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스파니엘 1년 6개월 된 수컷을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전 장가를 보내고 상대편 암컷이 임신 후 출산하여 강아지 5마리 낳았습니다.
교배비 대신에 암컷 새끼 한마리 받기로 한거라서 전에 카톡으로 약속잡고 오늘 저녁에 분양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혹시 일이 생기거나 불가피한 상황이 생기면 그 전에 연락주기로 했지요..
저는 가게가 화곡동 까치산역 근처이고, 암컷 여자 주인은 집이 신림동입니다..
처음 교배할때 저희 강아지 데려가서 교배시키고 이틀 있다가 가서 데려왔구요..
7시쯤 보기로 했던지라 5시 반부터 카톡보내는데 확인 안하더군요..
일이 있었음 연락줬겠지.. 강아지 씻기느라 카톡 확인 못하나보다.. 하고 준비하고 신림동으로 출발합니다.
가게는 알바에게 맡겨놓고..
기분 상했다고 카톡 다 씹고 술먹으러 간듯 하네요.
약속을 했으면 지킬 생각은 안하고 갑자기 쉰다고 술처먹으러 간다니...
시간 끌수록 스트레스 받을거 같습니다. 어휴.
강아지 용품 다 사놓구.. 집에서도 조카들이 애기 언제오냐고 성화인데..
내일 아침에는 받을수 있어야할텐데..
아으.. 끓어!!!
교배하면 이런분 많습니다
고소 가능합니다
기망행위 이므로 사기로 고소하세요
진짜 시간 개념없는 ㄴ ㅑ ㄴ 들 진짜 많음;;;
왠지 다른곳에 다 분양하고 강아지없어서 수작부리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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