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체 보배에 야간에는 접속을 하지 않습니다.
우연히 핸드폰을 통해서 접속을 했다가 [참... 대단한 분 움직이시네...]라는 글을 접한 사실이 있었고...
내용 또한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일국의 총리가 다녀간다는 고속도로를 무려 3분 이상 통제하고 하루 전날인 경찰이 예행 연습을 한다며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발목을 붙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가라는 탄식이 절로 나더군요.
유럽의 모 총리는 자신의 관용세단이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단속되자 가차없이 딱지를 발부하는 경찰관에게 총리가 고개를 숙였다는 일화도 있지요.
왜 이런 얘기들이 언제까지나 남의 나라의 일이나 단지 환상처럼 보일뿐인지 그 분의 글을 보면서 그저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 글이 오늘 아침 보배 접속해 보니까 삭제가 됐더군요.
이런 탄식할만한 사건이 그토록 정치적인 예민한 글인지... 설령 그렇다치더라도 저런 구태를 두둔하는 사람이 아직도 우리나라에, 보배에 있다는 것인지...?
그 글을 내리게 하는 자들의 의견조차 존중을 해야 하는게 현실인건지...
정치적인 문제 이런 문제를 떠나 보편타당한 가치관의 혼란마저 느끼게 하는 오늘날 봉건왕조 대한민국입니다.
일국의 재상이 이 길을 지나니 국민들의 가는 길목을 막고 행차연습 좀 하겠다는 봉건왕조 대한민국.
아! 차라리 국민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헬기로 행차하셨다면 어땠을까? 굳이 그렇게라도 그 땅을 즈려밟고 가고 싶으셨을까?
헐~~~
저부터가 문제이겠죠.. 대한민국이 이모양 이꼴 된걸 그저 인터넷 상에만.. 이야기 하니 말입니다..........
요즘 개그콘서트 '민상토론'을 보면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말해줍니다.
이 사회를 고발하고 사회상에 대해 입에 올리기 조차 두려운 시대가 됐다는 풍자입니다.
그래서 폐지 압력까지 받았다죠?
이건 과거 전두환 대통령 때 목숨 걸듯 풍자에 도전한 개그맨들도 있었지만 또한 그것이 그 시대조차도 용납이 되었건만 지금은 그 수준보다도 더 못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프로이기 때문입니다.
옆에 있으면 귀빵맹이를 한방 눈이 버쩍나도로 갈켜 주고 싶네
20페이지쯤인가 거기 있어요
방금보고 왔습니다
오늘아침에 본 글이 20페이지 뒤로 넘어갈 정도로 베스트 글이 많이 올라온 것도 아니고...
요 옆 시사이슈판에 가시면 라이브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ㅎ
다른 사람들이 신고 해서 시스템이 자동으로 삭제햇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공직자들 잘못된거 지적하면 삭제???
한국은 공직자가 왕인 나라인가?
개그콘서트의 민상토론과 같은 세상이 지금 이 나라 아닙니까?
정치인과 공무원은 국민의 머슴. 하인 즉 국민을 위해서 봉사한다고 지들이 떠들고 다닙니다.
선거철되면 더더더 심하죠. 이게 기본이고 원칙입니다.
그런데 머슴, 하인이 온다고 엘리베이터 세우고 차량통제하니 참으로 한심한 나라입니다.
정치하는 지들이 떠들고 다닙니다. 국민의 머슴이고 하인이라고...
기본 원칙은 대통령이건 총리건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직업입니다.
그런 기본원칙도 모르는 국민... 노예근성 자손대대로 물려줄겁니다.
자식들한테 공무원은 지배계층이니 알아서 잘해라... 머가 틀릴까요...ㅋㅋ
경험상으로는 인도네시아 출장가서 자카르타에서 찌까랑이라는 곳까지 대기업 임원이 행차해도 길을 에스코트하면서
막아주는걸 경험했었지요..
한국으로 치면은 인천에서 서울정도의 길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
평소 2시간 걸릴 거리를... 한번도 정차없이 갔었으니..
이게 정부탓이라고 하는 사람들 어이가 없네요 ㅋㅋ
글을 다 안읽어 보신듯.
정치적 논리를 떠나서 보편타당한 가치를 따지자는거지요.
국민들 불편을 야기하면서 사회간접자본시설까지 일시 마비 컨트럴해가면서 왜 그런 행차를 감행하느냐는겁니다.
정치적 이념 탓이 아니라 정부 탓 맞아요.
정부 관리란 작자들이 저런 문제로 의전 및 경호 예행 연습을 해야할 정도면 '헬기'를 그런 때 쓰면 되는거 아닙니까?
왜 그런 융통성도 없냐는겁니다.
리플러께서는 지금 스스로도 여야를 떠난 얘기를 하자고 하셨는데 마찬가지로 제가 하는 말도 그것이고 윗 글의 내용을 정확히 다 읽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지적하지만 틀린 것을 하나 지적해드리자면 머리에 비효율의 극치로 가득한 '정부탓' 맞습니다.
여가 되었건... 야가 되어서 야가 바뀌지 않는다면 야도 저런 욕을 먹을거고 저 분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발끈할겁니다.
온 국민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그럼 영웅이 나오는 난세가 되면 대체 세상은 얼마나 아비규환 일까....!
부실공사가 되는것이지요... 하자 보수만 하다 끝나는 꼴..우리나라 좋은나라.. ㅎㅎㅎ
친일파 문제도 해결 못하는 마당에... 무엇을 바라겟나요???????????..
그냥 잣같이 같이 굴러가는수빡에요... ㅎ그들의 시스템이 불의니 불의와 타협하면서..
다들 새마을운동하는 기분으로 살아야합니다... 적어도 겉으로는..... ^^
그래도 먼훗날엔 좋은날 오기를..... 우리 아이들은 불의와 타협하면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ㅠㅠ
하지만..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적인 우리나라의 시스템에 적용하기엔...
총알받이 당하기 딱 좋은 케이스이지요.... ㅎㅎㅎ
빨랑 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나라가 되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ㅠㅠㅠㅠ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선진국이 아닌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과 권력은 비례하는 건가요?
삭제했드만요.
불쌍한 백성들....ㅠㅠ
있으면 먼저 보여주고 욕을 하던지. 오바마가 그러던가요 메르켈이 어느나라 대통령이나 총리가 그러던가요?
몰라서 그래요. 알려주면 저도 같이 욕해드릴께요.
정치 관련글 나오면 위에서 압박주거나
내물인진 모르겠으나 당연히 지워지는것이지요
했는데 잠시뒤 엄청난무리들이경호받으며쌩~하고지나간적있는데ㅎ
신기하면서도 참 이상했던 기억이ㅋ
대한민국인데~
말투만 보아도 새민연 극성 지지자..라는게 보일따름이네요
서민 서민 오로지 서민만을 위한 나라를 만들어라!!
새민련? ㅎㅎㅎ
내 정치 성향을 맞추려 무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은데 갖다 붙이지 맙시다.
[지금 내가 말하는 이 문제는 어느 정당이 정권을 형성하든 그 지울 수 없는 관료주의와 봉건적 사고 방식을 지적하는 글입니다.]
음... 도둑이 제발이 저리다는 말이 있죠?
왜 서민 하면 새정련을 갖다 붙이고 부자하면 새누리를 갖다 붙이는 세상이 되었는지.
지금 리플러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따지면 당신이야말로 정말 새누리스럽군요.
대기업 법인세는 인하 있는자의 부동산 중과세도 안되고 서민에게는 이제 경차 취득세 부과까지 강수를 두어도 지지하겠다는?
잘 모르겠지만 외(국)빈에 대한 예우차원의 업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국개의원들은 권위의식 쩌는 귀족직이죠..
영화 킹스맨의 장면처럼 국회에 다 모여있을때 대갈폭죽이 터지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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