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수송능력,항속거리,연비 등등...)에서 보잉 747를 압도하는 에어버스의 A380입니다.
대당 가격 4200억 원선...
개인적으로
볼 수록 디자인도 아름답고 존재 자체로 경이롭군요.
여행을 하면서 보통의 중형기를 타다가 747를 경험하면서
경망하지 않고 묵직한 승차감에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타보지 못한 380이어서 기대감이 더 생기네요.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꼽히는 호주 콴타스 에어의 380입니다.
콴타스 380을 타보는 경험도 해봐야 할 듯...
개인적으로 제일 도장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루프탄자의 380...
단순하면서 시대를 타지않는 신선함.....미익의 투톤 보색대비도 훌륭합니다.
돈많은 에미레이트 항공입니다.
380 총 주문량이 140여대라고 하네요.어마어마하죠.
(보통의 항공사 보유대수는 10~30여대)
롤스로이스제 트렌트 970 엔진
비지니스석으로 보입니다. 모니터 크기가 압도적...(피시방과도 같음)
정말 아무나 탈 수 없는 퍼스트 클래스입니다. 가격이 어마무시해요.
날으는 오성급 호텔은 퍼스트클래스를 두고 하는 말이겠죠.
좁은 이코노미 클래스로 비행기 여행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렇게 편안하게 쉴 수 있다면 장거리 여행도 즐겁습니다. 시차걱정이고 뭐고 없죠.
땅 위의 호텔보다 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콜하면 웃는 얼굴로 갖다주고 서비스 해주니까요.
앉아 있어도 누워 있어도 좋은 서비스 받으니까 내리기 싫어질 듯 합니다.
고급호텔에서 체크아웃 할 때의 아쉬움 같은 거요.
(서민이 이용한다면 가격 생각에 편한 잠은 못 잘 것 같군요 ㅎ)
이놈의 에미레이트 항공은
A380도 모자라
B777-300ER을 주문 포함 100여대 이상이니 ㄷㄷㄷ
역시 기름 돈이 좋은가 봐요
대단한 비행기고 저도 역시 정말 타보고싶은 것만은 인정합니다...
무슨 아마존의 못생긴 물고기 같이 생긴 ㅜㅜ
생긴거로는 748이 갑이죠.
제가 글에 개인적으로...라고 표현했죠
비지니스급은 타줘야...
부럽부럽
물론 이코전용빠도 있지만 거긴 도데기 시장이라 ㅎㅎ 일단 장거리건 단거리건 비즈니스에서 편하게 누워서 가보니 좋은건 정말 좋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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