 모르겠네요.
원인이야 일단 생각을 미뤄두더라도 잔해 발견 자체가 안되는걸 보니 멘붕..
바다에 부표떠나니는것도 레이더에 포착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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