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극소수 분들은 예의도 없는 놈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어디 가서 잔돈 바꿀 일 생기거나 화장실 급하면 뭐라도 하나 사주고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방금 전 어떤 또라이 새끼가 정중히 부탁해도 바꿔줄까 말까 한데
반말로 건방지게 바꿔주라고 지껄여서
대판 말싸움 좀 했네요........
기본적으로 편의점이 은행도 아니고 어쩌다가 카드로 몇백원 짜리 긁는 젋은 새끼가
지랄을 해서 욕 한바가지 퍼붓고 내보냈습니다.....
좋게 애기해주면 물건 사주든 안사주든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 건데 잔돈 바꿔 주는게 무슨 의무로
해줘야 되는 건줄 알고 호구취급 해주니 저도 똑같이 그에 맞게 대우해줬지요.....
은행 가기 귀찮아서 잔돈만 바꿀려고 편의점 들리는 분들이나 화장실 이용만 하고 가는 분들
물건 사거나 안사거나 역시 개인 자유이니 절대 강요 같은건 없습니다...
당연히 화장실 키 빌려주거나 잔돈 바꿔 주는 것도 의무가 아닌 개인 자유라는거 아시고
저희한테 강요는 하지 마세요........예를 갖춰 주시는 분들한테는 얼마든지 해드리니깐요
알바 먹고싶은거 하나사고 바꿔오라합니다...
이거 외에도 비닐볼지도 아무렇지 않게 하나 달라고 당연한 듯이 하나 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던데요 ㅋ
거의 매일 담배한값사면서 5만원짜리 전부 천원짜리로 달라는 미친놈이있는데
우아 진짜 죽여버리고싶음
돈 집어던지는 새키.
근처에 은행이 있는대도 돈 바꿔달라는 새키.
내가 이동네 사는대 어쩌고 저쩌고.
저도 이동네 살아요. 하니 당황하네요 ㅋ
또 그런 행동 하는사람보고 새끼라니 가게인성보이네요
장사하다가 잔돈 없음 난감하죠.
주말엔 더 그렇죠..은행도 문닫았으니까..
돈 바꾸러 은행가는 것도 쉬운게 아닙니다.
그래도 정중히 부탁하면 교환은 해주죠.
주말이라 잔돈도 없길래 거절함.
1천원짜리 노트 1권 구입 후 9000원 잔돈으로 가져감..
1시간 후 와서 노트 반품함..할 수없이 1천원 주고 노트 받음..
ㅈㄴ 여름에 콜라하나사놓고 한참뒤가져와서 식어서 바꿔갈게요 ^ㅇ^ 라는사람
옷가게와서 쇼핑백좀 주세요 ^ㅇ^ 라는사람
식당와서 일회용젓가락좀 주세요 ^ㅇ^ 라는사람
술집들어와서 ㅈㄴ 바쁠때 간신히 테이블 옮겨주고치워주고해놧는데 오늘 여자이쁜애들없네 지들끼리 소곤거리곤 다음에올게요 ^ㅇ^라는사람
메이커 신발 xx마트 와서 사이즈만 신어보고 인터넷에서 살껀데 사이즈좀 보게요 ^ㅇ^라는사람
아..또 뭐 많다..
또한 운전중에 화장실이 급하면 주유소 들어가서 단 만원이라도 주유후 화장실 이용하고요
만약에 이도저도 안되면 정중히 부탁하는게 기본일 것 같은데요
세상엔 워낙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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