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똑같지 않겠습니까? 흙수저들이!
저는 와이프에 19개월 딸하나 있습니다 !
미용실하구요 -대출
차있구요 - 할부
집 전세 있습니다 - 6천짜리 빌라 70프로 은행 대출
예 이자만 한달에 80정도 나갑니다 !
술 , 담배 다 끊었구요 !
미용실 마감 하면 집에가서 애기 씻기구 정리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12시에
용달차 끌고 신문 수송 2시간 하고 들어와서 3시에 잡니다!!
아침에 격일로 애기 밥도 차리구요 청소도 하구요 집안일 겁나 많이 합니다! (와이프가 같이 미용실에서 일함)
걍 존나게 열심히 사는겁니다. 한가하게 술먹고 담배피고 놀거 다놀고 징징대는 애들보면 한심합니다!
존나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 보면 투잡은 기본이고 절대 힘들다고 투덜투덜 대지 않습니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습니까? 위로는 받을 지언정 구걸은 하지 않습니다!
구색은 다 맞춰 사시면서 빡시게 사신다고 홍보하시네..
다접고 5년전 제주도로 이사 왔습니다 집은 그당시 1억7천만원주고 290평짜리대지에 건평30편
창고 12평 4천만원들여 2층올려서 민박합니다 손님은 5년차가되니 그럭저럭 오시던분들이와서
겨우 밥은먹고 삽니다 근데 몇칠전에 제주시부동산에서 집팔라고 4억5천 이야기하더군요
안판다고하니 몇번대시하고 6억까지줄수있다고 팔라고 하더군요 그데않팔았습니다
사는곳은 일출봉근처구요 근데 오늘 신공항들어온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이집이 금수저가될지 은수저가될지 흙수저가될지 일단 궁굼해지네요 참고로 자동차는 2002년 무쏘스포츠똥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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