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점잖게 남겨,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했으나, 어찌됐는지
삭제가 됐습니다.
이곳에 찾아온지 얼마 안되는 저로서는 당황...
액티언이 이쁘다는 글들은 여기저기 꽤 많이 보이는데,
솔직히 디자인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갓 입학한 대학생'수준이라는
것이 파다하게 퍼져있습니다.
도무지 선과 면과 덩어리의 분활을 어떻게했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코란도를 오랫동안 타오다가...액티언을 학수고대 기대했던 저로서는
정말 실망됩니다. 디자인이 갑자기 수년전으로 후퇴되는 느낌.
한마디로 '중국산'같은 느낌입니다.
선과 면과 덩어리는 시작과 끝맺음이 정돈돼어 있어야 합니다.
디자인적인 기술을 필요로하는 부분인데, 액티언은 한마디로
조잡하게 설명하려는 모양새입니다. 날렵한 느낌을 설명할 때
칼이나 날카로운 무엇을 우리는 연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재로 다루는
물품에서 그러한 느낌을 내려고 할 때 칼 모양으로 만들면 얼마나 촌스럽겠습니까.
마치 LG전자에서 자동차모양 핸드폰을 만들어서 장난감인지 핸드폰인지
구분못하는 것처럼, 액티언의 디자인은 너무나 기대이하입니다.
쌍용차 관계자가 아닌 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