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특목고 고3시절 의무적으로 나가는 취업.. 그때 내가 받은 급여가 60만원.
서울데이터통신 한창 인터넷 깔고 다니고 랜공사할때.. 진짜 공부 ㅈ도 못했고 내세울꺼 하나없어도
천장 기어다니고 석면 뒤집어 쓰고 utp케이블 그회사 과장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모듈러찍어대고 하니깐 TO있다고 방산들어오라고 꼬시더라.. 월급 120준다고..
60만원 월급에 13만원 고시원비내고 빠게뜨빵 컵라면등 하루 2~3천원으로 끼니를 해결해도 60만원
가지고 사람아닌 거지새끼처럼 살았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돈 그따구로 준다니...
정말 사람새끼들 아니다..
어르신들이 인터넷을 우리처럼 자유롭게 사용 못하시니 온통 젊은이들 천지고 그들의 소리만이 정의롭게 들릴뿐이죠... 전쟁겪은 세대들이 들으면 진짜 코웃음만 날겁니다. 폰에는 백만원 호가하는 스마트폰 들고 최신식 컴퓨터와 겁나게 빠른 인터넷으로 이런 불만들을 적어내고 있죠. 옛 어르신들은 꿈도 못꾸던 환경에서요
당신이 잘못되었어요.
예를 들면 우리 댓통령님이 그분의 딸이 아니었으면, 댓통령 되었을까요? 그분이 열심히 살았다구요???
지금도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집 한채 없으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들이 열심히 살지 않았다구요? 특히, 독립운동 하신분들, 그 분 후손들 더 못사시는 분들은 열심히 살지 않은 분입니까???
당신은 나이도 제 연배 비슷하신데, 좀더 생각을 하지 않고, 남의 일을 당연시 하시는거 같네요.
1988에 금리가 떨어져서 15%라고 나오던데.... 이거 보고 생각하시는거 없으신가요??
@보오배애들 당신이 저랑 같은 세대라 하니 말씀 드릴께요. 글을 적으실때는 적고 나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전 박통 애기는 꺼내지도 않았고요.
당신은 내가 적은 글에서 당신 마음에 드는 글만 쏙 빼서 읽고 비난하는거 같네요.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정확하게 내가 적은 글 안에서만 마음에 안드는 부분 안에서만 애기해 주길 바랍니다.
대통령은 애기는 왜 나오며 금리 애기는 왜 나오며 독립운동 하시던 분 후손 애기는 또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 말은 잘못된 사람들은 다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란 뜻이고,
잘 된 사람들은 다 열심히 산 사람이란 거죠? (물론, 회피 스킬인 거의 를 쓰셨지만, 대부분 그렇다는 거죠?)
전, 댓통령님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아버지의 후광으로 댓통이 되었다고 생각되죠. 즉, 이렇게 열심히 안 살아도 누구 딸이라는 이유로 잘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또하나, 잘 안된 사람들을 그들이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는 맙시다. 열심히 해도 안되는 사람들 많아요.
더욱이, 독립운동 하신 후손분들 못사는것이 그들이 열심히 안해서 때문이 아니고, 매국노 잘사는 것이 그들이 열심히 살아서가 아닌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을 텐데요.
솔까 세대 중에서 가장 편하게 산 세대는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사람들이지.. 50년도 초반 아버지들은 성장기 초반부터 잘 타고 올라가 잘먹고 잘 살면서 한직군 하나씩 다해먹으면서 잘 살았지. 그리고 자식 오냐오냐 키우면서 교육 그지같이 시켜 놨지.. 그러니 그 밑에 사람들이 개고생하는거임. 50년대 후반 60년대 초반 사람들은 격변한거 다 겪고 한창 돈벌어야 할 때 IMF와서 흔들려.. 그거 그대로 그 자식이 되물림 중이지.. 소비 패턴 바뀌기 시작한게 딱 지금 30대 후반 사람들 때 부터임. 그거 보고 자란 그 밑에 사람들은 저 사람들 보면 신기하지..ㅋㅋ 세대에 따른 고충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세대를 나눠서 보면 확실히 그 세대가 제일 편한 삶 산건 맞음
요즘 젊은것들은 노오력이 부족해!!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 말야 중소기업에서 하루 15시간 주말 상여도 없이 130만원 주면서 일시켜준다고 하면 얼씨구나 감사합니다 하면서 일을 해야지 말야 배가 불렀어 불러!!!!! 아........ 자네..... 직장이 중소기업인가?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하군!!!! 그럼 내 딸은 줄수없네!!!!!!
지금 삼성이나 현대가 오로지 지들 능력으로 이뤄졌답니까? 당시 삼성 현대보다 더 잘나가던 세계그룹이 어떻게 망했는지 아시나요? 한때 잘나가던 대우그룹이 어떻게 망했는지 아실텐데요? 흔히들 얘기하는 정경유착의 부산물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자체적으로 이뤄낸 성과도 어마어마하지요) 요즘도 그 맥이 그대로 이어져오는게 사실이구요. 중소기업에서 빼어난 기술 개발하면 대기업에서 싼값에 사려다가 그게 잘안되면 국내에서는 그 기술자체를 못쓰게 막아버리는게 현실입니다. 그게 과연 대기업의 힘만으로 가능할까요? 먹을게 없어서 도둑질을 해도 3년 수백억을 삥땅쳐도 3년인게 요즘의 법조계고 그나마 몇년 받고 교도소에서 호의호식하는 경제사범들 특사로 빼내려고 혈안이 되있는게 요즘의 정치판 아닙니까? 월80만원요? 알바요? 불과 20년전만 해도 월급받아서 꼬박꼬박 저축만 해도 10년이면 집한채 살수 있었습니다. 요즘요? 댁 월급에 생활비빼고 10년 모아서 집한채 살수 있습니까? 요즘 대부분의 기업들은 대졸 신입사원을 뽑지 않습니다. 뽑아도 고졸밖에 학력을 인정안해주지요. 급여가 높아지니까요. 중소기업만의 얘기일거 같습니까?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나 제조회사, 금융기관에서도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있는집 자식들만 대학을 갔지요. 그러니 당연히 경제적으로 걱정도 없었을테구요. 요즘세대는 어떻습니까? 대학 졸업과 동시에 몇천만원씩 빛을 지고 사회생활 시작합니다. 빛지기 싫으면 대학안가고 사회생활 하면 돼지 않냐구요? 진짜 고졸로 어디 취직할수 있을거 같습니까? 글쓰신분이 말하는 것처럼 월80받으면서 야근하던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취직준비하던지 둘중 하나입니다. 고졸로 삼성, 현대 입사할수 있는 확률이 몇프로나 될거 같습니까? 생각있는 기성세대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요즘 젊은 사람들 딴에는 뼈빠지게 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왜 무작정 노력을 하라는지 아세요?
그분들도 다들 힘들게 살았고 노력해야만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노력해도 잘 안되고 힘든데 그럼 일확천금을 노리는 요행수를 배우고 싶습니까?
근데요 그런거 없어요? 부모복 없는데 어떻게 할래요. 부모님 탓하고 있을 겁니까?
어떻하면 젊은 친구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까 하죠? 좋은 일자리요? ㅋ 그런거 없어요. 정말 없어요.
기업주가 봉사 하는 사람 입니까? 월급 많이 주면 일 많이 하고 죽을 만큼 힘듭니다.
적게 받으면 안죽을 만큼 힘듭니다. 그게 세상 입니다.
남탓 하지말고 적성 따지지 말고 열심히 일 하세요.
그것 밖엔 없어요.
참 이런 단순 무식한 마인드로 뭐하겠다고.
자신이 초라해서 하소연하는것은 알겠는데.
사람일이라는게 길도 많고 할것도 많은거거든.
지금 당장 자신이 생각하는 길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거야
조금만 더 살아보면 형들이 무슨말하는지 이해할날이 올거라고 생각해.
정 할거 없고 가진것이 없다면 그냥 무작정 해외로 나가봐봐
그리고 거기서 일도해보고 살아봐봐
1년만 버티고 한국에 들어와서 보면 한국은 참 별천지인걸 알게될거야
너무 많은 일이 있고 너무많은 길이 보일거야~!
형이 하는말 흘려듣지말고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니가 가는 길에 정답은 없다는거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
농사를 지어도 머리좋은놈은 부자되고,
대리운전을해도 머리좋은놈이 몇탕 더 뛰고,
택시를 해도 머리좋은놈이 더 태우고, 사업을해도 머리좋은놈이 잘되고,
사기를 쳐도 머리 좋은놈이 크게 해먹고,
직장 생활해도 머리좋은놈이 진급 잘되고,,,
머리가 좋아야돼 뭐든 잘해 ,
노력은 누구나 하니까 노력 아무리 해봤자 머리 나쁘면 안돼
친구끼리도 머리좋은놈이 총무 맡아서 남은돈 삥치지 ㅋㅋㅋ
일 시켜보면 확실히 젊은 층 서툴고 어리버리 합니다 걸레 빨아오라 하면 대충 물만 적셔서 올 정도...그러면서도 나는 힘들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받겠다 요구합니다 걸핏하면 노동부 드립에 참 데리고 있기 힘들어요 배우겠단 의지도 없고 열정페이도 문제지만 난 잘났고 업무능력은 뛰어나다란 착각을 버려야 할텐데
뭐.. 좀 공감되는 부분도 있긴하나..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도 너님이 말하는 고스펙 끝에 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너처럼 그런 마인드는 아니예요~ 니 스펙이 고사양인거지.. 실무가 고사양은 아니거든요.. 회사는 니 스펙만 보며 일잘하겠지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마음가짐이나 행동 / 태도 보고 결정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쉽고 냉정하게 말하면 너가 말하는 스펙 고사양인 사람 너말고도 많기 때문에 너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마인드 바로 고쳐먹고 면접 준비하세요~ 그리고.. 대기업 가면 야근 안할 거 같은가봐요~ 돈 주는 만큼 일시킵니다.. 야근 수당은 100% 지급해주는걸로 알고 계시나봐요~ 나중에 야근했다고 결재 올려봐요~ 뭔소리를 듣나..나중에 대기업 사옥 지나치면서 사무실 불켜진거 보고 얘기하세요 어린노무세기야~
참 어렵네요..현재 27살인데 공감되기도 하는 글입니다. 허나 저는 공부를 안했었기때문에 저는 도전할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욕할자격도 없죠.
전문대졸에 도움안되는 컴퓨터전공에.. 25살에 취업하니 150만원 주길래 답은 한개뿐이더라구요. 진짜 노력해서 노력하는만큼 얻을수 있는 일을 하자.
그래서 현재 영업으로 1년 좀 안되게했네요. 이번달 실수령액 780만원 들어왔습니다. 물론 못받는 달도 있지만 이번년도 받은 현금 평균 400정도 되더라구요. 올뉴쏘렌토 차량도 소지하고 있구요. 노력이 배신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을 하면서 노력만으로는 안된단걸 깨달았습니다. 운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Sky 졸업하고 저보다 똑똑한 제 친구들도 정말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확실한건 기성세대건, 젊은세대건 누굴 욕할건 없다는겁니다. 다만 기성세대는 노력과 끈기가 필요했다면 지금 저희세대 젊은세대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운"이 필요한뿐이죠.
연 영업이익1400억 기업의 1차 협력업체
7년차 경력입니다 삼년전에 노조생겼을때
노조파업나가고 빈자리 메꾸느라 하루 12시간이상 토일도 풀로 뛰고 노조 파업 복귀하고 위로금 600~700씩 받을때 저흰
아무것도 못받고 겨우 소고기 회식 두번..
노조 연봉 300올라갈때 전 96올랐고..
회사를 위해 개같이 일했더니 개취급하더라고요 기술지표 항상 탑쓰리안에 드는데
경력 비슷한데 지표 다 까먹는 노조원들은 저보다 연봉 700~800 높네요ㅋㅋ
회사를 위해 희생하고 개처럼 일한 댓가는
꽤나 아팠습니다 열받아서 노조 가입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가치를 인정 받으라?
전국 지사 14개 기술직 700여명중
전체 상위 1~3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데
내가 뭔짓을 해도 사장은 이 핑계 저 핑계
결국 하청은 하청이더라구요..
아마 대기업 면접 떨어져서 열 받았거나, 일 끝나고 술 진탕 먹고 쓴게 아닐까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는데 공감 안되는 부분이 더 많죠
40대 연령층이 시위만하고 논것도 아니고 참 웃기죠, 저도 젊은 세대이지만 요새 보면 터무니 없이 불평만 하는 애들 많아서 어이없을때가 많네요 저글을 포함해서 , 그냥 닥치고 자기일 열심히 하고 사세요, 예전 처럼 대학생들이 시위하러 나갈 것도 아니고 우리 세대나 20대가 투표나 열심히 하면됩니다. 20~30대 투표율이 떨어지니 정권이 바뀔 수 가 없는거죠
요새 뭐 좀만 취업해서 월급받으면 다 할부로 차 사고 해외여행 잘 다니고 그런거 생각하면
예전 저희 아버지 세대나 40대 분들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분들 덕에 집 값이 폭등 한 걸 수도..
요즘 1988 보면서 저때는 그래도 기회가 있었고, 조금 못살았어도 낭만이 있었다고 말하는 젊은 세대가 있다고 하는데, 지나고 나니까 낭만이고 추억이지... 저때 추운데 연탄없어서 겨울에 냉방 생활하는 사람도 많았고, 석유 없어서 곤로에 불 못때는 사람도 많았다. 어느시대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인데, 요즘 세대는 태어날때부터 너무 많이 가졌었다는게 문제지. 부모가 허리때 졸라메서 또는 노력해서 자식들에게 부족함이 없이 키워서 오히려 사회나오는데 더 산통이 큰걸수도 있다.
농담삼아서 요즘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다시 태어나면 나는 내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라는 말이지. 나때는 누리지 못한걸 내 자식들에게 누리게 해주는 본인모습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동시에 부럽다라는 생각까지 든다는거지.
시위로 얻은 혜택은 편승해 누리면서 교통 방해되게 왜 시위하고 있냐는 기회주의자들이 떠올라서
서울데이터통신 한창 인터넷 깔고 다니고 랜공사할때.. 진짜 공부 ㅈ도 못했고 내세울꺼 하나없어도
천장 기어다니고 석면 뒤집어 쓰고 utp케이블 그회사 과장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모듈러찍어대고 하니깐 TO있다고 방산들어오라고 꼬시더라.. 월급 120준다고..
60만원 월급에 13만원 고시원비내고 빠게뜨빵 컵라면등 하루 2~3천원으로 끼니를 해결해도 60만원
가지고 사람아닌 거지새끼처럼 살았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돈 그따구로 준다니...
정말 사람새끼들 아니다..
니들이 욕하는 기성세대가 현실이 불합리할때 거리로 나가서 대가리 깨지면서 민주화운동한건앎?
정작 니들은 그렇게 불합리하다고 빽빽거리면서 따뜻한 방구석에서 키보드 두들기는게 다임?
그렇게 빡치고 억울하면 1인시위라도 하던가 맨날 헬조선거리면서 키보드딸이나 치고있으니 ㅉㅉ
어린친구들 속사정 제대로 알아주긴커녕
이ㅈㄹ 하고 자빠져있으니까 꼰대소리듣는거죠 마음좀 열고삽시다
김치녀들이 주장하는
연봉5천에 자가용차, 집....이런걸 요구하니까
젊은이들이 눈이 높아져 연봉3천도 얼마 안된다고 느끼는것 같음...
시대가 어떻든 열심히 사는 사람은 거의 다 잘 됩니다.
시대가 어떻든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거의 다 잘못 됩니다.
기성세대들에게 당신들이 지금 시절에 살면 할수 있겠냐고 하셨지만
네 아마도 거진 대부분은 할수 있을겁니다.
눈도 그리 높지 않았고 즐길 거리도 별로 없었거든요.
물론 지금이 더 힘든 세대라는건 공감합니다마는
당신 아버지 세대를 당신이 열심히 살지 못하겠다고 힘들다고 폄하하진 마셨음 합니다.
전 40대 초입이니 중간 세대라 할수 있겠습니다.
위에 세대 고생하는것도 봤고 아래 세대 암담한것도 봅니다마는
확실히 애기할수 있는건 지금 현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넓게 보면 제 나이대까지 포함하여
너무 눈이 높아져 있다는 겁니다.
취직하면 대부분이 차 사야죠... 취미생활도 해야죠... 남들 즐기는 만큼은 즐기고 살아야죠...
예전엔 딱히 안해도 되었던 것들을 다 누려야 할만큼 눈이 높아진거죠.
예를 들면 우리 댓통령님이 그분의 딸이 아니었으면, 댓통령 되었을까요? 그분이 열심히 살았다구요???
지금도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집 한채 없으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들이 열심히 살지 않았다구요? 특히, 독립운동 하신분들, 그 분 후손들 더 못사시는 분들은 열심히 살지 않은 분입니까???
당신은 나이도 제 연배 비슷하신데, 좀더 생각을 하지 않고, 남의 일을 당연시 하시는거 같네요.
1988에 금리가 떨어져서 15%라고 나오던데.... 이거 보고 생각하시는거 없으신가요??
당신은 내가 적은 글에서 당신 마음에 드는 글만 쏙 빼서 읽고 비난하는거 같네요.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정확하게 내가 적은 글 안에서만 마음에 안드는 부분 안에서만 애기해 주길 바랍니다.
대통령은 애기는 왜 나오며 금리 애기는 왜 나오며 독립운동 하시던 분 후손 애기는 또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시대가 어떻든 열심히 사는 사람은 거의 다 잘 됩니다.
시대가 어떻든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거의 다 잘못 됩니다.
이 말은 잘못된 사람들은 다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란 뜻이고,
잘 된 사람들은 다 열심히 산 사람이란 거죠? (물론, 회피 스킬인 거의 를 쓰셨지만, 대부분 그렇다는 거죠?)
전, 댓통령님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아버지의 후광으로 댓통이 되었다고 생각되죠. 즉, 이렇게 열심히 안 살아도 누구 딸이라는 이유로 잘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또하나, 잘 안된 사람들을 그들이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는 맙시다. 열심히 해도 안되는 사람들 많아요.
더욱이, 독립운동 하신 후손분들 못사는것이 그들이 열심히 안해서 때문이 아니고, 매국노 잘사는 것이 그들이 열심히 살아서가 아닌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을 텐데요.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 중 대통령이 몇명이나 되서요? 독립운동자 후손분들이 몇명이나 되서요?
흔히들 말하는 로얄층들이 대한민국 30%라도 된답니까?
물론 님 말씀대로 불합리한 부분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만
위에 본문글 범위를 일반적인 서민들 기준으로 보고 글을 적은건데 확대 해석 하시는것 같군요.
님 말씀대로 확대 해석을 한다면 부합되는 곳이 세상에 5%라도 있을까요?
4년대졸 후 현장인지 사무직인지 헷갈리는 사무직15년째 근무 중입니다.
불합리한 일들도 많았지만 그럭 저럭 먹고는 살고 있습니다.
처음 견습 6개월 80받고 1년에 10일 남짓 쉬어가며 한달에 철야 3~4번씩 해 가며 일했습니다.
사무직이래도 현장 겸업, QC, 자재관리,생산관리 바쁠땐 지게차도 타고 크레인도 조작하고 설비일도 돕고
그렇게 15년째 지나니 사무직 중간 관리자 직급 정도 됩니다.
못다닐 만한 회사 같죠? 상장까지 했었던 중소기업 입니다. 이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업종이 3D다 보니 더럽고 위험합니다.
온도 1200도 정도 작게는 1톤에서 크게는 50톤 정도 쇳덩어리들이 돌아다니는 회사죠.
면접 보고 사람 뽑으면 10명중 6명은 안 옵니다.
4명중 3명은 짧게는 3일 길게는 1주일 지나면 안 나옵니다.
위험하고 힘든일은 많이 기피하는 분위기죠. 돈 작아도 편하고 여가시간 즐길수 있는 직종이 좋답니다.
몇몇 좋은 기업들을 빼고 돈 많고 여가시간 즐기기 좋고 법대로 할수 있는 중소 기업들은 거의 없습니다.
많이 바뀌어야 하는건 맞지만 단시간에 바뀔수도 없으며 사람들 눈은
대기업이나 좋은 기업에 눈높이가 맞춰져 버려 있는것 같습니다.
제 애기는 그만큼 현재 일할수 있는 주력 나이대의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애기야.. 이 노옴~ 한다..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열정페이로밖에 안보입니다...
세상이 만만하니까~ 철없는 응석도 부리지...
노력을 부족하면... 욕심도 부족하게 살아라.
1년을 포기하지 않고 하는애들을 보기가 힘듬 스펙 안되면서 중소기업들어가서 초봉 3~4000을 원하니..
근데 왜 그런 니들 투표율이 그 모냥 그 꼴이냐.
기성세대들이잘못한것도있지...투표잘못한거...근데 모두들 느끼는게있지.요즘 젊은이들 멘탈이 거지같단거야...그건부정할수없겠지? 나도 겨우공고졸업하고 집에돈도없고 빽도없어~그래도 몸뚱아리 성실하게굴려서 비록 노가다지만 올여름지나서는 실수령 월 460 왔다갔다해....자랑이아니고 자긍심이야~~이제껏 노가다한다고 움츠려다니고 배운애들한테 수그렸는데 이젠 좀 당당하게다녀.이제부터는 내자신이 자랑스럽고 떳떳하다고 생각하니까....직업에는귀천이 없다는 어른들말씀세겨들어.나도 넥타이메고 더우면에어컨틀고 추우면 온풍기틀고 일하고싶지 왜 밖에서 비바람맞으며 일하고싶겠냐? 공부도 노력이고 노가다도 노력이여~~묘목이 불량인데 농사꾼이 거름주고 비닐씌워가며 키우고싶겠냐?
이 세상에 노력없는 열매는 없단다...
집에 돈이 없어요, 머리가 나빠서...하지만,,몸은 건강하잖아..성실근면하면 무조건 성공한다.
연봉 2400도 안되는데 당연히 작은거 아닌가요??
사람들은 자기가 처한 상황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Bias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문제도 고쳐야 하는 것 맞구요. 정말 맞습니다. 하지만 남탓만 하는 사람들 치고 발전하는 사람 못봤네요.
세상의 중심은 본인들인데 주변인 처럼 노예의 삶처럼 살고 있는 모습에 한탄스럽긴하다만.
사회를 바꿀려면 타인이 아니라 본인이 바꿀생각을 하라 남에게 제발 미루지 말고 그런순간 노예 인증하는것
밖으로 뛰쳐 나가 본인 의사를 분명히 밝혀라 이시대가 마음에 안들고 바꾸고 싶다면.
집구석에 쳐박혀 신세 한탄만 하며 남탓으로 일관 말고.
뛰쳐 나가 노동운동을 하던가 세상을 바꿀생각을 제발 하라..
쥐뿔도 없는 자들에게 유일한 의사 표현방식은 demonstration.. 하긴 싫치?.. ㅎㅎㅎ
이늙은이는 보배드림 하는것도 벅차니... ㅎㅎㅎ 아튼 다들 잘 삽시다요..^^
니들이 욕하는 기성세대가 현실이 불합리할때 거리로 나가서 대가리 깨지면서 민주화운동한건앎?
정작 니들은 그렇게 불합리하다고 빽빽거리면서 따뜻한 방구석에서 키보드 두들기는게 다임?
그렇게 빡치고 억울하면 1인시위라도 하던가 맨날 헬조선거리면서 키보드딸이나 치고있으니 ㅉㅉ
틀린말이 더 많은거 같음...
요즘 애들 능력도 좆도 없으면서 편한일 하려고만하고
중소기업 이하는 눈에도 안들어오는거 맞음...
요즘애들 대기업아니면 들어갈 생각을 안하니까 일자리 없다고 지랄하는것임...
그래노코 대한민국은 몇몇 대기업이 다 잡고 있다고 지랄들 하지...
겉멋만 든 요즘 젊은친구들 조금은 안타깝기까지합니다..
아참 나도 아직 30대초반이지 참....
여러분들 말이 다 각양각색 맞는이야기들 입니다.
좋고 착한 어른들이 있는 반면에 나쁜 어른들도 있는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좋고 노력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층이 있는 반면에 투표안하고 술이나 마시고 부모님 등골이나 빨아먹으면서 피해망상에 걸린마냥 나라탓 하는 나쁜 청년들도 있지요.
사람사는 세상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글을 보는 분들만 이라도
착한 어른, 착한 청년이었으면 합니다.
공감/비공감을 떠나서 그때는 맨탕에 해팅하던 시절이지...파이오니어정신...
중동에서 달러 벌고/ 대가리 터지도록 공부해서 3당4락해서 대학갔고...추억은 개뿔~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가 전부인 낭만이었는데...그마저도 나라에서 해금 시키던 시절...
그분들도 다들 힘들게 살았고 노력해야만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노력해도 잘 안되고 힘든데 그럼 일확천금을 노리는 요행수를 배우고 싶습니까?
근데요 그런거 없어요? 부모복 없는데 어떻게 할래요. 부모님 탓하고 있을 겁니까?
어떻하면 젊은 친구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까 하죠? 좋은 일자리요? ㅋ 그런거 없어요. 정말 없어요.
기업주가 봉사 하는 사람 입니까? 월급 많이 주면 일 많이 하고 죽을 만큼 힘듭니다.
적게 받으면 안죽을 만큼 힘듭니다. 그게 세상 입니다.
남탓 하지말고 적성 따지지 말고 열심히 일 하세요.
그것 밖엔 없어요.
니는 사회초년생이지?ㅋ 결혼해봐라ㅋ 금수저 아닌이상 개한민국에서 살아가기가 쉬운가ㅋㅋ
자신이 초라해서 하소연하는것은 알겠는데.
사람일이라는게 길도 많고 할것도 많은거거든.
지금 당장 자신이 생각하는 길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거야
조금만 더 살아보면 형들이 무슨말하는지 이해할날이 올거라고 생각해.
정 할거 없고 가진것이 없다면 그냥 무작정 해외로 나가봐봐
그리고 거기서 일도해보고 살아봐봐
1년만 버티고 한국에 들어와서 보면 한국은 참 별천지인걸 알게될거야
너무 많은 일이 있고 너무많은 길이 보일거야~!
형이 하는말 흘려듣지말고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니가 가는 길에 정답은 없다는거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
대리운전을해도 머리좋은놈이 몇탕 더 뛰고,
택시를 해도 머리좋은놈이 더 태우고, 사업을해도 머리좋은놈이 잘되고,
사기를 쳐도 머리 좋은놈이 크게 해먹고,
직장 생활해도 머리좋은놈이 진급 잘되고,,,
머리가 좋아야돼 뭐든 잘해 ,
노력은 누구나 하니까 노력 아무리 해봤자 머리 나쁘면 안돼
친구끼리도 머리좋은놈이 총무 맡아서 남은돈 삥치지 ㅋㅋㅋ
그 때 경제화 시대하고 지금하고 비교자체가 안되는 사회인데 ...
물론 인식 자체도 틀리지만 솔직히 말해 그때 머리 좋은 사람보다 지금이 더 많은데 그 머리 좋은 사람 조차도 안되는 사회..왜? 돈 없고 백없으니까!
할 줄 압니까? 사장은 괜히 대표가 아닙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저도 들어갔는데요 멀..
올해는 1억 2천이 넘을듯 합니다...
아참 출장비는 제외에요 ㅎ
예전엔 기술배우려면 맞으면서 배웠고
밥만줘도 고마운 시절이 있었다~
청년실업 물론 심각하지~
어정쩡한 대학 나와서 높은곳만 쳐다보니
잘될턱이있나?
안산이나 구미 공단쪽에 널린게 일자리다.
나 중소기업 다닐때 1800에 입사해서 3년만에 4500받았다 고졸인데...
어떤회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회사에
어떤사람이 되는가가 중요한거다.
1년동안은 퇴근하고 6층 아파트에 올라갈
힘이없어 지하주차장에서 자고 아침에 올라가서 씻고 출근한적도 허다하고~
지금 힘들다해서 남의 노력을 무시하면 안된다~
그런 피해의식에 쩔은 마인드로는 절대로
행복하게 살수가 없어~~
보배는 현정부까는 좌좀민주화천국인데
이런글엔 꼰대마인드 극보수네...
전문대졸에 도움안되는 컴퓨터전공에.. 25살에 취업하니 150만원 주길래 답은 한개뿐이더라구요. 진짜 노력해서 노력하는만큼 얻을수 있는 일을 하자.
그래서 현재 영업으로 1년 좀 안되게했네요. 이번달 실수령액 780만원 들어왔습니다. 물론 못받는 달도 있지만 이번년도 받은 현금 평균 400정도 되더라구요. 올뉴쏘렌토 차량도 소지하고 있구요. 노력이 배신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을 하면서 노력만으로는 안된단걸 깨달았습니다. 운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Sky 졸업하고 저보다 똑똑한 제 친구들도 정말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확실한건 기성세대건, 젊은세대건 누굴 욕할건 없다는겁니다. 다만 기성세대는 노력과 끈기가 필요했다면 지금 저희세대 젊은세대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운"이 필요한뿐이죠.
정말.. 남의 돈 벌기가 최고 어렵습니다.
개천에 용나는건 과거
욕하기보다 현실을 바라보길 바래요
7년차 경력입니다 삼년전에 노조생겼을때
노조파업나가고 빈자리 메꾸느라 하루 12시간이상 토일도 풀로 뛰고 노조 파업 복귀하고 위로금 600~700씩 받을때 저흰
아무것도 못받고 겨우 소고기 회식 두번..
노조 연봉 300올라갈때 전 96올랐고..
회사를 위해 개같이 일했더니 개취급하더라고요 기술지표 항상 탑쓰리안에 드는데
경력 비슷한데 지표 다 까먹는 노조원들은 저보다 연봉 700~800 높네요ㅋㅋ
회사를 위해 희생하고 개처럼 일한 댓가는
꽤나 아팠습니다 열받아서 노조 가입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가치를 인정 받으라?
전국 지사 14개 기술직 700여명중
전체 상위 1~3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데
내가 뭔짓을 해도 사장은 이 핑계 저 핑계
결국 하청은 하청이더라구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는데 공감 안되는 부분이 더 많죠
40대 연령층이 시위만하고 논것도 아니고 참 웃기죠, 저도 젊은 세대이지만 요새 보면 터무니 없이 불평만 하는 애들 많아서 어이없을때가 많네요 저글을 포함해서 , 그냥 닥치고 자기일 열심히 하고 사세요, 예전 처럼 대학생들이 시위하러 나갈 것도 아니고 우리 세대나 20대가 투표나 열심히 하면됩니다. 20~30대 투표율이 떨어지니 정권이 바뀔 수 가 없는거죠
요새 뭐 좀만 취업해서 월급받으면 다 할부로 차 사고 해외여행 잘 다니고 그런거 생각하면
예전 저희 아버지 세대나 40대 분들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분들 덕에 집 값이 폭등 한 걸 수도..
그리고 저 글은 인터넷에 쓸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가서 직접말하거나 그러지 무슨
농담삼아서 요즘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다시 태어나면 나는 내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라는 말이지. 나때는 누리지 못한걸 내 자식들에게 누리게 해주는 본인모습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동시에 부럽다라는 생각까지 든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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