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공장 삼촌 조카 이야기 주작이라고 하시는분들 ...
제가 왜 주작질을 합니까? 낼 모래에 마흔이 되어갑니다. 점심으로 돼지국밥 먹엇습니다.
국밥먹고 제가 할일 없어서 글 적은거 아닙니다. 그리고 3편 너무 허무하게 끝난거 같아서...부끄럽습니다.부담되었습니다.
저도 좀 진빠지네요..(딸딸 투타임 한거 같네요..) 가끔에 보배에 글 적는데 모든건 사실에 입각해서 제가 살을 좀 붙입니다.
(동래전철역에서 외국인 이야기...설마 외국인에게 그리스 경제 이야기햇겠습니까??다들 난독증있으시나..
그냥 사촌동생놈이 영어로 길게하기 위해서 "화장실은 저기다(THIS WAY FOR RESTROOM)" 한마디면 될껄
"길게 할려고 이말저말 다했다는 말"입니다.
때마침 거기에 왜 그리스인 동래전철역에?? 이런댓글 다신분 잘좀읽으시길...은유법 비유법 모르시는지....
사촌동생 BMW오토바이 가격 제가 모릅니다. 그냥 때려맞춰서 400만원짜리 가방 20개면 되겠지라고 해서 그냥 적은겁니다.
BMW오토바이가 2억짜리가 없으니 주작이다..거짓이다. .. ..꼭 잇는대로 적어야합니까? 적을때마다 오토바이 검색해야하나요?
저는 오토바이 모델도 몰라요 그냥 비싼 BMW오토바이정도만 압니다. 그냥 비싼 벤츠차만 압니다.
제가 무슨 회사 보고서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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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으로 알고 갔던 다단계 썰한번 풀어 봅니다. 썰 되는대로 풀어봅니다. 아몰랑 우리 다 죽읍시다.
군전역후 열심히 살았습니다.(2001년)..닥치는대로 일했고..전에 적었던 글보면...뭐 온갖일 다봄.
각설하고요..
평소에 연락도 없던 친구1이 전화왔음 부산에서 대구까지 막노동하는데 와라
일당10만원준다 차비 먹는거 자느거 다 해결된다 너는 몸만오면된는 꼬임에 빠져 친구2와 무궁화타고 올라감.ㅋ
올라가면서 칸막이에서 담배도 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놈1이 동대구에 데리러 왓씁니다.
친구2와 인사하고 친구 포터탑차 타고 가는데
친구1 : 오랜만이네 부산에서 뭐 일하러 다니노?? 대구 일자리 많타 일로 온나
나 : 아 그라까 대구에 돈 벌어도 대구??
친구2 : 점마 말대구 하는게 싸대구 맞대구..ㅋㅋㅋㅋㅋ(나 친구2 병신처럼 쳐웃음)
나 : 친구1 아...근데 왜 니 정장이고?
친구1 : 그런게 있다 일단온나.
친구2: 근데 니 포터에서 비린내가 나노..
친구1 : 그게 수산시장용이라...좀 조용히 좀 따라온나.
대구 어딘지 기억안남..근데 입구에 타이트한 정장입은 쪽머리한 여자들이 몇명이 우리를 안내함
2층이었음.
나 : 모고 공사현장 아이가?
친구1 : 알았으니까 일단 들어가서 강의만 들어라.
그때 다단계가 뭔지 모르고 들어감...근데 기억나는건 차에서 내릴때
나랑 친구2 가방을 친구1일 들고 내려서 다른놈한테 줬다는거.... 도망못가게 하려고....
쪽진머리 여자들 이뻣음 완전 타이트했고..지금 생각해보니 미생에 강소라 정장입은 느낌이지만..
정작 강소라 보다는 중소라 정도 느낌???ㅎ
자리는 한50개되었고 빨간의자에 병신같아 보이는 사람들 50명 꽉차있엇고...나랑 친구2는 맨 앞자리 착석.
강사 : 여러분!! 언제까지 그렇게 사실껍니까!! 우리도 폼나게!!~ 돈만지면서!! 그렇게 삽시다.
우리 : 와아~~박수치고...
강사 : (통장을 보여주면서 월 입금액과 수당 계좌 보여주며) 불과 1년만에 부장을 달수있습니다.
우리 : 와하하하아~~놀래주고..난 그 "중소라" 여자랑 눈 맞으치려고 안간힘~ㅋㅋ
그때 기억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와 합작한 회사가 울나라에 들어노는데 쇼핑몰같은거라 했음
그당시 쇼핑몰 쇼핑이 흔치 않았던 시절...이름는 네스퀵인가 메소퀵인가 그랬음(14년전)_초쿄우유같은 자식들이
그걸로 사람현혹...
가입비30만원.....친구2이랑 저랑 둘다 10만원밖에 없었음...카드 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카드가 어뎃음?
이제 갓 제대한 빙신들인데..일단 10만원을 줬음....나중에 20만원주기로 하고...이제 우리가 팔물건은 뭔가 봤았는데..
헐..냉동고등어가 딱!!!! 나무상자에 얼음조각과 냉동고등어가 딱!!!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마이소프트 합작회사에서 냉동고등어를 판다고 ?? 그것도 다단계 밀어내기 식으로??
내륙지방인 대구지방은 냉동고등어로 다단계를 만든 미친회사였음..
중소라 아가씨가 갑자기 인어아가씨처럼 보이기 시작하는데..... 22살의 남자가 생각하는 인어는..
상반신은 고기 하반신은 사람이면 콜인데...여튼 ....우린 뭐 필요한건 하반신에 있으니 ..흡흡..
그 인어아가씨와 저와 한조가 되어 냉동고등어를 한 50개를 실코 탑차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나는야 추천 끌뱅이....ㅋㅋ
먼 멍멍이소리들이 이리 많은지~ 허참~~~~~~~~
님 글 정말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암튼 글쓰시느라 수고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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