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지껏 경험해본 가위눌림은..
붙박이 장롱이 갑자기 걸어다니는 것밖에... 엄청 공포스러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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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리면 어떰?
가위 경험담들 들려주세요.
눈을 감고 있는데 사방이 보이고
중요한건 헛것이 보입니다 귀신이라든가 사물이라던가 헛것이 보임 ㅋㅋㅋ
그러더니 어느새 옆에 앉더라구요.
근데 고개는 안 돌아가..
분명 옆에서 날 지켜보는 거 같은데 미치고 환장할 노릇.
그렇게 10여분쯤 흘렀나?
가위가 풀려서 고개를 돌려보니
그 자리에 선물 받았던 마시마로가 딱.
자기 전에 거기 둔 거 같긴 한데 영 찝찝함.
바로 인형 거실에 내던지고 방문 잠그고 다시 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 눌렸는데 숨도 못쉬겠던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스윽 쳐다만보고 없어지닌까 그때서야 몸풀이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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