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생산한 1세대 투싼 차량입니다.
지난 2004년 출시된 후 5년 만에 100만대 넘게 팔렸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차체 밑부분에서 녹이 심하게 슬고 구멍이 뚫리는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차체 결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현대차는 원인을 먼저 규명해봐야 한다며 보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04년 생산된 투싼 차량입니다.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밑부분을 봤더니 녹이 슬고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비슷한 연식의 또 다른 투싼 차량.
역시 차량 아래쪽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리어사이드 멤버'라는 부분으로 뒤틀림과 구부러짐을 막아 차체 하단부를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독 2004년에서 2006년에 생산된 투싼 1세대 모델에서 심한 부식 현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윤상일/경기 군포시]
"너무 불안해서 운행을 거의 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지금 다른 차로 일단은 대체를 하고 있고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 센터에는 비슷한 신고가 최근 다섯 달 동안 백 건 가까이 접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차량 결함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김종훈/한국자동차품질연합 대표]
"실링이 잘못됐다든지 아니면 철판 자체 내구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가지고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무상 수리를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조사인 현대 측은 무상 수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낡아 발생했거나 제설제를 비롯한 외부 요인일 수 있어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고객님들은 제품 문제라고 하시는 거고 저희들은 외부 영향일 수도 있는 거고, 제설제 같은 거 이런 게 문제가 될 수도 있죠."
기아 스포티지 차량의 경우 비슷한 리어사이드멤버 부식으로 지난 2010년 무상수리를 해준 적이 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출처:엠비씨뉴스
이런데나 좀 과감하게 쓰지.. 당췌 미래가 없다..
새차 인데 몇달 안되 엔진룸쪽 부식이 약간 있어..갓더니....
"바닷가 같다왓찌요?"" ..... ㅎㅎㅎ
고객 대응이 개판이구나 진짜.
북미에서 저런일 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새로 도색만 안했다는거 증명되면)
제가 두 회사 차량 모두 도어쪽 부식으로 보증수리 받았거든요~ ㅋ 근데 현대차는 안해줬다는......
당연히 그걸 감안하고 차를 설계해야지
그냥 일단 단가 싼데로 빨리 만들어서 팔 생각만 하니
저렇게 부식이 생기는거죠
저도 몇년전 차에 대한 아무지식도 없을때 투산을 샀는데 정말 걱정되네요
스포티지는 100프로 저지경인데...가만 있는 소비자가 문제인지..버티는 제조사가 문제인지... 뒷짐진 국가가 문제인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여기 굴러다니는 한국차 녹슬어 있는 차를 볼수도 없고 본 기억도 없어요.
아연강판 적용했다고 했잖아요..
나름 하체세차를 해주는 차는 좀 낫고..
95년대부터나온 쌍용차,삼성차 봐봐요..사고 낫던 차 아니면 부식문제는 제일 양호함..
눈오면 부식되고 비오면 전기쪽 센서들 맛이 가버리니..ㅡㅡ
매그너스도 휀다 썩고...
결국 방송 탔네요 .
그럼 우리나라는 눈오면 가스버너로 눈 녹이냐?
당연히 지자체에서 염화칼슘으로 제설 작업하지.
북미랑 달라... 그래... 다르다 치자.
그런데 눈오면 뭐로 제설작업하는데?
그게말이다... 21세기 들어와서 그랬나?
아니잖아. 20세기에서도 눈오면 염화칼슘 뿌렸잖아... 현기야 말이 안맞잖아...
부방식개념도 없으니 맨날 욕먹는거지...
일본차봐라. 어떤가?
제주에 차 녹쓸어서 썩어내려앉는 차들 보면 전부 현기차다...
공대애들보고 만들어라고 해도 이렇게 썩지는 않겠다.
정신 좀 차리라!
국토부는 군치보고
호갱 님들은 필히 생명 보험 가입
저 당시 만든 차들 중에서 투싼만 제설제 위를 달렸다는 이야긴데.... 이번엔 설득력이 떨어진다.
좀더 분발해라.
품질 개선은 안하고 변명개발밖에 안하는 회사가 이것마저 딸려서야 우짜노?
국산차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지금도 훤히 알죠 부식관련에서 한마디 드리자면요
국산차는 방청처리를 전혀 안합니다 대신 수출나가는건 완벽한 방청처리를 하고 10년이상의 부식보증도 있습니다
왜 내수만 방청처리를 안하느냐? 방청처리를 하면 원가절감보다 중요한것이 자동차의 내구성이 좋아져 신차시장이 줄어들것으로 추측으로 인하여 신차 싸이클이 활성하 해야되기때문에 방청처리를 하지 않는것입니다
방청처리를 하게되면 차체내구성이 약 기존내구성에서 4~6년정도 더 좋아진다고 현기차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수차량중 보급차량은 절대로 방청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신차를 그마만큼 빨리 팔아쳐먹어야돼거는요
기술이 없어서도 아니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빨리폐차하고 신차를 빨리 사게끔 유도하는 방식이지요 언제까지 현기차가 주먹구구식으로 회사를 운영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가진 기업은 확실하더군요 제가근무해봐서 압니다 국산차 기술은 많이 좋아졌지만 꼼수가 정말 장난아닙니다 국산차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기차는 우리나라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차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실내공간, 배기량대비 큰 차체, 호화스러운옵션, 바로 이 세가지가 우리나라사람들은 유혹하게 만드는 요인이죠
여러분들은 저 3가지와 가장중요한 안전을 바꾸고 차를 구매하시고 있는겁니다 안타깝네요... 차량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것은 안전인데 말이죠..
그런데... 아무리 더 탈려고해도..5년만 넘어도 부식이 계속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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