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과 함께 이름도 특이한 대전 테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테미공원에 처음 와보는 저는 평범한 동네 한복판에 있는 모습에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일단 인증샷부터 찰칵!
벚꽃이 조그마한 공원에 가득가득 차있습니다. 아무방향이나 조준하고 셔터를 눌러대도 벚꽃! 벚꽃!
날씨도 화창하고 길도 험하지 않고 산책하기 참 좋은곳이네요~
벚꽃만 있는게 아니라 목련도 있었군요~ 하얀 눈송이같은 목련과 함께 찰칵!
작은 공원안에도 아기자기하게 공간을 만들었네요
예쁜 개나리가 있어서 같이 찰칵!
공원 주위를 돌아다녀보다가 빨간색 올드 엑센트를 보고 예뻐서 찰칵!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아무래도 색이 바랬네요^^;;
근데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현재판매중인 엑센트의 빨간색 모델이! (1.4vvt모델)
보기 힘든 색상이라서 또 찰칵! 예전버전이나 지금 버전이나 나름의 멋이 있네요.
근데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역시나 보기 힘든 올드 아반떼 청녹색 버전이!
대전시민분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멋쟁이들이 많은가봐요.
덕분에 눈호강을 하네요.
테미공원 주의사항:동네 한복판에 있어서 주차할 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차를 멀리 주차하시고 걸어오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짤방처자는 테미공원과 이름이 비슷한 태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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