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Golf GTI를 보면서 최근 기아에서 나온 프라이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직접 대리점에 가서 보기도 했지만 과거 프라이드에서 느끼던 단순하고 투박하지만 힘있고 정감가는 모습은 별로 느껴지질 않았고, 그냥 무난하게 귀엽고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디젤 아닌 차량도 꽤 가격이 나가던데 옵션까지 하면 가격이 심하더군요.. 제 나름의 결론은 결국 이름만 프라이드이더라... ㅎ
그래서 든 생각이 가격, 성능은 둘째 치더라도 3 도어 해치백의 과거 프라이드 디자인을 고려할 때 이 Golf GTI에 적용된 이 디자인이 사실 제가 보기엔 프라이드에 제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그래서 지금의 프라이드를 보면 더욱 그런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VW Golf GTI를 독일의 5개 튜닝사가 튜닝한 사진이 있길래 시리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독일 5개 튜닝사: MTM, B&B, Digital Power, Ruddel, ABT)
아래는 VW Golf GTI에 대한 소개하는 간략한 정보[퍼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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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200PS, 토크 280Nm인 2.0 FSI(가솔린직분사) 터보엔진 장착.
6단 수동변속기(기본사양)에 0-100km/h은 7.2초,
옵션인 6단 DSG로는 6.2초. 최고속도는 239km/h.
Euro 4 배기가스기준 만족, 8리터로 100km 주행.
기본 17인치 휠, 옵션 18인치 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