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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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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훈련병 빌린보더 15.10.13 18:27 답글 신고
    저는 유흥가에서 맥주집을 하고있는데 비슷한 할머니가 있었죠 새벽에술한잔먹고 뵐때마다 국밥사드시라고 만원씩 몇번드려는데 한번은 제손목을 잡으시고는 3만원을 주시더라고요 자긴 괜찮다고 가게에서 박스모아주는것만도 고맙다고 그러시면서 제가드린 돈을 다시주시더라구요 엄청울컥하고 부끄러워지다가 직원들과상의끝에 병뚜껑을 모아드리자고 했습니다 그게 그분 지존심지키는것 같아서 근데 재미있는건 도움을받는건 저나 직원들이었습니다 무언가 직은정성으로 누구가를 돕고있다는 자부심이생긴거죠 아박스보다 병뚜껑이 고물이라 더비싸게 팔려요
    답글 4
  • 레벨 상병 택시안의대한민국 15.10.13 11:02 답글 신고
    훈훈합니다...!
    저도 군대 막 전역하고 주방에서 일할때 파지 줍는 할아버님께서 저희 가게 자주 지나다니셨는데
    일부로 박스 필요하다고 하면서 할아버님께 박스 하나에 천원에 산다고 몇개씩 사던적이 있었습니다.
    점심먹기전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
    답글 2
  • 레벨 중령 1 뭘더원해 15.10.13 17:12 답글 신고
    배풀고사는게 사는거지

    참 잘했네 젊은이~~~~
    답글 2
  • 레벨 소령 1 마르르봉 15.10.13 17:11 답글 신고
    아이들과 노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는 언제쯤 올까요 ㅠㅠ
  • 레벨 중령 1 뭘더원해 15.10.13 17:12 답글 신고
    배풀고사는게 사는거지

    참 잘했네 젊은이~~~~
  • 레벨 원사 3 눈밭 15.10.14 06:28 답글 신고
    베풀다... 지적은 미안하지만 내가 바보라 이해하느라 3번읽었다오
  • 레벨 상사 1 어명 15.10.19 07:54 신고
    @눈밭 저 역시 지적은 미안합니다. 틀린 지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해하느라 세번 읽으셨다는건 좀 오버이신듯
  • 레벨 준장 달리는지훈이 15.10.13 17:13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상병 심청사달 15.10.13 17:14 답글 신고
    그래도 님같은 분이 있어 가끔은 가슴도 울컥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답답해서 살수가 없는데..
    대신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레벨 하사 3 polo9484 15.10.13 17:17 답글 신고
    멋지다~~
  • 레벨 대위 1 짱72 15.10.13 17:39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원사 3 라뱅스리런 15.10.13 17:45 답글 신고
    센스있는 횽이네..
  • 레벨 소장 사단장이야 15.10.13 17:48 답글 신고
    반대는 뭐니ㅡㅡ
  • 레벨 이등병 Namupa 15.10.13 17:50 답글 신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은데...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는 돈 아프리카에 보내는 것보다 백만배 더 값지게 만원을 기부하셨네요.
    기부는 아니군요...달걀 드셨으니ㅎㅎ 인성이 좋으신 분이니 분명히 앞날도 행복하실 듯.
  • 레벨 소장 닉네임을뭘로할까 15.10.13 17:54 답글 신고
    할머니 : 총각 계란 하나더 있는데...응?
  • 레벨 대위 3 봉구야밥묵자 15.10.13 18:51 답글 신고
    이러지맙시다
  • 레벨 상병 전방에과속카메라 15.10.13 19:56 답글 신고
    그러고 싶으냐??
  • 레벨 중령 2 인생이구라 15.10.14 02:44 답글 신고
    누울자릴 보고 누우세요....제발
  • 레벨 대위 3 니미갈매기 15.10.14 15:00 답글 신고
    ㅋㅋㅋ 전 그냥 단순히 보다가 웃었습니다.
    여기는 유머게시판입니다.
    솔직히 윗글은 정사게로 가야합니다.
    어느 나라나 못사는 사람, 불행한 사람은 있습니다.
    그 수를 줄여야하고, 편차를 작게 해야합니다.
    그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 아...............없구나.
  • 레벨 소령 2 두부집효녀 15.10.13 17:56 답글 신고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추천!
  • 레벨 대위 3 저건아니지 15.10.13 17:57 답글 신고
    이글이 진실이든 아니든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했으므로....추천...^^
  • 레벨 하사 2 1983년생 15.10.13 17:57 답글 신고
    저 장사 처음 시작할 때 같은 업종에 있는 형님들이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폐지 줍는 어르신 들인데 돈은 일한 시간 대비 형편 없지 않냐??
    열심히 하는거 보단 어떻게 하는게 중요하다라 했던 말이 문득 생각 나네요
  • 레벨 원사 3 도현민주아빠 15.10.13 18:17 답글 신고
    굿. 추천.
  • 레벨 훈련병 빌린보더 15.10.13 18:27 답글 신고
    저는 유흥가에서 맥주집을 하고있는데 비슷한 할머니가 있었죠 새벽에술한잔먹고 뵐때마다 국밥사드시라고 만원씩 몇번드려는데 한번은 제손목을 잡으시고는 3만원을 주시더라고요 자긴 괜찮다고 가게에서 박스모아주는것만도 고맙다고 그러시면서 제가드린 돈을 다시주시더라구요 엄청울컥하고 부끄러워지다가 직원들과상의끝에 병뚜껑을 모아드리자고 했습니다 그게 그분 지존심지키는것 같아서 근데 재미있는건 도움을받는건 저나 직원들이었습니다 무언가 직은정성으로 누구가를 돕고있다는 자부심이생긴거죠 아박스보다 병뚜껑이 고물이라 더비싸게 팔려요
  • 레벨 원사 3 눈팅횐 15.10.14 09:45 답글 신고
    추천-
    이 글에 반대 누질른 놈은 어떤 놈일까?
  • 레벨 하사 1 더스톼일4wd 15.10.14 17:35 답글 신고
    거기 어딥니까?! 저 거기로 맛난거좀 먹으러 가야겠어요! 마음이 너무 멋지십니다 사장님!
  • 레벨 원사 3 스네처 15.10.14 22:38 답글 신고
    아 고철이 더 낫군요..
    암튼 멋지십니다!
  • 레벨 상병 문의점드려용 15.10.19 03:45 답글 신고
    아 몰랐네요 뚜껑이 ;; 저희빌라 할머니도 박스하시는대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셔서 분리수거해서 뒤에다 항상 가져다놓는대 뚜껑은 몰랐네여 저도 모아야겠네요
  • 레벨 준장 피몽 15.10.13 18:27 답글 신고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기초연금 노령연금 기초수급자(이건 자식때문에 혜택못받을지도)등을 받으시기에
    아주 힘든 삶을 살진 않으세요
  • 레벨 소장 고양아 15.10.13 18:49 답글 신고
    누구든지간에 타인에 삶을 힘드네 안힘드네 평가를 할 권리는 없습니다
    지극히 본인에 기준에 따라 생각하는 걸 단정지어서 말하는 거 삼가하기 바랍니다
  • 레벨 중령 2 인생이구라 15.10.14 02:46 답글 신고
    그렇게 해서 님께 모아주면 살 수 있습니까?
  • 레벨 일병 문싸장 15.10.13 18:29 답글 신고
    좋은일 하셨어요!
    기분좋게 읽고 갑니다. ^^
  • 레벨 원사 2 옳거니하면서 15.10.13 18:31 답글 신고
    그마음은 나도알지
  • 레벨 이등병 챨리배 15.10.13 18:36 답글 신고
    댓글 처음 쓰게하는군요 ㅠㅠ감동
  • 레벨 일병 시다우 15.10.13 18:43 답글 신고
    캬~ 멋지네요 오천원치~!덕분에 웃네요 오늘^^
  • 레벨 중장 스라소니 15.10.13 18:49 답글 신고
    폐지줍는 허리굽은 노인네들보면 정말 가슴 뭉클합니다
    담뱃값인상해서 서민들에게 몇조 더 처벌었으면 그돈 어려운 서민을위해 좀 쓰면안되냐? 엄한데 돈지랄좀그만해라
  • 레벨 중위 1 난한놈만패 15.10.13 18:51 답글 신고
    기분 좋게...
  • 레벨 대위 2 폐지모아m3 15.10.13 18:51 답글 신고
    아이고 제 구역인디..할매요..
  • 레벨 중장 세주노 15.10.13 18:57 답글 신고
    반대3놈은 누구니 대체
  • 레벨 준장 Jeep 15.10.13 18:59 답글 신고
    좋은일 하셨습니다.
  • 레벨 원사 3 후배위해주는선배 15.10.13 19:06 답글 신고
    헐 ..할머니 종일 일하시는 댓가가 담배한값정도라니..이런 썩을..
  • 레벨 대령 2 흥얼흥얼 15.10.13 19:08 답글 신고
    나오는길에 보니까 어떤청년을 앞에두고 계란을까고 계시는데
  • 레벨 중위 2 몬스터스팍 15.10.13 19:10 답글 신고
    박스 키로당 360원정도 하는데 할머니 다니시는 고물상이 폭리를 취하나봅니다ㅡㅜ
  • 레벨 원사 1호봉 띠옹하 15.10.13 19:30 답글 신고
    본격적으로 계란을 삶기시작하는데...
  • 레벨 이등병 야우일랑 15.10.13 19:45 답글 신고
    아따 이양반 멋진 사람이네 복받을거요
  • 레벨 중사 3 정왕동찌질이 15.10.13 19:55 답글 신고
    쓰레기들 때문에 정작 도움받아야
    할분들이 도움을 못받죠~
    전에 할아버지가 버스비가 없다면서
    천원만 빌려달라고하는데 버스도 끊길
    시간됐고 거리도 멀구해서 택시타라고
    2만원을 줬는데...
    일주일후 그자리에서 또 마주쳤네요~
    천원만 빌려줘~~
    그뒤로 누구도 잘 안도와주게 되버리네요~
    참 착했었는데... 씨발 늙은이...
  • 레벨 중위 1 OO쟁이 15.10.13 20:14 답글 신고
    한 겨울 눈오는 날 늦은 퇴근길에
    어묵 한 꼬치, 국물 한 모금같은 글이네요..
    소주 한 잔 하고자야겠습니다. ㅎㅎ
  • 레벨 대령 3호봉 바보네용 15.10.13 20:22 답글 신고
    자주하는 선행도 아닌데 10만원정도 드리지 그랫음 여튼 잘하셧네요
  • 레벨 원사 3 ll고추장ll 15.10.13 20:27 답글 신고
    님이나 잘하시길;;
  • 레벨 원사 3 ll고추장ll 15.10.13 20:27 답글 신고
    노인증은 뭐다? 주작이지
  • 레벨 이등병 주송뱅이 15.10.13 20:30 답글 신고
    씨익^---^
  • 레벨 하사 3 888토 15.10.13 20:30 답글 신고
    씁쓸하네요. 저런 노인들은 재산조사해서 통장에 자산 정말로 없으면 한달에 50이라도 국가에서 지원해줬음 좋겠네요. 공무원들은 죽을때까지 연금을 국민세금으로 300가까이 받는데 이런것 조금 줄여서 복지로 썻으면... 공뭔 연금적자 하루에 300억이 국민세금으로 나간다든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3 우정이 15.10.14 03:55 신고
    @TheDoctor 처음으로 보배에 욕글을 쓴다..뭔 개소리야 국민연금은 강제로 안뜯어가는줄아나? 돌은놈인가...국민연금은 자체적으로 연금액이 나오지만 공무원연금은 해마다 내는돈보다 받아가는돈이 많아 국민연금에서 뜯어간단다....돌았나........거기다 공무원연금은 금액도 커...시발...뭘 알고 씨부려야지..
  • 레벨 병장 핏빛전설 15.10.14 10:49 신고
    @TheDoctor 공무원 연금도 국민연금에 어떤 식으로든 통합시킨다면 찬성하실래요??
  • 레벨 원사 3 개불알티 15.10.19 09:00 신고
    @TheDoctor 국민연금하고 공무원 연금하고 통합시키면 어떨까? 난리칠거면서...
  • 레벨 대령 3 묻지마라 15.10.13 20:51 답글 신고
    아씨.






    멋지자나
  • 레벨 소령 1 진달래예요 15.10.13 21:09 답글 신고
    당신은 존경받을 만한 분이세요
  • 레벨 원사 3 ㅁㅎㅅㄹㅎ 15.10.13 21:23 답글 신고
    삶은 정입니다
  • 레벨 상사 2 옥수수팔아요 15.10.13 21:34 답글 신고
    작년 추운 겨울 밤에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이 편의점 옆에서 박스 모으시기에 따뜻한 커피하고 샌드위치 사드린기억이 나네요
  • 레벨 상병 에스육삼지 15.10.13 21:36 답글 신고
    멋지네요.ㅎㅎ
  • 레벨 하사 2 디토99 15.10.13 21:53 답글 신고
    정말 멋지십니다!!!^^
  • 레벨 병장 사로잡아요 15.10.13 21:54 답글 신고
    추천!! 좋습니닷
  • 레벨 대장 근심을덜어놓고 15.10.13 21:58 답글 신고
  • 레벨 소위 1 말리까또 15.10.13 21:58 답글 신고
    저도 일하는 회사에 박스가많이 나오는 관계로 탑차 한차이빠이 싫고 나가서 폐지 구하는 어르신 분들한테 나누워드리고있네욤!! 드리때마다 고맙다고 하시는게 기분이 좋아서 계속하고 있네욤ㅎㅎㅎㅎㅎ 저땜시 울 직원들 죽어나는게ㅜ단점이지만ㅋㅋㅋㅋㅋ
  • 레벨 대장 대식가알바 15.10.13 22:02 답글 신고
    딴지는 아닌데 그래도 일 마저 하시고 들어가셨을꺼 같네요... 하~~ 술값 만원 더 나오셨지만 아깝진 않으셨겠네
  • 레벨 중사 1 무한긍정 15.10.13 22:07 답글 신고
    궁딩팡팡~~~
  • 레벨 원사 3 rich엉아 15.10.13 22:13 답글 신고
    멋지시네~ 복받으실뀨~
  • 레벨 대위 1 놀랐다면미안해요 15.10.13 22:15 답글 신고
    잘봤습니다..
  • 레벨 원사 3 티볼리좋다 15.10.13 22:16 답글 신고
    좋네요...배워야겠네요..님에 행동. 잘 배웠습니다.
  • 레벨 대장 ㅂrㄷrㅅrㅈr 15.10.13 22:36 답글 신고
    몹 시 추 천 +2
  • 레벨 원수 36기통방구 15.10.13 23:04 답글 신고
    추천400개
  • 레벨 소위 1 노가다왕 15.10.13 23:08 답글 신고
    기특하시군요..
  • 레벨 중위 2 서울역하늘이 15.10.13 23:22 답글 신고
    해마다 파지와 고철값이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뭐하는건지 원전 고물 다 수입하고
    원자제 값 내리고 파지 200원하던게 이젠 70원??
    에휴 ㅜㅜ
  • 레벨 상사 1 왕자를탄백마 15.10.13 23:23 답글 신고
    저는 동네 파지줍는 할아버지있으셔서 가끔 고철모아다 드립니다.. 세차업을 하다보니 고철이 상당히 모여요.. 귀찮더라도 모아서 모르게 놓고옵니다...
  • 레벨 상사 1 V8komp 15.10.13 23:55 답글 신고
    비추먹일라고 로긴했음.
    재밌게 사는것도 좋은데 가끔은 진지할 필요도 있어요 님.
  • 레벨 중령 2 인생이구라 15.10.14 02:47 답글 신고
    자신의 말한마디가 자신을 비추는겁니다. 못난생각만 하고 사세요.
  • 레벨 하사 2 가능하겠죠 15.10.14 09:14 답글 신고
    젠틀하게 물어볼께.


    당신 눈치 없다고 여러번 쳐맞지 않았니?
  • 레벨 하사 2 리버스 15.10.13 23:47 답글 신고
    ㄱㄹ
  • 레벨 병장 자함께가시죠 15.10.13 23:48 답글 신고
    아직은 세상에 따뜻하신분들이 많내요 너무훈훈하고 좋내요ㅜㅜㅠ 작은일이래도 좋은일하며 살아야겟어요..ㅎㅎㅎ
  • 레벨 하사 3 돌진남 15.10.14 00:44 답글 신고
    덕분에 마음 따뜻해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3 hyundaeng 15.10.14 00:46 답글 신고
    멋있다 추천
  • 레벨 소령 3 몸짱아우디 15.10.14 01:03 답글 신고
    ^^
  • 레벨 원사 1 롤스초코빵 15.10.14 01:34 답글 신고
    멋있당 !
  • 레벨 상사 2 신규유저 15.10.14 07:02 답글 신고
    그이후 ...
    할머닌 삶은 계란을 파셨다는....
    훈훈 하네요 ㅎㅎ추천 누르고갑니다.ㅎㅎ
  • 레벨 소령 2 오우예 15.10.14 07:42 답글 신고
    정말 멋지십니다 만원짜리 계란 아깝지않네요
  • 레벨 대위 1 펑키푸우 15.10.14 08:35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대령 3 띨폰 15.10.14 09:25 답글 신고
    맛나게 드세요...ㅊㅊ
  • 레벨 중장 오부두 15.10.14 10:00 답글 신고
    그래요 잘하셨네요.....^^
  • 레벨 중위 1 모모아부지 15.10.14 10:06 답글 신고
    언젠가는 나도 파지를 주우러 다닐 날이 올지모른다는 생각에

    어른신들에게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 레벨 훈련병 카스후레쉬짱 15.10.14 10:33 답글 신고
    처음으로 댓글쓰네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글이네요..님좀짱인듯~~ㅋ
  • 레벨 원사 3 투어가이 15.10.14 10:42 답글 신고
    현실이 슬픈...ㅜ.ㅜ
  • 레벨 병장 왕중의왕 15.10.14 10:46 답글 신고
    무조건 추천~!!!
    훈훈한 글이네요. 그동안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 레벨 상사 2 귀여운악마 15.10.14 12:48 답글 신고
    전에 새벽세시경 여친 데려다주고 집에오는길 산쪽 터널 지나오는데(서울임)사람다니는곳이 아닌데 차도사람도없는데 할아버지가 걷고계심 나뭐지? 귀신인가? 다시 유턴후 있음 사람 없음 귀신 이러고 갔는데 아직도 종종걸음 으로 걷고계심 할부지 타세요 위험해요 근데 입에 피를 흘리고계심 ㅎㄷㄷ 나 왜그랬지??식은땀을 흘림 할부지 말씀 못하심ㅜㅜ 떨면서 겨우내려와 파출소로갔는데 알고보니 치매할아부지 집 한시간거리에서 넘어지고 까지고하신거임 결국 가족찾음! 얹혀갑니다 착한일 ㅋㅋ
  • 레벨 소장 고양아 15.10.15 17:15 답글 신고
    귀여운 악마. 너님 쵝오임. 궁디 대라 팡팡해주께
  • 레벨 원사 3 스네처 15.10.14 22:39 답글 신고
    훈훈한 얘기 좋아요~!
  • 레벨 소장 빙고13579 15.10.19 08:38 답글 신고
    뭉클~~
  • 레벨 원사 3 찌고기 15.10.19 15:18 답글 신고
    훈훈하네염...ㅠ_ㅠ

    창원 상남동에서 술마시다보면 껌팔러 오는 할머니 꼭 있어여~ 한개 2000원줬었나...

    처음에 아 하나 사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사줬는데... 3차까지 술마실동안 3차 다 가계돌면서 팔더라구여... 아 그러려니했는데

    슈퍼에 담배사러 갔디만 거기서 껌 박스채로 사서 바로 가방에 넣고 다시 그걸 팔러 가시더라구여...ㅡ,.ㅡ;;

    그뒤부터 그냥 안삼... 그냥 앵벌이 수준이라서...
  • 레벨 이등병 북두 15.10.19 17:12 답글 신고
    어릴때 아랫동네 골목 지나가는데 떨어져있는 박카스박스 과자박스 주으시길래 할머니 밥사드세요 하고 만원드렸더니
    고마워하시며 박스주으시던 바로 앞집 들어가심..
    그냥 집앞 청소를 하시는거였음.. 암튼 어찌됬던 잘한일이다 생각합니다
  • 레벨 원사 3 꽃미남no1 15.10.19 21:20 답글 신고
    소설 아니죠? 복 많으세요

    건강하시고요
  • 레벨 소령 3 내일은내일의태양이떠오른다 15.10.20 21:30 답글 신고
    이 분..딱 내 스퇄이시네..
    그래서 와이프한테 잔소리도 좀 등긴 하지만요..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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