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주민인데 삼성아파트 근처 마포파출소 옆에 조금한 카페가 있길래 가봤어요..
주인장인듯 노인네가 있더라구요..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1시간쯤 했나.... 갑자기 그 노인네가 오더니
언제까지 노트북 할꺼냐고 묻더군요..
제가 전기비 아까워서 그려냐고 했더니 가게도 작은데 노트북 너무 오래쓴다네요;;;;
10시반에 들어가서 11시반에 쫓겨났으니 3500원이 카페라떼1잔+1시간 자리세인듯;;;
진짜 기분 개 더럽더군요..
돈이 궁해지면 마음이 인색해지는 건지.. 마음이 원래 인색해서 돈이 궁해진건지..참...
뭔잘했다고 이딴 글 올리노
목숨걸고 장사하는중이라 웬만하면 좋게좋게 이해하며 장사하는데요..
최근에 고딩들 쫓아냈어요
딱봐도 고3쯤 되어보이는 남학생이 음료
한잔을 시키며 제일 명당에 앉았습니다.
그것도 자리 두개를 차지하면서요(4인
테이블 두개) 예감이 않좋더군요..
뒤이어서 친구두명이 왔는데 역시나
음료는 시키질 않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이고 돈도없을테고, 열심히 공부한다는데 냅뒀습니다.
카운터 보는 사이에 이친구들이 짐만
남겨둔체 사라졌습니다 점심 식사들
하고 오셨더라구요^^ 또 참았습니다.
두시간.. 세시간이 흐르면서 제 스트레스는 쌓여갑니다(음료도 안시킨 두명이
물과 냅킨은 오질라게 써댐)
오늘보단 내일을 보고 장사하자며 제
스스로를 다독이는데 기어이 폭팔하게
만들더군요ㅋㅋ
돈이 없어서 음료한잔 못시키고 있는줄
알았던 친구들이 밖에 나가서 빵을
잔뜩 사와서 쳐묵하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ㅋㅋ 열받아서 쫓아내러 가보니 웬걸
쥐새끼 마냥 숨어서 저 몰래 제티 따위를
타드셨더군요 ㅋㅋㅋㅋ
나가요 담부터 오지마세요를 시전했습니다.
근데요 이보다 더한 어른들도 많아요..
자영업 진짜 스트레스 심해요 그 카페 주인분도 처음부터 인색하진 않았을겁니다..
분명..
제 주변에 영업하는 집에서 이러는 거 아니다 라는 개념이 확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소수가 '뭐 어때?' '다 먹고 살어' '나만 이러는거 아냐, 다 그래' 등 개념이 상실된 사람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사람들때문에 많이 힘드실꺼란 생각이 드네요 ..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저도 영세 사업자지만 요즘 정말 많이 힘듭니다.
속이 까맣게 타서 싼 장사꾼의 똥은 개도 안 건드린다네요 ㅋ 몽키맨님도 상대를 조금 이해하셔야 할 때인듯 해요.
그렇게 꼴보기싫음 2시간제한 이라고 써놓던가 그리고 자릿세 전기세 다포함된가격이다 카페는 테이크아윳한다고 할인해쥬는거아니잖아 일일이 다따지면 끝도없다 ㅇㅅㅋ들아
이건 그냥 본인 화풀이용 글인데 이런건 일기에나 쓰자 좀. . . .
2.어쨌거나 노인네라고 한건 아니네요
3.정확한 위치 설명까지 해놓고 망하라고 한건 너무했다라는 댓글이 있는데도 불과하고 글 수정 절대 안하시네요.
4.워낙 카페 진상들이 많아서 그쪽을 그렇게 봤을수도 있습니다. 그 1시간동안 드라마를 봤는지 영화를 봤는지 업무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손님이 별로 없는데도 불과하고 굳이 내보낼실거 없지않나요. 명당 자리 였나?
2.만약 첫마디가 언제까지 노트북할꺼냐 라면 잘못 하신겁니다. 어디까지나 손님입니다.
저는 카페에서 롤하는 사람도 봤네요.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의도가 그 가게 망하라 노인네 망해라??인가요?
캡쳐했고 문제가 발생하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산한 동네 커피숍을 갔습니다. 뭐 사람이 없네요.. 생각해 보니 평소에도 사람이 뜸합니다.
커피숍도 엄연한 영업장이죠..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 정리가 되겠지요.. ' 이가게는 사람이 없어서
가게를 운영하기 어려워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입지좋고 사람많은 커피숍에서 하던 평범한 행동들이 여기서는 안좋게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가요?? 남을 너무 의식한가요??
또다른 상황도 말씀드릴께요. 회사 회식때문에 고깃집을 예약하러 이집저집 알아봅니다.
테이블 회전수도 좋고 회식용 별도 룸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네요.
30명의 무리를 이끌고 가보니 일찍 예약 안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정도로 사람들이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거달라 저거달라 요구가 많습니다만 사장님은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응대하네요. 서비스를 외치는데도 불구하고 요구한 서비스보다 더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네요.
대충 견적 뽑아보니 인당 3.5정도 먹는 것 같네요. 직원들도 배불리 먹고 술도 많이 먹는 분위기라
사장님께 좀 더 요구해도 그리 밉상으로 찍히진 않을꺼 같네요.
저의 평상시 생각을 예를들어 써봤는데요..
소비자도 상황에 따라 내가 이 영업장에서 무리하게 요구하는 건 아닌지 잠시 생각은 해주는게
서로간의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세상만 볼 줄 알고 남의 세상은 보기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이런 일들에 많이 휩쓸리게 될 것입니다.
다른 손님 올때까지 매장에 있어주면 주인 입장에선 좋은거 아닌가요?ㅎ
근데 터피 한잔 시켜놓고 있긴 좀 그렇긴 하네요
근데 1시간반? 본전뽑으셨네요
때매 못앉고 갖고나온적이한두번이아님
왜거기서 그러는건지 이해불가
우선 2인용 테이블에 노트북 펴신건 아닐꺼고...
본인 편하자고 좁은 카페에서 4인용 테이블에 노트북 폈겠지요?
좁은 커피숍이라 4인용 테이블 끽해야 2개정도일꺼고...
아닌가요?
제 추측은 여기까지...
저도 조그만 커피숍하거든요...
ㅡㅅㅡ... 주인이 손님 나가라는거...
그게 쉽지 않은거거든요...
5800원짜리가면 그런일 안당하셨을텐데....그 돈은 아까우시죠....
커피숍은 '커피를 파는 집'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창 커피창업 붐이 일면서 커피집은 맹목적으로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닌, 커피와 더불어 즐기는 나만의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너무 오래있는 등 나쁜 행동은 자제해야겠지만, 사장님이 오늘만 사는, 그리고 '커피만 팔고 싶은' 분이시네요.
커피한잔 사서 1시간 노트북좀 했다?
그게 대수야? 뭐가 그렇게 잘못된게지?
니도 돈이 궁해서 카페와서 인터넷질해대는거랑 무슨차인지 ㅋㅋㅋ
물론 전기세 얼마 안나올수있어요 개인이 볼때는 근데 일대 다수를 상대하시는 업주분들은 님하고 생각이 틀리지용 ...
님같은 분들이 하루에 2~3분만 한달에 온다고 생각해보셈 ;;;그건 무시못하는거예요
커피숍은 커피 시키고 노가리까다가 그냥 가는데유 그렇게좀생각했음 좋겠네유
야동은 방구석 모르나?
나보다 한심한 인생사는 사람들이 꽤 많구나..
물론 까페사장도 똑같아요 그래도 손님인데 다른 일행분 기다리면서 노트북 할 수 있는 상황 충분 하잖아... 다짜고짜 노트북 하지 말라니....
횅한 가게분위기 그나마 저런 떨거지라도 있어줘야 다른손님 매장 돌아는 가는구나 하고 들어오지....쯧쯧...
도찐개찐
그걸 이해 못하시다니~
권리와 혜택만 찾으려 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개념부터 챙기시길~~~~
아니면 그게 폐가 되는집인지 딱 견적나오지않나?
욕먹기 싫으면 1시간마다 커피한잔씩 시켜드세요.
차라리 겜방을 가시던가요.
한번생각 해봐라 커피숍은 당연한거고
고기집은 왜 당연하지 않은지?
언제부턴가 당연해졋어??노인네라고말하는 인성보소 넌 애샊이냐그럼??
어쨌든 가서 한잔이라도 사면 그게 낫지않나요..; 물론, 자리가별로없는데 자리를 차지해서 다른사람이
못앉게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요즘은 카페가 하도 많고 많아서 자리가 남아돌면 남아돌았지 모자른경우는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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