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외갓집에 자주 가면서 대구에서 서울을 자주 다녀왔는데 출발에서 도착까지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고속도로의 한 자리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고 3시간 이상을 있었던적도 많았죠.
편도 2차선의 고속도로에서 사고라도 나면.. 그때는 고속도로상에 견인차, 구난차도 거의 없었던..
서울 부산간은 멀기나 하지 진주 부산간 평소 2시간이면 아주 넉넉한 거리를 명절, 벌초, 시사철에
기본 10시간은 허비 했읍니다. - 덕분에 근처 도로란 도로 다 다녀 보고.. 게속 움직인다 뿐이지
소비시간은 별 차이가 없고, 90년 초 눈 왔을댄 26시간 걸려 진주에서 부산 간 적도 있읍니다,
-휴게소도 한번 못 들어가 보고...
안전한곳으로 피하시거나...
전부 탑승 해주...아아닙니다
20년전인가?
저도 어렸을적 인천에서 영덕 가는데 만 하루가 걸렸던 기억이....
진짜 도로에 차가 안움직여서 밖에 돌아다는던게 굉장히 자연스러웠었죠.
멀리 휴게소 보이면 걸어가는게 빠름
근데 삽교호가 아니라, 아산만...
아산만을건너야 다시 삽교호로 들어가죠..
생지옥ㅡㅡ
천안 외가집 갈때 차 막혀서 하도 안가길래 잠시 내려서
기지개 켜고 바람쐬고 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지금은
우회하는 고속도로들이 많이 생겨서 절대 저렇게 되진
않죠 ^^
예전에 큰아버지가 서울에서 김제쪽으로 오시는데
설 전날 낮12시에 출발하셨는데
설 12시에 도착하심 ㅎ 24시간만에 내려오셨다고 했을때 정말..
그때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어마어마한 시간이였네요 ㅎ
오전 11시에 탓는데 버스에서 밤새고 담날아침에 내림.....ㅋㅋㅋㅋ
20시간이상으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저시절엔.. 오토보단 수동차량이 대부분이였죠 ㅋㅋ
6만~7만키로 정도 달리면... 밋쎤 사망신고... ㅎㅎㅎ
출발때 양복에 넥타이 매고는... 도착 하면 거지....ㅎㅎㅎ
윗분 글 처럼 클러치 잡고 있으니 다리는 어찌 그리 아프던지요..
포니, 프레스토,스텔라, 르망, 엑셀, 프라이드 등등 보이네요.
편도 2차선의 고속도로에서 사고라도 나면.. 그때는 고속도로상에 견인차, 구난차도 거의 없었던..
전 서울-부산 다닐땐 무조건 새벽에 쏩니다
저때... 차 시동 끄고.. 밀고 가기도 했어요...
문활짝열고 ,,다리뻗고 도시락도 까먹던 게 얼마나부럽던지,.,,,, 좁
추석이나 설..명절때는.정말... 지옥이 따로 음씀..
도시락은 필수 ...도로위에서 안굶머 죽기위해.. ㅎㅎㅎ
갓길 주행도 서슴없엇던 시절.. ㅎㅎㅎ
말이 여행길이지 피난길이나 다름없던 시절이지요.. ㅎ
기본 10시간은 허비 했읍니다. - 덕분에 근처 도로란 도로 다 다녀 보고.. 게속 움직인다 뿐이지
소비시간은 별 차이가 없고, 90년 초 눈 왔을댄 26시간 걸려 진주에서 부산 간 적도 있읍니다,
-휴게소도 한번 못 들어가 보고...
26시간은 쫌',,,,,,
스틱으로 서울시내통과 후 떡실신.. 그다음해부턴 명절 2~3일전에 성남 친천집에 차갓다놓고 전철이동후 출발,..
그당시엔 분당쯤에서만 출발해도 개이득....
오후에 부산 출발 대충 양산?쯤에서 석양 보고 대전?정도에서 한번더 석양보고 새벽에 도착..
설날이였으니까요...흐흐흐
7명 타고 인천-청주가는데...
진짜 개답답했는데....
너무힘들고 졸려서 자고일어났더니 다음날아침~~ㅋㅋ
행복햇엇나요?
스마트폰없고 dmb없어도요
안부묻고 운전조심하세요등 이랫엇나요?
그러니 넉넉잡아 따지면 한20년됐겠네요.
저때는 버스전용차로는 커녕 톨비도 진입할때 내던 시대라
엄청막혔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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