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척 사진이 섞여 있네요.
Blue Marlin, ?, Trustee...
찾아보니 거의 전부 Dockwise Shipping의 배들이군요.
Dockwise Shipping의 블루말린은 히스토리채널 '초대형 기계'라는 다큐에 나온 적이 있네요.
사진에 찍힌건지 모르지만 석유채굴 플랫폼 '썬더호스'를 한국에서 선적해서 멕시코만으로 갔다고 합니다.
썬더호스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했고요. 역시나 한국이 안 빠지는군요.
하지만, 블루말린하면 가장 인상적인게 옆구리에 구멍난 이지스함을 통채로 실은 게 아닐까 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접속하게 되네요.
밑에서 두번째 네번째 사진은 도크와이즈 뱅가드호입니다.
작년 1/4분기에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제조 되었구요.
만드는 공정은.....지옥이었습니다.
직접 참여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현존하는 초대형 운반선 중에는 이게 가장 큰것입니다.
독와이즈 뱅가드...
첫번째 화물로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5만3천톤짜리 오일 플랫폼을 싣고 멕시코만으로 갔다는군요.
건조 주목적이 오일플랫폼 수송용...
다른 배를 수송하거나, 드라이독으로도 사용가능....
최대 적재량은 11만톤급....
적재함? 크기가 70 * 270m...
무시무시하군요.
멋진 일이라기 보다는 남들 안하는 좀 어려운 일 하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저 배가 어려운 이유는 특수선이고 철판 재질 및 두께가 달라 용접이 다른 배 보다 더 힘듭니다.
거기다가 하부에 하중을 많이 받는 구조이기에 용접부위의 거의 대부분이 엑스레이로 꼼꼼하게 검사를 진행합니다.
물론 작업 구역이 일반 배와 달리 좁기 때문에 만드는 작업자들이 일하기는 최악이구요.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고 싶고 사진촬영해서 보여 드리고 싶지만 보안상 그러지 못합니다.
중국놈들이 눈에 불을 켜고 우리 나라 기술 훔쳐가려 하기 때문이죠.
Blue Marlin, ?, Trustee...
찾아보니 거의 전부 Dockwise Shipping의 배들이군요.
Dockwise Shipping의 블루말린은 히스토리채널 '초대형 기계'라는 다큐에 나온 적이 있네요.
사진에 찍힌건지 모르지만 석유채굴 플랫폼 '썬더호스'를 한국에서 선적해서 멕시코만으로 갔다고 합니다.
썬더호스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했고요. 역시나 한국이 안 빠지는군요.
하지만, 블루말린하면 가장 인상적인게 옆구리에 구멍난 이지스함을 통채로 실은 게 아닐까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Dockwise
http://en.wikipedia.org/wiki/MV_Blue_Marlin
http://en.wikipedia.org/wiki/Thunder_Horse_Oil_Field
6만톤짜리 석유채굴 플랫폼을 통채로 싣고 가는 배라니.... 멋지네요.
대단하네요
밑에서 두번째 네번째 사진은 도크와이즈 뱅가드호입니다.
작년 1/4분기에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제조 되었구요.
만드는 공정은.....지옥이었습니다.
직접 참여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현존하는 초대형 운반선 중에는 이게 가장 큰것입니다.
부럽슴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봤을땐 다른 배들에 비해서 쉬울꺼같은데 지옥이라한다면 도무지 내부구조가 어떻길래;;;
첫번째 화물로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5만3천톤짜리 오일 플랫폼을 싣고 멕시코만으로 갔다는군요.
건조 주목적이 오일플랫폼 수송용...
다른 배를 수송하거나, 드라이독으로도 사용가능....
최대 적재량은 11만톤급....
적재함? 크기가 70 * 270m...
무시무시하군요.
http://en.wikipedia.org/wiki/Dockwise_Vanguard
저 배가 어려운 이유는 특수선이고 철판 재질 및 두께가 달라 용접이 다른 배 보다 더 힘듭니다.
거기다가 하부에 하중을 많이 받는 구조이기에 용접부위의 거의 대부분이 엑스레이로 꼼꼼하게 검사를 진행합니다.
물론 작업 구역이 일반 배와 달리 좁기 때문에 만드는 작업자들이 일하기는 최악이구요.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고 싶고 사진촬영해서 보여 드리고 싶지만 보안상 그러지 못합니다.
중국놈들이 눈에 불을 켜고 우리 나라 기술 훔쳐가려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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