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드림 회원님들.
제가 10월 24일 신형 베르나 수동 C1.6 고급형을 출고받았습니다.
주말마다 고속도로를 많이 타는데 출고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약간의 쏠림이 있어 기분이 아니면 노면 문제인 줄 알고 그냥 같습니다.
평일에는 조금만 타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였고 지난 금요일(28일) 김천에서 대구로 오는도중 오른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다시느껴져 오늘 회사를 하루 쉬고 대구에 있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에서 점검 받을려고 왔습니다.
첨에 갔던 곳에서 운행만 하고 이상이 없다하고 공기압만 조절했습니다.
두번째 갔던 곳은 타이머 문제라고 앞바퀴만 좌우교체 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 쏠리니깐 타이어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운전해보니깐 같은 방향으로 쏠림현상이 있어 제 생각에 휠얼라이먼트 문제라고 생각되어 만평동에 있는 현대 서비스정비공장에 영업사원과 함께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정비공장에서는 정확한 수치도 없어서 본사에 연락하여 수치를 받았는데 입력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1시간 30분 정도 지나서 겨우 입력하던군요. 첫차라서 그런지 제대로 잘 못하더군요..한번 타보고 다시 이상 있으면 오랍니다.
그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차 팔아놓고 1달 넘도록 그런 것도 제대로 하지 않는 현대자동차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으로는 오는 중 헨들이 뻑뻑해졌습니다. 사실 수리받느라고 기분이 상해서 기분탓인가도 했지만 파워핸들이 아닌 것 같더군요..
이것은 참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기아 변속할때 마다 클러치에서 끼익끼익 ~~ 소리납니다.
정말 "차뽑기" 맞군요.. 열받습니다. 그래서 올립니다.
차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바꾸고 싶네요.^^;
제가 알기론 번호판 달면 끝이라고 하던데,
오늘 번호판 달고 이런일 겪고
현대자동차회사는 차는 안바꿔줄끼고
소비자가 원하면 바꿔줘야 할긴데
그래놓고 외국수출품은 서비스 이빠이로 좋게하고
욕이 안나올려고 하는데 욕이 나오네요 9곱하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