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계약했습니다.
소나타를 처음에 생각하다가.. 현대 매장에서 싼타페 더프라임 견적받아봤더니
이것저것 옵션으로 넣다보니 4200이 되더군요.
" 그래..그냥 국산차 타자"..하며 딜러에게 계약을하려고하는데..
딜러의 행동들이 너무 성의없고..선팅말고 하부코팅좀 해달라고 하자
자기 이차팔아봤자 35만원남는다고 썬팅자체적으로 해서 나오는것 이외에는
해줄게 없다며...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느껴지더군요..
정말 악의적인 감정없었는데..욱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아그래요?? 그럼..조금더 생각하고 올게요 하며 나가는데
네 안녕히가세요 하며 정말 ..그냥 보내더군요..
그래서 혹시 노조세요??라고했더니 "네 노조입니다. 노조욕하지마세요"라더군요..
이랬든 저랬든..암튼 그렇게 현대에서 나오고..
용인쪽??에있는 BMW매장을 갔습니다.
정말..들어갈때부터 주차장에 마중나와서 들어가서 자리안내해주고
저희 가족전부가 가서..그인원에 맞도록 시원한 냉커피부터 주스까지..
얼음동동띄우고 차부터 파는게 아닌..정말 뭔가 대우가..정반대로 다르더군요..
처음엔 X드라이브 보고 갔다가..결국 M 퍼포먼스를 계약했습니다.
매장에서 이런저런 차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본 딜러분이 몽땅키를 가져오더니 하나씩
전부 설명해주며 문을 열어주던군요..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지라 부모님도 와..이래서 외제차타는구나..
하며..흡족해하시더군요..
정말 제가 현대에대해서..극혐이나 이런마인드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이번에 절실히 느껴지더군요.. 이대로 간다면..현대자동차..미래가 보이지않겠구나..
이상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번에 계약한 차량입니다.
10월쯤 온다는데...벌써부터 두근거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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