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레이크등을 이용한 기발한 광고가 해외 네티즌들의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각종 광고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된 화제의 광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제약회사의 한 두통약 광고.
운전자들은 앞 택시가 브레이크를 잡을 때마다 택시의 후면 유리창에 부착된 광고 이미지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데, 광고에서 택시의 브레이크 점멸등은 골치 아픈 ‘두통’에 비유된다.
자사의 두통약을 복용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떼는 것과 같이 손쉽게 두통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회사측은 강조하고 있는데, 매일 별 생각 없이 바라보는 앞차의 브레이크 점멸등도 훌륭한 광고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효과적 광고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