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45초90
전 세계에서 가장 코스가 험난하기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신기록이 나왔다
현존하는 모든 양산차가 세운 기록을 중국 전기차가 갈아 치웠다
양산차중 가장 빠르다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세운 세계최고 기록이 "6분52초01"이었다
하지만 이 기록이 중국 전기차에 의해 깨진것이다 그것도 수초이상 차이로...
이 전기차는 중국 상하이에 본부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넥스트 EV(NextEV)가 만든 전기슈퍼카 "니오(NIO)EP9"이다
니오는 카본 파이버 차체에 4개의 모터를 달아 1360마력의 출력을 낸다. 0~100Km/h 가속은 2.7초이다
최고속도는 313km/h에 달한다. 특히 코너를 돌때 유리하다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를 바닥에 낮게 깔아 설치한 덕분에
코너를 안정적이면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반면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 등 차량 앞쪽에 무게 중심이 쏠려있어
코너를 돌 때마다 휘청거리기 십상이다
니오는 딱 7대만 생산 한다고 한다 가격은 우리돈으로 16억 7천만원이다
하지만 전기SUV ES8 모델은 대량 생산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모델로 미국 테슬라와 한판 맞붙게 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한국을 비웃으며 멀찌감치 앞서가고 있는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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