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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464기 92년 08월 군번입니다.
원주 8비에서 헌병으로 헌병반에 있었습니다.
필승 464기입니다. 반갑습니다.
저희때는 우정의 무대를 했었죠. 난...널 사랑해. 신효범씨가 위문공연왔었습니다.
그때도 구경못하고, 헌병대장이 교통정리하라는 한마디에..구경하다가 일어나서 체육관 주변TCP했었습니다.
우정의 무대는 두 번이나 했었는데 모두 외출때 해서 저는 출연을 못해봤습니다.
필승...대통령 행사를 두 번이나 했었습니다.
노태우, 김영삼으로 기억합니다만...제대한지 20년도 더 지난일이라 가물가물 합니다.
각군 별들을 실례합니다하고 비키라고 하던때가 있었으니..감히 일병 나부랭이가...ㅎㅎ
659기 11비 유지반입니당ㅋ
국군방송틀어주면 웃음기빼고 볼사람?
참 가끔은 똘끼 충만해 보이는데...어쩜 저리도 나랑 비슷한생각이 많을까 싶을정도로 섬뜩합니다.
공감합니다.
진짜 요즘 진짜사나이는 쳐다도 안 보게 되더군요...
머...연예인들 나와서 말장난이나 하고 있는게 다인데...
동물의 왕국같은 다큐는 좋구여
근절되는것도 아닌데.....
프로그램 폐지만이 답이 아닌듯하다
그렇다고 뿌리깊은 군문화가 쉽게 바뀔리 없고 ....
저는 군대에서도 진짜사나이를 봤을만큼 매우 최근 군번입니다.
그나마 초반에는 볼만 했었는데(군대 내에서 간부들이 은근히 봄..),
어느편부터 안봤었냐면 백골GOP갔을떄요.
GOP는 사진촬영을 민통선부터 금지시키는데,
(대체로 민통선은 소초, 철책보다 제법 아래쪽에 있죠.)
이놈의 프로그램은 소초 주위 풍경을 다보여주더군요.
최전방이면 북한쪽한테 엄청난 정보일텐데, 방송이라고 여과없이 내보내는것을 보니까.. 어휴..
(물론 철주번호는 가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왕 할거면 방송 편집 안하고 제대로 하는게 좋지, 괜히 군대에 대해서 미화시키는것 같아 짜증이 나더군요.
진사 우리부대는 절대 안나올듯하네요. 시설이 워낙 후져서..ㅎㅎ
살벌하다 군대는 ...
사회에서 양아치짓 하던 애들도 군대에서는 걍 군발이단 말이다
이 놈 나오는 모든 연예프로는 안봅니다.
먼저3사단 나왔을때 다구라 ㅋㅋ
보여주기식 ㅡㅡ.
3사출신 그당시 파견중 나가서 봤네요.
이미지세탁용
절대 안보는데 ㅋ
여군만네
그리고 예비군 들어가면 누구나 다 똑같다.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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