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집에서 잘 놀고 잘먹고 하다가도 애가 열 39도 이상 올라가면 걱정 + 어떻게 해야되지 ? + 병원갈까 ? + 좀 닦여볼까 ? 잘못 되면 안되는데...... 온 수십 수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게 부모 아닙니까?...
신호위반 자체 잘못된거 맞습니다...
하지만 저 상황에서 잘잘못 따질판이 아닌데요...
댓글 달려고 가입하였네요. 위에 악플 다신분 가와사키 병을 모르시거나 아님 애아빠가 아닌걸로 보이네요 제 큰아들이 생후 10개월 정도에 40도 고열이 5일이상 안떨어져 이병원 저병원 다니다가 부산백병원에서 가와사키 확진을 받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고열 40도자체도 위험하지만 이병이 위험한건 고열이난후 관상동맥이 제대로아물지 않아 혈류의 불안정으로 인해 30 40대에 돌연사 가능성이 있는 매우위험한 질환입니다. 저희아들도 이병으로 고생하였고 지금은 다행이 완쾌되었지만 향후 꾸준히 심장초음파로 관찰해야하는 질병입니다. 직접경험하셨다는분이 자식에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으시나봅니다. 위에 당사자 어머니께서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셨을겁니다. 제대로 알아보시고 한번쯤 당사자 마음이 어떠실지 알아보시고 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급한만큼 운전도 급하게하니까 2차 사고 방지차원에서 저렇게 하는거라 생각안됨?
희귀 질환이면 큰병원에서도 전문가 한두명 밖에 없을텐데요.
의사만 있어서 치료한다면 동네병원에서 했겠죠.
전부 다 무섭지요.
정말 부모맘은..머릿속이 하얗게 되더군요..
신호위반 자체 잘못된거 맞습니다...
하지만 저 상황에서 잘잘못 따질판이 아닌데요...
둥글게 둥글게 살아 갑시다...
가와사키병 잘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후유 장애가 많이 남고 재발이 잘되는 아주 고약한 병입니다.
애 안키워 보신분은 댓글도 달지 마세요^^*
알았다가
웃고 갑니다~
저 분들이 견찰이 아니라
경찰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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