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쯤 새벽운동 할려고 밖에 나오다가 교통사고를 목격 했네요
교차로 할머니가 신호 파란물 들어와서 건너가실려고 하시다가 법인 택시가
할머니를 치여서 급히 교차로 쪽으로 건너가서 택시 기사 정지 시키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급하게 119 112 전화를 걸고 할머니 머리에 피가 나시길래
손으로 119 오실때 까지 지혈해드렸네요 따로 해드릴수 있는것도 하나도없어서
그러다 택시 기사는 당황하면서 어쩔줄 몰라하셨고 경찰 지구대 쪽에서 오셔서
사건 경의를 자세히 할려드렸는데 택시 기사가 빽밀러에 부디치셨다고 욱이 시길래
다시 한번 사실적으로 목격자 진술을 해주었는데
나한태 막 화를 내시면서 집에나 가라고 머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는거
저의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할머니가 우선 많이 다치신거 같아서
119 구급대원들 오시자 마자 바로 병원으로 욺겨 달라고 이야기 하고
급하게 택시 타고 병원가서 할머니 건강쪽 검사를 하실려면 보호자가 오셔야한다고
손잡아드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있었네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미안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할머니 아들 며느리 오시길래 저는 사고 목격자고 보호자 없으셔서
잠시 할머니 몸에 이상없는지 지켜보고 있어다고 사건 경의 알려드릴께요 하고
이야기를 하고 다시 할머니가 CT MRI 찍을때 까지 아드님 이랑 같이 이야기를 나눴다가
할머니가 다행히 뇌쪽에는 이상이 없고 약간의 뇌진탕 증상이랑 오른쪽 팔 다리 타막상이 심하다고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고 보호자 분들이랑 이야기를 죠금 나눴다가
지구대 경찰관들이 다시 응급실 오셔서 목격자 진술을 다시 해주고
연락처 이름 알려드리고 할머니 정신쫌 드시는것 같아서 할머니 괜찮으세요?
어뒤 크게 또 불편한곳 있으세요 하면서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할머니가 손을 잡아주시면서 총각 너무 고마워 너무 고맙다 면서 그러시길래
아니에요 할머니가 크게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하고 할머니 저 이만 가볼게요 몸 꼭 회복하셔서 건강하세요
라고 하고 갈려고 했는데 아드님이 돈을 꺼내서 주시더라고요 오늘 너무 고맙고
고생해서 아침일찍 밥먹기는 머하고 차비라도 하라면서 5만원 주시길래
아니요 저는 당연한 일을 한것이고 돈받을려고 한게 아니에요
저의 할머니 생각도 나고해서 그래서 그런거니까 괜찮아요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래도 요즘 세상 그런일 쉽게 받아주는 사람도 없다면서
주머니에 넣어주시고 제 연락처랑 이름 알려달라고 해서 적어드렸네요
그리고 집에 왔는데 마음 한편으로 너무 무겁고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더라고요 그나마 할머니가 크게 안다치셔서 천만 다행 같아요
아무리 우리사회가 야박해지고 자신만 아니면 된다라는 생각가진 분들이 많지만
아직은 살아볼만 한 세상같아요 할머니가 무사히 몸건강하게
병원에서 치료 잘받으셔서 퇴원하셨으면 좋겠네요 작은 바램이기도 해요
반드시 참고인으로 솔직하게 진술해
주세요. 요즘 억울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택시기사님은 블박없다 또는 고장이다 하겠지만
확인하면 되리라..
택시기사 개객끼..
택시기사님,,, 너무 하셨네요..
정~말 훌륭한 일 하셨습니다...
님같은 분이 많아야 할텐데...본받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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