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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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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문콕왕 16.05.01 12:21 답글 신고
    저도 아버지 재작년에 췌장암으로 하늘나라 보내드렸습니다. 저 결혼식 올리고 3개월 후에 췌장암 말기 판정 받고 딱 한달만에 손도 못 쓰고 돌아가셨습니다ㅠ
    너무 갑작스러운일이라 신혼생활도 문제가 생기더군요. 결혼한지 6개월만에 이혼 했구요.. 8년 다니던 직장도 스스로 그만뒀습니다.
    아버지.와이프.직장 세기지를 3개월만에 잃어버린거죠.. 현재는 재기중이구요~ 아버지 너무 보고 싶습니다ㅠ
    답글 15
  • 레벨 소령 2 오빠머찌나 16.05.01 17:56 답글 신고
    자고 일어나보니 베스트 가있네요
    정말 많으신분들 따뜻한 위로에
    어찌 할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췌장암은 일반 초음파로는
    발견이 힘들고 복부 CT촬영(30~40만원)
    이 필요합니다 고가 검사다보니 40대이후에는 2~3년에 한번씩 검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일이 답글 못달아 미안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부끄럽지 않게
    잘살아야죠 제자신의 건강도 챙기고요
    유게 회원님들 모두 가정 편안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답글 3
  • 레벨 병장 하이스펙 16.05.01 16:57 답글 신고
    제나이 중딩 3학 년 때 대장암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ㅜㅜ 한참 사춘기 때라 어머니 속만 많이 썩였죠 ㅜㅜ 어머니 께서 첫째누나 대학 졸업 시키고 둘째누나 와 저는 대학은 형편상 꿈에도 못꾸었죠 둘째누나 와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취업했고 저는 군대도 병역특례로 제대 했네요
    지금 제나이 30 결혼 앞두고 있습니다 누나 들 모두 시집가서 잘 살고 있구요 결혼 할 나이 되니 아버지의 빈자리가 자꾸만 느껴지네요 아버지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 하지만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아버지 빈자리 안느끼게끔 열심히 효도 하려합니다!! 늘 마음은 먹는데 실천이 왜이리 안되는지 ㅜㅜ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렇게 좋은 형제들 많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모님들 살아계실때 잘하자구요!! 그냥 감성팔이 한번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답글 0
  • 레벨 소령 2 오빠머찌나 16.05.01 17:56 답글 신고
    자고 일어나보니 베스트 가있네요
    정말 많으신분들 따뜻한 위로에
    어찌 할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췌장암은 일반 초음파로는
    발견이 힘들고 복부 CT촬영(30~40만원)
    이 필요합니다 고가 검사다보니 40대이후에는 2~3년에 한번씩 검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일이 답글 못달아 미안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부끄럽지 않게
    잘살아야죠 제자신의 건강도 챙기고요
    유게 회원님들 모두 가정 편안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레벨 중위 3 VolkRay 16.05.01 19:2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원사 1 기름쟁이으웩 16.05.01 21:01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저도 부모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레벨 상사 1 던힐파인컷 16.05.01 22:55 답글 신고
    3년갑니다..저도살아생잔에 많이 싸웠네요..울지 않겠다고 장담했는데..아닙니다..외롭고 힘들때 그리움이 찾아옵니다..그땐 우세요..누가 머라안합니다
  • 레벨 중사 3 rimnos80 16.05.01 18:00 답글 신고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레벨 원사 1 화물의발 16.05.01 18:43 답글 신고
    저희 아버지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신지 7년이나 되셨는데요.. 이글 보니 더 그렇네요...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 레벨 중령 3 VIP심사장 16.05.01 18:51 답글 신고
    저도 아버지가 너무보고싶네여 너무일찍돌아가셔서 효도도 못해서 ㅠㅠ 사랑합니다 아버지
  • 레벨 소위 1 dudemr0405 16.05.01 19:27 답글 신고
    함내십쇼 ㅠㅠ!!
  • 레벨 중장 검정흰색그레이쌔기야 16.05.01 19:39 답글 신고
    우리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 잘 챙깁시다.그리고 힘내세요 ㅜㅜ
  • 레벨 훈련병 현수현지현아 16.05.01 19:44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작년 9월 췌장암(신경내분비종양)진단받고
    수술후ㅡ개복ㅡ약물치료중인 38남입니다
    암이란애들은 정말 예고없이 올때도있지밀
    대부분 사전에 신호를 줍니다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제때 검진을
    잘하는 곳에서 잘받으셔야 합니다
    그 좋아하던 술과 담배를 췌장암 의심된다는
    의사 말에 바로 끊고 정밀검사 받았습니다
    췌장암 정말 무서운애들입니다
    제 삶에대한 가치관의변화 ㅡ 가족들 사랑 ㅡ 인생의 전환점등등
    보배가족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다른병도
    조심하셔야 하지만 특히 췌장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 레벨 소령 2 오빠머찌나 16.05.01 20:25 답글 신고
    쾌차 하시길 빌겠습니다
    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폐가보니
    회복 케이스도 많더라고요
    파이팅 입니다
  • 레벨 상사 3 신을꿈꾸는글쟁이 16.05.01 21:38 답글 신고
    현수현지현아님....뻘글일수도 있는데...
    차가버섯 추천 드립니다.
    저희 큰아버지도 췌장암셨는데...효과를 많이 보셨습니다.
    국산은 구하기 어려우니..러시아산이라도 구해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혹여 차가버섯을 구하시면 집에서 약으로 만들지 마시고,
    건강원 같은 곳에서... 중탕(80도 정도)으로 오랫동안(48시간 정도) 고아 달라고 하세요.
  • 레벨 훈련병 현수현지현아 16.05.02 00:15 신고
    @신을꿈꾸는글쟁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공부많이하고 있는데요 일단은 1년간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고 진행중입니다. 심리적으로 그기간동안에는 조심스러워집니다.
  • 레벨 병장 아낙지수나문 16.05.01 19:55 답글 신고
    남자가 울기는...꼬치 때라.
  • 레벨 병장 용달의발 16.05.01 20:13 답글 신고
    아낙지수나문님 글을 생각 하시고 적어 주세요
  • 레벨 하사 3 용서해라 16.05.01 20:38 답글 신고
    부모님 생각에 울수도 있죠..
    님은 부모없는 고아에요?
  • 레벨 대령 2 포르텡 16.05.01 21:34 답글 신고
    말씀하시기전에 생각먼저하시고 말씀하세요..... 님은 눈물도 없으신가요??
  • 레벨 대령 3 RE35SM7 16.05.01 20:08 답글 신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저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너무 절실합니다.. 부모님 늙어가시는게 빤히 보이니 더 급해지는거같아요..
  • 레벨 소위 1호봉 오토라이프 16.05.01 20:25 답글 신고
    저도 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너무나도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뭐랄까...정말 깊은 곳에서 밀려오는 그리움이랄까....너무 너무 그립죠.

    10년이 다됬는데 아직도 어머니 전화번호를 입력해놓고 있습니다.

    어느날 카톡으로 프로필이 바뀌어서 떠서 마음이 설레이더군요....

    심지어 메세지 까지 보내봤습니다.

    그 이후로 죽음과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암이 기적적으로 나았다거나
    또는 암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건강하셧더라고
    죽음이란건 언젠가 언떤 방식으로 사람에게 찾아오죠.

    그런 겁니다.
    대단한 그 어떤 마지막은 없습니다.

    부자였던, 가난했던, 똑똑하던, 어리숙하던...
    누구나 마지막은 같은겁니다.

    그저 먼저가고 나중가는 차이 정도겠네요.

    남겨진 자들의 그리움이 사무치는 거죠.
    그것이 죽음입니다.

    문뜩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네요.

    피할 수 없는 시나리오대로 우리는 배우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저 그리워 하고 또 그리워 하는거죠.

    살아 있는 자가 맡은 배역이니 열심히 잘 그리워 하시면 됩니다.

    아....그립고 그립다...
  • 레벨 일병 아카식레코드 16.05.01 20:38 답글 신고
    저희 어머니도 대장암수술받으시고 회복하고계십니다. . .남일같지않네요. . .좋은곳가셔서 편히쉬고계실겁니다. . .
  • 레벨 원사 3 투덜이친구 16.05.01 20:41 답글 신고
    아~~ 전 비교적 어린나이 만32세때 대장암 진단받고 다행이 제거하고 전이는 된게 없어 매년 대장내시경 하면서 경과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시 진단받았을때 어머니와 아버지 많이 우셨습니다 암은 본인이 누구보다 제일 힘들겠지만 주변사람들도 힘들게 합니다 적극적이고 꾸준한 검사로 조기발견해서 제거하는게 제일 이상적입니다 몸에 작은변화에도 관심 가지시고 그냥 넘기시지 않으셨음 합니다^^;
  • 레벨 하사 1 에스쁘와르 16.05.01 20:45 답글 신고
    우리 모두 화이팅하시게요. 모두 화이팅!!
  • 레벨 대위 1 놀랐다면미안해요 16.05.01 20:45 답글 신고
    이모 사랑해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 레벨 상사 2 츄러스 16.05.01 21:11 답글 신고
    힘내세요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예요 어찌 안슬프겠어요 울고싶으시면 우는것도 도움이 될꺼예요 옆에게신 가족분들이 게시니까 너무 슬퍼마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꺼예요...
  • 레벨 원사 3 달밤 16.05.01 21:15 답글 신고
    음 ..저희 아버지도 췌장은 아니지만 다른 암으로 입원한지 딱 힌딜만에 돌아가셨어요..벌써10여 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환갑도 아닌 50대에 돌아가셔서..생각지도 않았기에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작성자님도 잘 추스르시길 기도합니다
  • 레벨 중장 MrGom 16.05.01 21:32 답글 신고
    전 20년전 고딩때 야자 시간에 떠들고 놀다가...
    교무실에 이름불려 끌려가서 DG게 맞겠구나 싶었는데..
    개 또라이 담탱이가 전화기를 넘겨주면서 택시 잡아주시더군요.
    순간 직감했습니다.
    아..... 머가 있구나.

    전화기 너머론 아버지 베프 아저씨의 목소리가 구슬펐습니다.

    조용히 전화 끊고 병원에 갔는데 아버진 제가 도착하자마자 돌아가셨습니다.
    사고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더욱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젠 마음속에 묻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꿈에서 나타나고...
    간혹 산소에 가면 왜 그리도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지 대성통곡하고 내려옵니다...
  • 레벨 원사 3 이건머다냐 16.05.01 22:04 답글 신고
    여기 예전 베스크 글에 올라온 글중에 삼촌인가? 췌장암으로 잃은후 췌장암 조기검진에 필요한 키트를 개발하고 로얄티를 얼마 안남기고 세상에 기부한 학생인가의 글이 생각이 나네요. 췌장암 조기 검사 키트가 있지 않나요?? 여튼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환한미소스타 16.05.01 22:06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저도 이번년도 1월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던데 그렇지 않더군요 가슴에 아버지 묻고 살고있습니다
  • 레벨 상병 Nov9 16.05.01 22:14 답글 신고
    저도 올 2월에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원인은 뇌출혈이구요.
    쓰러져계시던 아버지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하고 난 뒤에는 이미 늦었더라구요.
    이미 뇌에 많은 출혈이 생겨서 수술을 하더라도 단 1프로의 회복될 가망성도 없더고 하더군요. 힘들었지만 가족들 동의하에 수술을 하지 않았고 중환자실에서 마음을 추스르며 지켜보기만 하였었죠.
    그러다 글쓴님처럼 가족들한테 피해안끼치고 가실려했는지 입원한지 15시간만에 세상을 떠나셨고, 그동안 더 따뜻하게 못 대해드린게 너무도 가슴속에서 후회로 남아있네요.
    글쓴님도 힘내시고 아버지께 못다한 거 어머니께 열심히 잘해드리며 사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병 굴삭기다 16.05.01 22:15 답글 신고
    힘내시라는 말 뿐이 못하겠네요 ... 너무 슬퍼하지는 마세요 우리도 언젠가는 아버님 곁으로 가니까요 ...
  • 레벨 중사 1 NF가스존나먹어 16.05.01 22:1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저도 제작년에 급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한 1년 폐인처럼 생활했었죠
    어느순간 와이프와 아들녀석이 들어오더군요
    아버지께서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시는 일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 레벨 하사 1 뱃살맨 16.05.01 22:19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힘!!!!!!
  • 레벨 대령 2 포르텡 16.05.01 22:49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장 은비승현아빠 16.05.01 22:57 답글 신고
    힘내시구요..화이팅!!
  • 레벨 하사 2 더원일미리 16.05.02 09:48 답글 신고
    다들 아버지란 존재가 엄청 큰 존재군요
    저도 결혼하고 5개월 후에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홀아버지셨기 때문에 돌아가신 후에는
    진짜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었습니다

    손주도 못보시고 가셔서 평생 한이 됩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 레벨 대령 3 영혼일기 16.05.02 15:14 답글 신고
    고임의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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