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1년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몇개월 의식없이 장치에 매달려 의사들이 힘들다고 몇번을 말했던 환자였던 사람입니다
님에 글을보고 지난일이 떠올라서 적습니다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님...
면회가 하루에2번인가 되실겁니다
그때마다 울거나 힘들어하지마세요
무조건 웃으셔야합니다 그리고 넌 꼭 일어설수있어 너는 강하잖아 내가 도와줄께 우리 놀러가자 평소에 들으면 좋아했던 말을 꼭 해주세요
저는 어머니가 꿈인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절 꿈속에서 지켜주셨습니다
진짜 꿈속에서 귀신도봤고 그 귀신이 저 데려가려구할때마다 어머니가 나타나셔서 항상 그 귀신과 싸워주고 쫒아내셨습니다
눈을 떳을때 간호사들이 어머니가 살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강해지지못하시면 아내분도 약해지십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전 종교는 없습니다
단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나를 믿습니다
꼭! 강해지셔야합니다 절대 울지마세요 일어날거라고 계속 세뇌하세요
기적은 신이 만드는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만드는것입니다
아내분에 쾌차를 바래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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