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같은 경우는 의자를 젖힐 수 없게 되어 있어서 그나마 나은데요.
고속버스나 비행기에서 의자를 뒷사람 무릎까지 젖히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뒷사람이 불편할 거란 생각을 아예 못하는 걸까요? 무슨 심보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지방에 내려갔다 오는 길에 고속버스를 탔는데요.
앞사람이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갑자기 의자를 끝까지 뒤로 내리는 거예요
와 황당해가지고 컵 꽂이에 커피라든지 기타 음료수를 넣어놨으면 완전 제 무릎에
엎질러 질뻔 했네요. 근데 의자 올려달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짜증나서 죽겠더라고요.
이것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시 아래와 같은 행동들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1. 무작정 등받이 뒤로 젖히기
2. 시끄럽게 떠들기
3. 냄새나는 음식 먹기
4. 신발, 양말 벗고 앞의자에 올리기
5. 좁은 공간 더 좁아지게 남의 공간 침범하기
6. 술먹고 진상피우기
등등... 이런 몰상식한 행동들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자기 자리 아닌데 와서..니가 딴데 앉으라함.욕도 서슴치 않음.
술먹으면 그냥 개임.
경춘선 ITX 에서 종종 발견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