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자동차에서의 공기역학적인 부분,
문외한인 제가 봐도 큰 변화입니다.
단적으로 아래 사진만으로도 느끼실 수 있을 듯.
노즈와 캐노피 디자인의 변화는 DC-4와 787 비교가 제일 극적일 듯 합니다.
정점의 유려한 프론트 디자인은 787과 350이 꼭 닮아있죠. 미래 프론트 라인의 예고이기도 합니다.
자동차에서는,
아주 먼 옛날 차도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A필러가 거의 수직인 사브900 과 근래에 나온 사브 에어로X (컨셉트)
비교에서 공기 흐름의 유려함을 알 수 있죠.
실제로 오래전 차들은 수직에 가까운 A필러 차들이 많았지요.
이는 공기역학,연비 등 효율을 크게 고려하지않은 시대이기 때문일 겁니다.
엄청난 추력의 발전과 더불어 공기역학의 발전또한 큰 성과 중 하나입니다.
수직에 가까운 dc-4 프론트 윈도우...
아래 787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좌우 반전...
747 디자인은 진짜 역작이죠...멋스러운 비행기의 대명사인것 같습니다...!!
A380이라든가...787류의 신형 비행기들은 공기역학적으로는 탁월할지 몰라도 디자인이 여엉...
전투기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랩터와 톰캣 중 멋진 비행기를 뽑으라면 압도적이진 않더라도
분명 톰캣의 디자인이 멋지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사실상 dc-4시절 이후 새롭게 알게된 공기역학은 초음속 비행시 공기 역학과 후퇴익, 윙렛 정도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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