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장아닌 출장때 운좋게 타본 걸프스트림 G550 입니다
노선은 대한민국 김포 ~ 중구 광저우 입니다.
전용기는 처음인데 이거 한번 타고나니 다음부턴 380 아님 전부 오징어 되어버려서ㅎㅎㅎ
전용기들은 김포에 모두 있나요? 많이 보이더군요 삼성, LG, SK 등등 전용기들 을 지나서
제가타고간 G550 부기장님 나와서 방가방가~~
같이간 일행들....
생각보다 크진 않더군요 뭐 크기보단 내실이 중요하니.
오늘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실 기장 옵하~
전 모르겠는데 같이간 여자사람들 무지좋아 하더라구요
대머리 한국사람이 기장이였어도 과연ㅎㅎㅎㅎ
콕핏에서 뒤쪽을본 사진입니다.
간접조명 하며 매우 고급스러운 마감과 퀄리티더군요
시트도 크고 장시간 비행은 아니지만 가는내내 매우 편했습니다.
제일뒤쪽에 문을 열면 좌석이 더 있고 그뒤로 가면 화장실이
나옴니다. 문뒤쪽 자리는 소음이 좀심해요.
뒷쪽에서 콕핏을본 사진입니다.
드디어 이륙~~
날개 모습
요즘들어 자랑스럽진 않은 대한민국....
날씨 좋네요^^
콕핏입니다.
나: 사진찍어도됨?
기장: 오브코스~~
처음으로 실물 보는건데 뭔 스위치며 화면이며 전그냥 돈내고 타기만 하는걸로
비행기 운전은 못하겠네요^^
광저우도착 입니다.한국보다 쫌 뿌엿네요....
아시안게임 했던곳.
광저우타워~
108층 전망대 올라가볼만 합니다.
433.2m 되겠습니다.
밤에는 형형색색 네온의옷을 입구요~
걸프스트림 G550 굳~~~~
김포 ~ 광저우 2시간40분쯤 걸렸습니다
겁나빠름!!!!
그라믄 안되는데
이륙 착륙시 안전벨트 안매도 괜찮음.
여기까지.
변기도 뚫고 잡일 하다보니 이런 기회가 오더군요
탑승객중 여직원들이 대다수라 좀 놀랐습니다.
회사의 특징상 여직원이 80%이상이라...
꽃밭아닌 꽃밭회사죠
장거리도 아니고 단거리인데 저렇게 편한 복장으로 탑승하지도 못하구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이나 북미 회사들도 챠터는 중역, 고위 임원이나 오너일가에게만 내어주고
정말로 급한 일, 중요한 일이 아닌 이상에는 비용 문제상으로 상용편을 이용하도록 하는데
흔치 않은 기회를 잡으셨네요.
한국 국적으로 등록을 하게되면 일단 등록번호 앞이 HL로 시작하게 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완전 호사했죠^^
회사가 그래요 여자만 득실득실
남들은 꽃밭이라는데 실체를알면ㅋㅋㅋ
사진이 더 많지 않아서 지송^^
저도 등록기호 보고 한국쪽이 아닌걸 알았네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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