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는 해킹및 전원선만 잘라도 먹통되요..
민간장비는 보안에 취약하기에 군용으로 따로 만들고 보안장비 개설하고하면...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나오겠네요.
군용 usb도 몇십만원씩 하던데..물론 방산비리지만.
휴전국에서는 언제든 전쟁이 도발될수 있는데 전쟁이 나거나 통일되면 무용지물이 될텐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하지않겠죠..
우리나라가 천조국도 아니고 현실화되기 힘들겠죠.
6.25전쟁때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한말중
작전에 실패한자는 용서할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자는 용서할수가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경계라는것은 기본이며 가장중요한 임무입니다. 자꾸 철책넘어 노크에 대한이야기 하시는데
그것은 그사람이 자기경계를 철저히해서 우리경계를 뚫고 들어온거지 절대 우리가 경계를 안하거나
게을리 했다고만 볼수는 없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경계임무에 인원을 축소한다던가 다른것으로 대체하는일은 있기 힘듭니다.
경계도중 문제가 생길시 즉각대응이 필요하기때문이죠~
그래서 더더욱이 경계를 강화할수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님이 군필인지 미필인지는 알수가 없으나 상황 얘기하는걸로 봐서는 미필인듯 싶네요...
적당한 타협점을 찾으면 되겠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5사 gop출신입니다 사실 경계건물이 띄엄띄엄 있기때문에 경계건물 주변의 사각지대를 찍어주는 영상장비를 설치해주면 좋지않을까 싶네요 경계근무자가 확인할 수 있게끔 건물내에 모니터장비를 갖추고요..머 이럴려면 예산부족으로 실현성은 떨어지겠지만 좋을것 같네요
뭔 초딩들 단합대회인줄.
저 사진에서 조금 옆으로 가면.. 철책사이 거리가 740미터.. 철책넘어 전력질주 하면(특수부대) 5분 안걸리쥬..
상황. 적군 철책 넘는거 cctv로 경보울리고.. 상급부대 상황 보고하고.. 내무반에서 디비자다가 옷갈아입고 신발신고 총 들고, 내무반 앞 집합.., 실탄 받고, 수류탄받고, 크레모아 받고, 비상식량 받고. 각 조별 초소 위치 확인 하고.. 투입 시작.. 초소까지 달려가고.. 경보위치 확인하고, 철조망 찢어졋나 확인하고.. 초소 속에 적군 있는지 물어보고.. .. 여기서 안죽었으면... 상황 해제될때까지 언제 죽을지 모르고 기다림. ㅋㅋ
군대 갔다왔음 예비역이쥬~
글고~
군대갔다온 예비역이~ 미필들이하는것처럼 cctv타령이유??
그러면 안돼쥬~
군대는 비효율적으로 보여도~ 저렇게 해야만한다는 아는 양반이 어떻게 그렇게 말해유?
참....바보같쥬~?
대한민국과 북괴는 정전이아닌 휴전상태입니다
전쟁이 휴식기에있는상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도발이라는걸 ~ 자행하고 발생할줄 모르는상태죠
자! 철책보다 더 쉽게~ 말해볼까요?
아파트 무인화시스템으로 cctv가 많은곳과 그래도 연세가 지긋하신 경비아저씨들이 있는곳
어느곳이 더 도둑이 경계하는줄 아십니까?
경비아저씨들이 있는곳이 더 싫어하고 상황발생시 즉시 초동대응!이라는걸 하죠~
cctv! 사각지대가있고~ 도둑이 미리 그 위치점을 알고~ 초동대응이 경비아저씨보다 훨~씬늦죠
자 쉽게 이해됩니까?
그 초동대응
사람과 기계의 경계의 차이~
과연 현역갔다오신분이 하는 이야기라곤........
그렇게 따지면 님논리로는 전방 최전선이곳에 cctv를깔면
서울이남의 후방지역에는 뭐 야간경계는 아주 잠 자야할듯
인간의 오감보다 못할 때가 많죠~
그리고 문제는 적도발시 대응이 안됩니다~
캡슐 내시경이 편하고 좋지만~
조직검사나 용종 절제가 안되듯이...
기계는 한계가 있습니다
병사들이 왜 총을들고 근무를 슬까요?
통제관리소에서 파악하는동안 적은 이동하고 다음장소로 가지못하게 저지할수있나요??
그나마 경계근무병이 파악 교전~! 그 교전소리가 나면 인근초소에서 직통실로 상황보고~
그사이5분대기 출동~ 상급부대로 상황전파죠~
cctv가 뭔 드론처럼 적이 이동하는걸 쭉~따라가고 그자리에서 즉각교전을 하나요??
아 ~ 답답해~
그나마 병력이 경계서면
cctv보다 사각지대가 적고~ 즉각상황을 판단해서 교전~
전파가 가능하다는거죠~~
과연 현역일까?? 심히 궁금하네요
몽구님이 말슴하신대로 GOP 에서 관측 경계를 섭니다!
각 OP별로 주야간 2명/2명(20배율 망원경), 야간 2명(TOD)이 교대로 근무를 섭니다
하지만 관측경계 만으로는 사각의 한계가 많고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므로
GOP의 병사들이 철책근무를 서야하는겁니다 아시겠지유?
아 경계근무 한번도 서보지 않은사람의 느낌........
글고~ 윗분들 대다수의 분들이 cctv가~ 비효율적이고 그나마 사람이 경계가 낫다라고하면
남들의 의견을 겸허히 좀 받아들이세요~
뭔가 참 답답하다 답답해
참고로~ 전 후방군복무했어도
아~ 왜 근무를 서야하는지 알겠던데....
노크귀순을 말씀하셨는데 이건 당시 근무했던 경계근무병의 실수이구요
대외적으로 발표는 안되었지만 현장에서의 경계근무병의 활약도 눈부십니다
다만 잘한거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때문에 많은사람들이 GOP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의 노고를 몰라주는거죠...
민간장비는 보안에 취약하기에 군용으로 따로 만들고 보안장비 개설하고하면...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나오겠네요.
군용 usb도 몇십만원씩 하던데..물론 방산비리지만.
휴전국에서는 언제든 전쟁이 도발될수 있는데 전쟁이 나거나 통일되면 무용지물이 될텐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하지않겠죠..
우리나라가 천조국도 아니고 현실화되기 힘들겠죠.
gp나 gop 에서 근무한 예비역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ㅇ ㅏ무나 이겨라~
사람이든 물건이든 사랑이든 시야에서 벗어나고 시간이 흐를 수록 다시 찾기 힘듭니다.
작전에 실패한자는 용서할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자는 용서할수가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경계라는것은 기본이며 가장중요한 임무입니다. 자꾸 철책넘어 노크에 대한이야기 하시는데
그것은 그사람이 자기경계를 철저히해서 우리경계를 뚫고 들어온거지 절대 우리가 경계를 안하거나
게을리 했다고만 볼수는 없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경계임무에 인원을 축소한다던가 다른것으로 대체하는일은 있기 힘듭니다.
경계도중 문제가 생길시 즉각대응이 필요하기때문이죠~
그래서 더더욱이 경계를 강화할수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님이 군필인지 미필인지는 알수가 없으나 상황 얘기하는걸로 봐서는 미필인듯 싶네요...
사진보기만해도 그때 풍경.바람냄새 다느껴지네요
후반야 4.6시 사이엔 그냥 닥치고얼어죽을꺼같음..1년중 2달빼고 깔깔이 입고댕겼네유
처음 투입했을때 한두달은 맨날 훈련하는기분. 몇개월넘어가니 적응돼면서 무릎이 맛가기시작ㅋㅋㅋㄱ
강원도쪽은 후덜덜이네요
난 땡보였네
내머리에 땜빵 만든 고참새끼 찾고있는지라~~ㅋ
이병6개월 병장 근6개월 근무...
그게 말이 안되는게
난 그 추위에 개고생 했는데
지금 애들은 라면먹으면서 편하게 군무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지들도 당해봐야지......
(이런 마인드가 바뀔거라고 생각 하세요?
맨날 군대 편해졌다고 노래를 부르는게 예비역인데......)
가칠봉...
하필이면 그때 김일성이 죽었죠
GOP근무하면서 애좀 먹었네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스스로 피아를 구분해서 적이 나타나면 발사!
저 사진에서 조금 옆으로 가면.. 철책사이 거리가 740미터.. 철책넘어 전력질주 하면(특수부대) 5분 안걸리쥬..
상황. 적군 철책 넘는거 cctv로 경보울리고.. 상급부대 상황 보고하고.. 내무반에서 디비자다가 옷갈아입고 신발신고 총 들고, 내무반 앞 집합.., 실탄 받고, 수류탄받고, 크레모아 받고, 비상식량 받고. 각 조별 초소 위치 확인 하고.. 투입 시작.. 초소까지 달려가고.. 경보위치 확인하고, 철조망 찢어졋나 확인하고.. 초소 속에 적군 있는지 물어보고.. .. 여기서 안죽었으면... 상황 해제될때까지 언제 죽을지 모르고 기다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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