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험의 실화로
제 와이프가 임신중인데(12월 예정입니다)
출근시간에 노약자석 근처밖에 설곳이없어서 와이프랑 서있는데
노약자석에 있던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께서 와이프에게 자리 양보해주셨죠
감사하다 인사하고 와이프 앞에 서있는데 할머니가 오시더니 옆에 있던 또 다른 아주머니가 그 할머니께 자리 양보해드립니다.
근데 그때까지 그렇게 아무일없이 우리나라 좋은나라 하며 가다가 제가 세정거장 먼저 내리는데 제가 내리고 나서 갑자기 그
자리비킴으로 앉았던 할머니가 자신에게 자리 비켜준 아주머니에게
"아이고 나때문에 서서가고 어케~ 저기 옆에 저 젊은 아가씨 비키라고 하고 앉아"
(여기서 그 할머니가 말하는 젊은이라는 대상이 제 와이프..-_- 딱봐도 임신 말기라 배가 엄청 나와있습니다.)
하니까 자리 비켜주고 서계시던 아주머니가 목소리 격양되서
"저 아가씨는 임산부잖아요!!"
라고 했던 사건이 있죠
임산부석(핑크색 의자)에는 아저씨가 팔짱끼고 앉아서 잠을 자거나 임산부를 봐도 안비키는 아저씨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젊은 여성들이나 애낳은지 얼마안된 분들이 잘 비켜줍니다.
할머니는 대부분이 오히려 앉아있는 임산부에게 조차 비키길 바라더군 ㅡㅡ
여기서 진짜 웃긴게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아있을때 남편 같이 있으면 절대 안그런다는 겁니다.
처다도 안봐요 임산부 혼자있을때만 지랄병이에요 추례하게 늙은 노친네들이 그럽니다.
더군다나 저 정도로 말하는 꼰대가 저 여학생이 저렇게 했다고 아.네 그러고 갔다? 어린년부터해서 집에 애미애비드립에 난동 일어 났을걸.
고로 이글은 뻘글
더군다나 저 정도로 말하는 꼰대가 저 여학생이 저렇게 했다고 아.네 그러고 갔다? 어린년부터해서 집에 애미애비드립에 난동 일어 났을걸.
고로 이글은 뻘글
제 와이프가 임신중인데(12월 예정입니다)
출근시간에 노약자석 근처밖에 설곳이없어서 와이프랑 서있는데
노약자석에 있던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께서 와이프에게 자리 양보해주셨죠
감사하다 인사하고 와이프 앞에 서있는데 할머니가 오시더니 옆에 있던 또 다른 아주머니가 그 할머니께 자리 양보해드립니다.
근데 그때까지 그렇게 아무일없이 우리나라 좋은나라 하며 가다가 제가 세정거장 먼저 내리는데 제가 내리고 나서 갑자기 그
자리비킴으로 앉았던 할머니가 자신에게 자리 비켜준 아주머니에게
"아이고 나때문에 서서가고 어케~ 저기 옆에 저 젊은 아가씨 비키라고 하고 앉아"
(여기서 그 할머니가 말하는 젊은이라는 대상이 제 와이프..-_- 딱봐도 임신 말기라 배가 엄청 나와있습니다.)
하니까 자리 비켜주고 서계시던 아주머니가 목소리 격양되서
"저 아가씨는 임산부잖아요!!"
라고 했던 사건이 있죠
임산부석(핑크색 의자)에는 아저씨가 팔짱끼고 앉아서 잠을 자거나 임산부를 봐도 안비키는 아저씨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젊은 여성들이나 애낳은지 얼마안된 분들이 잘 비켜줍니다.
할머니는 대부분이 오히려 앉아있는 임산부에게 조차 비키길 바라더군 ㅡㅡ
여기서 진짜 웃긴게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아있을때 남편 같이 있으면 절대 안그런다는 겁니다.
처다도 안봐요 임산부 혼자있을때만 지랄병이에요 추례하게 늙은 노친네들이 그럽니다.
그러게요..
그래서 출퇴근을 당분간 자가용으로 할까도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말려서 이번달까지 일하게 하고 쉬게 하려고합니다
그쵸? 그런데 보면 대부분 아저씨들이 다리벌이고 떡하니 앉아서 ㅡ.ㅡ
이 여학생 같이 쌍욕 시전... 몇일후 SNS 지하철 막말녀로 매스컴 탔음!!
저얘기듣고 퍽도 가만히 있었겠다.
70대 부터 노인이라 봐야할듯
한인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상 끗
그게그말아냐?1818
그리고 저 얘길 들었다면 뉴스에 나올만한 사단이 났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