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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초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특이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현대차의 야심작 신형 산타페. 차주가 산타페의 시동을 끄자 잠시 뒤 자동차 아래에서 “왈왈”하는 개 짖는 소리가 들렸다. 동영상은 삽시간에 유포됐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산타페 차주들도 동영상을 올리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것이 바로 7, 8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산타페 개소리’, 일명 ‘개타페’ 사건이다. “현대차가 멍멍이 옵션으로 옵션계의 신기원을 열었다”, “이제 차를 구입하면 강아지를 선물로 주는 거냐?” “강아지 끼워 팔기, 공정거래법 위반 아니냐?” 등등,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국에는 현대차를 증오하는 ‘현대차 100만 안티’가 산다고들 한다. 실제 현대차 안티가 몇
명인지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안티 현대차의 성지’로 불리는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 관련 동호회의 게시
글을 살펴보면 ‘현대차 100만 안티’는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반감은 몇몇 소수 악질(!) 네티즌들의 반복적
소행이 결코 아니다. 동호회 회원 중 자동차를 좀 몰아본 사람들 치고 현대차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지 않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현대차 그룹도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모양이다. 정의선 부회장은 올해 초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들에게 “국내 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해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실토했다. 오너의 우려가 전해지자 현대차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현대차는 정 부회장의 지시로 국내 커뮤니케이션 실을 신설했고, 공식 블로그에
‘오해와 진실’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안티 현대차 논리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런 노력에도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마침내 왕(王)회장이 나섰다. 정몽구 회장은 7월
“위기일수록 국내 고객에 집중하라”며 ‘내수 사수’의 특명을 내렸다. 사실 현대차는 올해 수출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실적이 곤두박질치는 중이다.
지난해 9월 23만 3000원이었던 주가도 지난달 한 때 12만 3000원까지 폭락했다. 안정환, 김성주가 TV에 나와 “현대차가 고객의 차량을
지극정성으로 관리해드린다”며 CF에서 열을 올리고, 현대차가 지난달 22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역 인근에서 10억 원을 들여 국내산 쏘나타와
미국산 소나타의 충돌 실험을 강행한 것도 바로 이런 배경이 있어서다.
몸에 배인 오만, 안하무인 현대차의 문화
하지만 현대차의 이런 눈물겨운 노력에도 100만 안티의 불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현대차가 오너의 특명을 받아 잠시잠깐 국내 고객을 위하는 척 해도,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산타페를 비롯한 현대-기아차의 차량 결함 문제가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산타페는 2013년 비만 오면 차내로 물이 새는 누수 현상이 발견돼 ‘수타페’라는 별칭을 얻었다. 올해 3월에는 기아차가 새로 출시한 신형
쏘렌토에서 기름이 줄줄 새는 바람에 이 차에 ‘유렌토’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3년 아반떼에서도 물이 새는 현상이 발생해 아반떼에게는 ‘달리는
수족관’이라는 명예로운(!) 칭호가 생겼다.
하지만 현대차에 대한 안티 감정은 비단 그들 제품의 잦은 결함 때문만은 아니다. 국내 시장을
오랫동안 70% 이상 점유해 온 독점의 폐해, 즉 근본적으로 한국 고객을 무시하는 본능적 습성이 현대차에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화제가 된 ‘개타페’ 사건만 해도 그렇다. 개타페 동영상을 올린 차주는 “항의를 했더니
‘차량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 원래 엔진 소리가 그렇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더 가관인 것은 사후 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현대차 그룹의
태도다. 이 사태에 대해 지난달 28일 한 현대차 관계자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는 듣기 힘든 소리인데,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거슬렸던 것 같다”며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온라인상의 문제제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죄송하다”가 아니라 “차량은 멀쩡한데 소비자 분의 귀가 민감하셔서 들리는 소리다”는 식의 해명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고객의 자그마한 불평도 소중히 듣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하지만 현대차의 실제 태도는 고객의 불평을 전혀 소중히 듣는 모습이 아니었다. 지난해 12월 현대차는 ‘자동차 명장’으로 불리는 박병일
씨를 고소했다. “박 명장이 명장의 지위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현대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였다. 박 씨는 2002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자동차정비 명장’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이후 여러 신문사나 방송 인터뷰에서 현대차의 결함을 지적했다. 현대차는 박 명장의 쓴 소리가 심하게
귀에 거슬렸는지, 그를 불러 해명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는 태도 대신, 그를 그만 경찰에 고소해버렸다.
하지만 인천 남동경찰서는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고소에 대해 7월 말 각각 ‘죄 안 됨’과 ‘혐의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자신에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전문가를 고소하는 용기, 현대차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업이
아니라 여전히 오만한 독점기업이었음을 드러내주는 단적인 사건이었다.
이런 일도 있었다. 올해 3월 쏘나타 신차 발표회에서 한 기자가 김충호 현대차 사장에게 “안티
현대차의 바람이 거센데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사장은 너무도 당당하게 “노사문제 때문”이라고 짧고 굵게 답했다.
자동차 결함은 소비자들이 예민한 탓, 산타페에서 들리는 개소리는 소비자의 귀가 밝은 탓, 100만 안티의 적대감은 노조 탓…, 이것이 현대차가
국내 고객 시장을 인식하는 현주소다.
만만한 게 국내 시장? 진정성 없는 노력
현대차는 1998년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이래 줄곧 국내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1974년 최초의 국산 모델인 포니가 등장한 이래 한국 국민들의 마음에 ‘우리 기술로 만든’ 자동차는 하나의 자부심이었다. 한때
양담배가 ‘피워서는 안 될 제품’으로 인식됐던 것처럼 ‘외제차’는 절대 타서는 안 될 차로 인식될 정도로 한국 국민들의 국산차 사랑은 대단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은 사실 뛰어난 기술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 덕분이 아니라 유난히 국산차에 살가운 애정을 드러낸 국민들의
사랑 덕분이었다.
사정이 이러니 현대차는 국내 고객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워낙 높은 시장점유율을
오랫동안 보인 덕에 외제차 브랜드도 국내 시장에서는 자포자기하는 분위기였다. 외제차 브랜드가 국내 진출을 주저하니 당연히 외제차의 부품 하나를
고치는 일도 힘들었고 AS를 받기도 쉽지 않았다. 현대차는 그야말로 국내 시장에서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영업을 해 온 것이었다. 당연히 현대차는
수출시장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 수출된 차가 국내에 출시된 내수용 차보다 가격이 싸다거나, 두 차종의 강판의 두께 자체가 다르다거나 하는
불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끊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대차는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수출 차와 내수 차의 차이가 없다”고 강변한다. 하지만
현대차가 국내 고객을 상대적으로 무시해온 정황은 여러 곳에서 드러난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무상보증 서비스의 차이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제공하는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은 차체와 일반부품이 5년-6만 마일(9만 6500km), 엔진과 변속기 계통은 10년-10만
마일(16만km)이다. 반면 국내 무상 수리 보증기간은 차체와 일반부품이 3년-6만km, 엔진과 변속기 계통이 5년-10만km다. 거의 갑절
차이가 난다.
가격 정책도 다르다. 현대차는 올해 3월 미국에서 쏘나타를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혜택기간을 무려
72개월까지 늘리는 파격적 정책을 선보였다. 반면 국내에서는 5월에 사상 최초로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했을 뿐이다. 2013년에는
미국에서 먼저 리콜을 실시한 뒤, 미국 언론 보도가 한국에 알려지자 허겁지겁 리콜을 실시해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했다.
에어백 품질 차별 논란도 있었다. 2013년 김충호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왜 미국에서는
아반떼에도 4세대 에어백을 장착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랜저에도 2세대 에어백을 쓰느냐”는 국회의원의 질문에 “나라마다 법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한국 법규에 “더 좋은 에어백을 쓰면 혼내준다”라는 조항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당연히 재벌 그룹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미국 소비자들이 누리는 혜택을 국내 소비자에게도 주는 것이
정상이다. 수차례 변명과 달리 현대차의 역사는 줄곧 그들이 국내보다는 해외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베푼다는 사실을 입증했을 뿐이다.
이런 역사가 있으니 왕회장(정몽구)의 국내 시장 사수 특명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진정성이란 잘 나갈 때나 못 나갈 때나 한결같이 고객을 위하고 신경 쓰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차의 ‘국내 고객사랑’은 안타깝게도 그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야 겨우 나왔다. 외제차 브랜드들이 국내시장 공략에 기치를 높이면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올해 상반기 최초로 70%
아래(69.3%)로 무너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1~7월) 수출 시장에서마저 현대-기아차 그룹은 판매량이 1.7% 감소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수출 판매량은 내수 판매량에 다섯 배가 넘는다. 그 동안 주요 전장으로 삼았던 수출 시장에서 무너지니 이제 와서 국내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정성을 다해 내수 시장을 사수하겠다”고 한다. 진정성이 느껴지려야 느껴질 수 없는 대목이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또 다른 이유
현대차그룹은 오너 중심으로 굴러가는 한국 재벌들 중에서도 한화그룹과 함께 유난히 강한 오너
지배력을 보여주는 회사로 평가 받는다. 정몽구 회장의 한 마디는 그야말로 법이다. 지난해 삼성동 한전 부지를 10조 원에 사들인 만용도 정
회장의 독단에 의한 것이었다. “10조 원이면 차량 결함 실험을 30만 번은 더 했겠다”는 국내 소비자의 불만도 정 회장의 욕심을 막지
못했다.
현대차 그룹의 최근 ‘한국 고객사랑’ 행보도 바로 수출 시장 부진을 만회하라는 오너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 3월 “안티 현대차의 원인이 노조 때문”이라고 했던 김충호 사장은 바로 다음 달 한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앞으로 고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모든 임직원들이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듣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며 오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고개를 푹 숙였다.
이런 점만 봐도 김 사장의 고객사랑 마음은 결코 그의 본심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는
내심으로는 노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너가 국내 시장 사수를 명령하니 한 달 만에 태도가 180도로 바뀐다. 결국 최근 현대의 국내 고객
사랑은 현대차의 새로운 기업 문화가 될 가능성보다 언제든지 오너가 “수출 시장에 더 신경을 쓰라”는 한 마디에 돌변할 수 있는 일시적 행보일
가능성이 높다.
1976년 포니가 처음으로 출시됐을 때 많은 국민들이 “우리도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국민들은 성능이 검증되지도 않는 국산차를, 출시가 되기 두 달 전부터 미리 사겠다고 예약을 걸었다. 현대는 포니가 첫
청약을 받은 1976년 1월 26일,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청약 주문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자신들의 성과가 자신들의 공인 줄 알겠지만,
현대차의 승승장구는 오로지 “국산차를 사야 한국 경제가 발전한다”고 믿었던 국민들의 조건 없는 사랑 덕분이었다.
현대차는 자신들의 공식 블로그에 ‘오해와 진실’이라는 코너를 만들고 안티들의 주장을 반박한다.
하지만 오해는 정작 현대차가 하고 있고, 진실은 정작 다른 곳에 숨어 있다. 해결돼야 할 오해는 “우리는 차를 잘 만들었는데 국민들이 쓸 데
없이 예민하다”는 현대차의 생각이고, 숨어있는 진실은 “현대차야 말로 오랜 시간의 독점으로 국내 고객에 대한 오만이 몸에 배었다”는 사실이다.
국내 시장에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돈을 벌어온 현대차에게 “몸에 밴 오만을 제발 벗어던지라”고 호소하는 것은 별 소용이 없다. 독과점에
대한 강력한 규제, 시민사회의 보다 높은 수준의 개입, 소비자들의 더 적극적인 지적과 견제…, 이런 것들이야말로 한국 시장을 장악한 현대차
그룹의 횡포를 막는 더 효율적인 방법일 수밖에 없다.
http://blog.hyundai.com/category/Talk%20H/%EC%98%A4%ED%95%B4%EC%99%80%20%EC%A7%84%EC%8B%A4
현대자동차 공식 블로그의 '오해와 진실'
몇년후의 내수용과 수출용의 강판 부식차이는 확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철때기 부식되기 시작하면 강도가 확연히 차이 나죠~ 녹슨 철판 충격가하면 푸석~하고 힘없이 부서지는건 모두 아실테고.
테스트를 하려면 4년지난 중고차로 테스크하되 박명장님 불러 놓고 부품 하나하나까지 내/외수 차별이 있나 공개실험 한다면 믿을수 있겠네요.
첫차인 뉴아반떼는 이상하게 잔고장이 심한데다가, 잡소리가 심해서, 중고차 뽑기 실패인가하고, 바꾸고,
두번째인 뉴sm5임프는 자꾸왼쪽으로 지멋대로가고, 신차임에도 1달이내 타어어 펑크가 3번이나나고...
이게 별거는 아니다할지 몰라도, 운전하다보면, 1~2초만 방심해도 다른차선 넘어가서 사고날뻔한적이
수십번이나 경험하다보니, 바꾸고...
지금타는 세번째인 벤츠는 신뢰반 가오잡이용반으로 구입했는데 이전 차들의 불만들이 없어,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너무 당연한거겠지만, 핸들놓고 정속주행할때 차가 똑!바!로! 간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ㅎㅎ
타이어 공기압맞출려고 어머니 모시고 센터 방문했을때 분위기및 서비스가 너무 차이나니까 예전에 몇번
어머니랑 현대, 삼성센터갔었는데, 많이 다르다고 좋다고 하시니 아들로서 은근 기분 좋은것도 있구요 ㅎ
솔직히, 국산차사면 뭐같은차 왜사냐, 호구냐라는 소리듣고, 수입차사면, 국내에 곱절로 비싸게 파는데 왜사냐 호구냐
소리듣고, 차라리 뭘사든 차는필요한데 호구라면, 내 가오라도 살리고 안전이라도 챙기자해서 수입차 사는게 제 생각...
갤롭을 발전시켜서 다시 만들어라..제발..그럼 사주꾸마
부품비 바가지에....차량결함,내구성은... 난감하네요
운전경력은 20년 됐구요..
20살 면허따서
포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반떼.. 세피아..소나타(중고)..산타페...
그리고 그랜져...
..
매번.. 외산 사려다가.. 그래도 현대사야지하며.. 줄곳.. 국산 고집했습니다.
..
그리고 두해전에 외산 뽑았는데..
왜..
왜..
현대가 욕먹는지 너무나도 잘 알겠더군요..
품질 뿐만 아닙니다..
더 이상은..나빠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현대 .. 사랑했으나..
늘 싸대기만 맞고 있었네요.. 전..
사실 돈이 넉넉치 않은 이유도 있다...
비싼 수입차를 사고 싶지만... 여유가 없다...
한마디로 싼 맛에 국산차를 산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 했던가...
어차피 비지떡이라면 중국산 자동차를 살까 고민도 해본다...
현대차의 라이벌은 세계적인 독일차 브랜드가 아닌 값싸고 질떨어지는 중국차들이다...
명심해라...
외산차브랜드에서 점점 목조여오고 있지...
어느순간 가격 확 낮춰서 치고들어오면...
끝이다 끝...
천만원 차이나도 기왕지사 외산으로 가자라고 생각하는게 요즘 국민들 심정인데...
봐봐라......
하지만 현실은 돈없는 서민들은 당하면서도 현기를 살 수 밖에 없지요
예를들면 휴대폰을 매장에서 구입해서 고장이나면 어디로? 당연히 서비스센터지....하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은
구매했던 매장을 한번씩은 들러보지....왜냐? 솔직히 별개인 라인인데도 도와주는경우가있으니까
그런식이야.....딜러한테 매장에서 차를사고 몇달후에 잔고장이나 이상이 생기면 차를 샀던 딜러한테가서 이게 이상하다...
뭐가 고장인거같다고 하면 딜러는 서비스센터로 가십쇼 저흰 판매하는곳이지 수리기사가 아닙니다 라고 냉정하게대하지..
자부심이 없는건지 팔아놓고 나몰라라인지.....차에이상이 생기면 팔았던 딜러들에게도 뭔가 페널티나 클레임 해결못하면 차감되는 이런 구조로 만들어야 서비스가 좋아지지않을까요?
주저려 봤습니다 그냥 머리속에 스치듯 생각이나서...
저는 안티 그런건 모르겠지만, 현대&기아가 고객들을 기만하고 속이는듯한 모습은 개인적으로 동감 합니다
안티가 생기면 회사 스스로가 낮은자세로 받아드리고 바로 고치면서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마쳐줘야할 회사에선
변명과 오만으로 고객을 대한 응대한 모습이 결국 이런 사태까지 몰고 온듯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저런 배짱이 나오는 겁니다
진짜 정말로 현기는 사지 맙시다...
AS도 만족하고 타고 있고 무조건 대차를 해줍니다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딜러에게 전하고
딜러는 서비스 예약해주며 센터방문과 동시에 대차할 차를 가져다 줍니다
처음 외제차를 타보지만 이렇게 대우가 달라지나 하는 느낌을 받더군요
사람들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외제차 서버스 않좋다는 사람도 있고 .....
그냥저냥 타고 다닐만은 한데 솔직히 화물차는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의 폭이 두개밖에 없으니 포터 봉고 ...;;;
업무용차가 포터두대와 봉고3대가 있는데 신차 출고 입니다
그냥 돌아요~~ 차가 그냥 돕니다....진짜 돌아요 진심으로 ㅎㅎㅎㅎ 잘 가다가 돕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봉고는 브레이크 좀 쎄게 밟으면 옥황상제가 앞에서 손짓하는게 보입니다;;;
센터가도 별다른 말 없고 운전 습관 어쩌구 개소리나 하고.....에혀...
좋은 물건과 수입품 사러 지방에서 백화점 가는거와 같은듯 합니다.
차를 사고자하는데서 등급을 한단계 내리면 가격이 눈이 들어 옵니다
흉기차 중형으로 디젤차 풀업을 할바엔 BMW3 가격 나옵니다 할인 찐하게 받으세요!!
현기는 독일메이커가 경쟁상대라고 혼자 외쳐대지만, 현실은 중국메이커가 성장해 감에 따라서 서서히 침몰중..
어째 스토리가 똑같죠?
국민들이 물건 사주니까 주제파악 못하고 자부심만 하늘로 치솟아서 소비자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기업들.
현대차 결함은 전자쪽과 자재단가를 낮추려고 하서 품질이 저하되었습니다.
용인마북 현대모비스 연구원이 한 말이 있습니다. 현기차는 솔직히 추천 못하겠답니다. ㅋㅋㅋ
5시리즈 오너입니다~^^
디자인이나 이쁘면 싼마이로 사게다.
디자인 우중충한거보면 참 디자이너 얼른 잘러라.
그게 디자인이 뭐냐 갑각류 바퀴벌레처럼 차를 만드니....
444 그냥 냅두고 싶은데;;ㅋㅋ
9만키로 다되가지만 이상이 없다 현기차에비해 옵션이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 만족한다.
반성해라 현기
올뉴쏘렌토 차가 커지고 안전성이 좋아졌다고 해서 샀어요
충돌 시험 결과도 좋다고 안전한 차라고 생각했어요
7인승 공차중량이 2톤 가까운데 저속에서 브렉도 잘먹었는데....ㅋㅋ
80키로가 넘어가서 브렉을 하면 주~욱 언제 설거인지? 차량중량 못이김... 차 박고 나서 튼튼한차 보다 안박을수 있도록,,
악셀 밟음 변속구간 특유의 순간 멍때림 현상(나 변속해야하는거임? 미션이 ㅋㅋ)
차의 기본은 잘가고 잘서고 안전이 우선이지 찌질한 옵션이 먼저가 아닌데...
차의 본질을 사무실로 착각하는 듯한 현대
잘가고 잘서게 만들어야 안전한거지...
탱그처럼 두껍기만하고 무거운 철판으로 안전을 운운하지 말길..
현대차 졸라 무식한 철판 찍어서 차만듦 현대제철 때문인가 ㅍㅎㅎ
기본에 충실하게 차 좀 만드시길
딸랑딸랑 회장님 굽신굽신 에쿠스 하나만 어케 안될까요?
납득이 가지않는 가격 등등 미워할수밖에 없는 조건을 많이 가지고 있죠
자국민을 우선시하고 예우하고 진심으로 대한다면 오늘날의 사태는 없었겠죠
신문을 보며 정보를 알던 시대였다면 지금의 사태가 오지 않았을수도 있겠죠
요즘 영어 잘하시는분들 많잖아요 해외에서의 현기차 정책이라든가 품질관련 정보,노조의 행태등.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알수있는 시대가되었죠 감추고 싶어도 감출수 없는 시대가 된거죠
옛날엔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렸늗네 지금은 가릴수없게된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려하니 속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마디로 미운거죠
현기차 기술 많이 발전했고 한국사회 발전기여도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미운겁니다
제게 있어 현기차는 우리도 세게적인 자동차회사를 가졌다는 자부심보다 미운감정이 휠씬 앞섭니다
전 현기차가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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